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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쿼드러플, 양파를 줄이는 숙제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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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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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8-18 15:12:27 조회: 3,683  /  추천: 26  /  반대: 0  /  댓글: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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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개~망하는 홀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고찰입니다.

오랜만에 스코어앱을 열어 지난 기록들을 복기해보는데....
최근 10경기의 퍼팅이 31~40개를 왔다 갔다 합니다. 대체로 36개 이하입니다. 퍼팅을 잘 했죠. 근데 어프로치 잘해서 오케이 받은거 몇개를 생각하면 퍼팅수는 한게임 30개 초반으로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스코어 카드에 3, 4 몇개가 보입니다 ㅠㅠ 즉 개 망한 홀이 2-3개 있어서 아직 90돌이라고 하기엔 뭔가 쪽팔립니다.

또 빠르게 음슴체로 달려가봅니다.

ㅇ 스코어는 개망한 홀이 몇개인가로 결정됨.

ㅇ "개망"은 스코어 3,4,5를 의미함.

ㅇ 드라이버는 매우매우 중요... 드라이버는 150미터도 좋으니 일단 살아야 함. 죽으면 최소 더블임

ㅇ 버디 찬스가 보기, 더블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퍼팅... 독기를 끝까지 잃지 않는 퍼팅이 중요함

ㅇ 파5에서 세컨샷 욕심내면 세컨 오비로 개망할 가능성 높음. 그냥 잘라갈 것. 조금 짧은게 스코어에는 좋음.

ㅇ 어프로치에서 철퍼덕 할 수 있음. 그 때 독하게 정신줄 끝까지 붙잡고 리커버리 해야함. 한샷도 포기해서는 안됨

ㅇ 술은 먹지 말 것.

ㅇ 멀리건도 사양할 것. 멀리건을 기대하는 나약한 정신으로는 퍼펙트 게임을 만들 수 없음.

ㅇ 매홀 매홀을 수비적인 생각. 즉 "죽어도 보기 안으로 막겠다"는 결연함을 가지고 치고, 홀에 가까워 질수록 더 끈질기게 칠 것.

ㅇ 멀리 치는게 중요하지 않음. 언더를 노리는 게 아님. 개망 샷을 무조건 조심해야 함. 안전하게 차근차근 전진할 것.

ㅇ 어프로치 10, 20, 30, 40미터를 적어도 두개의 웨지로 각각 칠수 있으면 퍼팅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짐.

ㅇ 라이가 지독하게 나쁘면 그냥 unplayable ball을 선언하고 벌타먹고 한클럽 내에서 드랍하고 치는게 나음. 귀신풀에서 리커버리 샷 치겠다고 쇼하지 말것.

ㅇ 벙커샷도 연습해야 함

더 팁이 있겠지만, pga룰로 90타 이내로 치는 것은 재수가 아니라 실력일 듯 합니다. 어려워요.. ㅠㅠ
나는 죽을 똥 살 똥 열심히 치는데 더블 트리플 천지인데...
설렁설렁 치는데도 파, 보기, 파, 보기 하는 놈들은 정말.... ㅠㅠ

쓰고보니 뭐 별 팁이 없네요... 그냥 반성문 ㅠㅠ

추천 26 반대 0

댓글목록

백번천번 맞는말입니다 저는 다음 필드나갈때 유틸 우다 놓고갈까도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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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대부분 동감 하지만 전 적당한 음주가 힘을 빼주어서요..ㅋ

    1 0

220m남은 세컨샷을 롱클럽 들고 까불다 뒷땅치고
따블,트리플 하느냐.
아이언 160m 치고 자신있는 54도로 갖다 붙이느냐.
답은 아는데 맨날 안절부절ㅎㅎㅎ
2안이 훨씬 나은 선택이죠.

    2 0

우드를 백에 꽂아두고도 롱홀 세컨샷에서 뽑지 않는 자제력.
잘라가냐?라는 빈정거림을 무시할 수 있는 인내력....

