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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이런느낌 있을 땐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일반 |
37땡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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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08 16:40:14 조회: 2,14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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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습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신체조건(키 189에 큰 체격)과는 달리 거리는 아주 겸손합니다. :)

 

보통 7번 130~140

8번 120~130

9번 110

P는 얄탱이 없이 100

58도 풀샷 60~70

(※ 사용클럽 : 캘러웨이 X포지드)

 

요즘 시간이 좀 많이나서 연습장을 꾸준히 가고있는데,

언젠가부터 정타확률이 조금씩 높아지면서 거리가 늘고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지난주에는 6번으로 캐리 170정도에 찍히는걸 보고 '뭐지??' 했는데 그 이후 그 정도 거리는 딱 한번만 더 볼수있었지요

 

오늘은 58도랑 9번을 주로 했는데... 58도 캐리 90~100, 9번 캐리 140~150에 찍혔습니다.(물론 한두번;)

 

박하림 프로가 영상에서 연습장에서 샷 하나할때 칠때마다 타석 밖으로 나와서 방금 친 샷을 생각하라길래

오늘 그렇게 따라해봤는데

 

 

당췌 모르겠습니다. 방금 어떻게 쳤길래 잘 맞았는지... ㅠㅠ

 

'방금 어떻게 쳤길래 이렇게 잘 맞았지???'

다들 이런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이럴 때 해결책은 뭘까요??  이렇기 때문에 촬영을 하는건가요???

 

분명 내일가면 또 이런 느낌 안나올텐데...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알죠 알죠 그런 느낌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몸은 기억을 하는지 딱딱 맞아 나가는데
당췌 머리는 기억도 이해도 못하는 그런 상황 아닌가요?
하아~ 그럴 때 정말 답답~하죠 ㅋㅋㅋ

    1 0

맞습니다!!!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건가??' 해서 그대로 해보면 생크;;;

    0 0

저도 비슷해서 치고나서 복기하는게 아니라
한샷 치기전에 생각을 많이하는 편이에요.
그럼 어떻게 쳤는지 기억이 잘나더라구요.

    1 0

공감합니다.
공을 치다가 만들어진 샷은 계속 유지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결국 스스로 한가지씩 바꾸며 개선되어야
그 이유를 알고 이후에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0 0

복기가 아니고 '이번 샷은 이걸 신경쓰겠다' 이거군요

    0 0

그렇게 조금씩 잘맞던 샷들의 수가 늘어나더라구요

    1 0

왜 잘맞은지 알아야 또 잘칠텐데 말이죠...

    0 0

사실 촬영해도 잘 몰라요 ㅎㅎ 눈으로 안보이더라구요 ㅎㅎ

    1 0

저도 거치대 사가지고 해보니까

'......뭐야? 끝이야?? ' ㅋㅋㅋㅋ

    0 0

시뮬레이터에서는 쓸어쳐서 몸통 맞추면 거리가 엄청 나더라구요

샷하고 비거리를 확인하는것  보다는 발사각이랑 클럽스피드를 주로 보는게 좋습니다.

    1 0

아.. 전 실외연습장이었습니다. 흔히 얘기하는 닭장 인도어
스피드는 체감을 잘 못하겠는데 탄도 잘 떴고, 잘 맞았을 때는 느낌이 엄청났습니다.

물론 다시 그 느낌 살리려해보니 생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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