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PXG직구로 인해 이사이트를 방문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 있는 KZ입니다.
PXG를 주문하고 겪은 상황을 공유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지난 7월 15일 PXG에서 0211 9아이언, 0317 하이브리드 1개, 0811XF 1개를 주문하고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펴며 배송되기를 기대하던바,
7월 30일 드디에 배송이 출발하더군요.
대륙횡단을 일주일간 하던 클럽들이 드디어 8월 6일 델라웨어에 도착합니다.
8월 22일 중요한 라운딩이 잡혀있어서 그전에 받겠구나는 생각에 행복해 하고 있었는데,
오마이집에 배송이 되지 않고, 페덱스 창고에 보관되어 있어 찾아가라는 메세지를 보게 됩니다.
PXG와 Fedex에 전화와 이메일을 수차례 보내
다시한번 배송이 가능하다는 페덱스 담당자의 요청대로 해달라고 읍소하였으나,
아무런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고 결국 PXG본사로 반품됩니다.
(이 사이트에서 알게된 사실은 7월 30일 발송되신 다른 2분이 저와 같은 상황으로 반송되셨더군요.)
허탈감에 빠져 포기하고, 반품되면 다시 보내주겠다는 담당자의 말을 믿고 기다리던중
8월 21일에 반품이 완료되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메일과 전화를 또다시 열심히 했지만,
결국 어제까지 아무런 회신이 없더군요..
그동안 환불요청을 할까 다시 열심히 요청을 해볼까 고민하던 중에
오늘 새벽 5시에 갑자기 화가나서 눈이 번쩍 떠지더군요.
전날 한 친구의 조언을 듣고 PXG본사의 주요 인물들에게 메일을 보내기로 마음먹고
6시에 출근을 감행했습니다.
구글링을 통해 PXG 임직원들의 이메일을 긁어모으기 시작했고,
1시간 넘게 긁어보니 sales vice president를 포함한 30여개 정도의 이메일 주소가 모여지더군요.
20여년간의 직장생활을 통해 이런 폭탄메일이 어떤 결과와 영향을 초래할지 어렴풋이 예감은 하고 있었지만,
정 안되면 환불을 쎄게 요청해서, 핑 블루프린트와 새로 나오는 드라이버를 구입하자고 마음먹고
아침에 메일을 썻습니다.
"난 지난 7월15일에 클럽을 산사람이고 pxg를 사랑하는 사람이다.(처음 사봅니다 pxg....)
이런 폭탄메일을 니들한테 다 보내게 되서 되게 미안한데,, 너네 대응이 너무 shit같다...(공손하게)"
는 내용과 함께 그동안의 히스토리와 담당자와 주고받은 메일을 모두 붙여 30명에게 발송했습니다.
그랬더니,,,,
30분만에 부사장한테 회신이 오네요.
한달을 넘게 안되는 영어로 씨름하고 전화하고 메일쓰고 했는데,,,,
무려........30분만에 연락이 옵니다...
무조건 내일 보내준다고..... 다시한번 정확한 주소 보내달라고....
이걸 좋아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한편으로는 찝찝하네요..꼭 이래야 대응해주나 싶긴 하지만
일단 내일 발송하고 부사장이 직접 트랙킹 넘버를 이메일로 보내준다고 하니
일단 기다려 볼까 싶습니다.
쓰다보니 넋두리가 길었는데, 결론은 PXG의 대응이 여러분들이 겪으셨던바와 같이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이메일 보다는 전화로 요청을 하고,(OTO무료국제전화 앱)
그것도 안되면 head에게 직접 이메일을 쓰는게 보다 빠른 해결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단지 터무니없는 요청을 마구 해대면,
다른 유용한 미국사이트처럼 결국 배대지 주문과 한국소비자들 구매는 막힐것 같으니 정말 억울한 경우에만 사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
|
|
|
|
댓글목록
|
|
어느 나라 어느 조직이나 top - down이 먹히는..;; |
|
|
그래서 씁쓸합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소비자는 손해를 감수해야하고, 목소리 크고 시끄럽게 떠드는 블랙컨슈머에게는 오히려 큰 메릿이 가는... |
|
|
소비자 입장에선 빠르고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
|
|
이미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좀 진작에 알았으면 이렇게 시간만 보내지는 않았을텐데요. |
|
|
고생하셨습니다!
|
|
|
의외로. 탑에서는 이런 일련의 상황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차에,
|
|
|
Pxg 이메일 주소 좀 알수 있을까요?
|
|
|
KZ님 고생하셨습니다.
|
|
|
해결되셨군요
|
|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