    0 0

‘아이언 커버 다 벗기시구요 우드는 산짐승 나왔을때만 꺼내세요’
자주 합니다.

    6 0

크하하하하 멋진 말씀이십니다!!

어디 적어놨다가 캐디한테 시크하게 얘기해봐야겠네요 ㅋㅋㅋ

    0 0

오늘의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세컨샷 우드를 안잡는게 답이지만 먼훗날을 생각하면 세컨 우드 트라이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경험치를 쌓고 파5를 서비스홀로 만들어야줘 ㅎ

    5 0

제 꿈이에요 ㅋㅋㅋ

    0 0

맞습니다.
현재에 머무를것이냐 더 나아갈것이냐!!!
선택과 도전이 많이 골프가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도 매번 도전은 힘들고 2:1 정도 비율로 배분하고 있네요^^

    0 0

4펏만 안해도..

파3 3번 원온 했는데

파4 2온도 많이 했는데

퍼팅이 ㅠㅡㅠ

    2 0

연습도 연습이지만... 정말 끈질기게 퍼팅 해야합니디. 설렁설렁 "대충 치면 들어가겠지?"라는 안이한 맘으로 치면 안됩니다. 최소한 거리는 비슷하게 보내야 합니다. ㅠㅠ

    1 0

글게요 내리막훅라이는 자비없더라구요

    0 0

저는 요즘 숏아이언이 스코어링에 엄청 중요하다는걸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세컨을 버디존에 못 떨구니 퍼터가 죄다 쓰리펏 ㅠㅠ

    1 0

제주도온도 온이긴 한데... 맞습니다.
세컨이 멀리 온되는 것은 롱퍼팅으로 막아야 하고요.
대신 어프로치로 쓰리온, 포온 할 때에는 정교하게 붙여야죠 ㅎㅎ

    0 0

이틀전 : 페어웨이 한가운데 아니면 투온 쓰리온할생각말고 어프로치랑 퍼팅 연습해야지
하루전 연습장 : 웨지 열개남짓 치고는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드라이버 휘두름
당일 : 개미허리? 넘길수 있을거같으니 드라이버. 러프? 전홀 망했으니 공격적으로 해야지 일단 우드 주세요 숏게임? 생크만 아니면 그린이 너무 단단하거나 무른탓 옆구리까서 건너편벙커 들어간거는 잔디탓날씨탓엄마탓
다음날: 다음 라운딩땐 페어웨이 한가운.......
쓰다보니 셀프로 맘상하네요 ㅠㅠ

    3 0

공격적 본능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일단 우드 주세요"
"잔디탓 날씨탓 엄마탓"

크하하하핳

    0 0

전반홀 돌고 그늘집에서 막걸리 한잔하는 타임을 거를것인가 말것인가 엄청 고민됩니다.

    1 0

음... 거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동반자들하고 같은 속도로 마셔야 하는 겁니다 ㅋㅋㅋ
혼자 꼬알라되면 집에 갈때 개털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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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하나하나가 와닿습니다.

    1 0

감사합니다!! ㅎㅎㅎ

    0 0

주옥같은 말씀이시네요.. 저렇게 하다보면 언젠가 싱글도 할수 있겠는걸요..
세컨샷의 정확성이 좋고.. 고저차를 감안한 어프러치가 좋으면 최소 보기플레이는 되는것 같습니다.
파 4의 홀에서도 세컨샷이 자신없으면 최소 그린근처까지만이라도 보내야 퍼팅의 부담을 덜수 있을것 같고요..
나름 필드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보는것 같아 .. 담번에 꼭 참고해서 플레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 5에서의 세컨시 3번 우드는.. 진짜.. 양날의 검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1 0

일단 3번 우드는 빼야해요. 친구에게 선물로도 좋습니다 ㅋㅋㅋㅋ

    0 0

제가 예전에 관련 글 쓴적 있기는한데,, https://youtu.be/jazz0YUmdxs 비슷한 이야기로 라라골프 보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ㅋㅋㅋ

    1 0

오오 저도 박경호 프로 동영상 많이 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0 0

역시 RedNight님은 보셨을 줄 알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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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코어 줄일때 제일 좋았던 방법이 욕심버리기였어요. 말은 그럴싸한데, 이를테면 드라이버는 쪼루나도 살고보자. 아이언은 그린가운데가 공략점, 온그린이 목표, '우연히!!' 핀옆에붙으면 감사할일, 벙커는 온그린안되도되니 무조건 한번에 탈출, 어프로치는 핀으로 붙이려하다가 꼭 뒷땅탑볼나니까 온그린만 하자, 퍼팅은 쓰리펏만 하지말자....이생각만 합니다.
"이론상으로는ㅋㅋ" 이렇게만하면 일단 보기플이 쉬워집니다 ^^;;
추가로 어프로치붙어서 원펏되면 파되는거고, 투온투펏하면 파되는거니까 타수가 확 줄었어요. 물론지금도 삽질 많이하는데 지난라운드에서 퍼팅을 쓰리펏 안하고 30개이내로 막았더니 중간에 온갖삽질해도 스코어는 잘나오더라구요..

    1 0

제말이 그말입니다. "골프는 점수를 잃지 않고 지키는 게임이다"라는 명제를 실천하는게 참 어렵습니다. 그게 용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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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80대 초 중반 왔다갔다하면서 싱글에 대한 아쉬움이 생길즈음 생각했던 것과 일치하네요.
일단 드라이버는 살리고 보고 파5에서는  괜히 2온 할라고 하지말고 3온하자.
파3에서는 핀 보지말고 무조건 온그린에만 신경쓰자.
파4 레귤러온도 핀가까이 안가도 되니 온만 시키자.
퍼팅은 오케이 못받는 거리 대략 1.5~3m만 넣는 연습을 죽어라하자.
그랬더니 싱글 스코어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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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iT3QbHvoCM
제가 자주가는 포항 이스턴cc중에 가장 어려운 3개홀을
연구분석한 동영상입니다.
RedNight님 말씀처럼 스코어카드에 3~5가 있으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요~ 끊어가는 작전.....
충분히 공감하구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2 0

정성글은 추천&스크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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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이네요. 오늘도 퍼팅시 다 홀아웃하고 혼자 남은 상황에서 압박감을 이겨야 되는데 대충 치다가 최소 3타는 까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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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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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한 의지가 느껴지네요. 문구 하나 하나 허투루 쓴 것이 없군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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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천원짜리라도 내기를 하다보니 몸에 베는 습관이;
1. 티샷: 양쪽 오비인지 해저드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미스샷이 나더라도 해저드 쪽으로 나도록 에이밍 또는 스윙
2. 세컨: 극단적인 앞핀, 백핀, 사이드핀일경우 그린센터  공략함. 그러나 어느정도 핀 좌우앞뒤가 여유 있다면 무조건 핀 공략하는것이 좋은결과를 가지고 왔음. 그리고 그린앞이 벙커라면 무조건 한클럽 크게잡기
3. 퍼터: 항상 온그린 했을때 남은거리가 어느정도 인지 머리속에 두고 평균을 해보면 대략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거리가 나왔음. 개인적으로는 5m 이내의 거리감은 문제 없었고, 항상 그 이상이 남았을때 거리감에 문제가 있었음. 8m 10m 15m 거리감을 가질수 있다면 엄청난 도움이 될듯 함.
4. 코스공략: 파5 투온은 금지라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칠 수 있는 제일 긴 클럽으로 치는것이 결과상 제일 좋았음. 그리고 벙커는 피할수 있다면 무조건 피하고, 들어가면 욕심을 버리고 탈출에 목적을 두기.

이런 생각으로 치다보니 스코어가 좋아지고 안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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