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연습을 하다가 문득..

1. 우타 정그립을 잡는다.

2. 공위치는 왼쪽 눈밑.

3. 내 주시는 오른쪽.

   주시아래에 공이 위치하면 좋다는데..

   그래선지 주시가 좌안인 선수들이 퍼팅을 잘한다던데..

   퍼터 역그립이 맞는 사람들이 많고 실재로 역그립 잡는 사람들이 꽤 된다던데.

   나는 우타 역그립은 영 어색하네..

1-1 우타 정그립은 좌타 역그립이랑 동일한거 아닌가?

2-1 우타의 공위치는 우측 눈밑!!

3-1 내주시는 우측.. 

     주시랑 공위치가 같아지네!!!

이런 생각으로 폭풍검색 가장 저렴한 좌타퍼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좌타 역그립으로 잠깐 연습해보니까

생각보다 어색하진 않고 나름 괜찮게 갑니다. 엑스퍼트 기준으로

뭐 와 좋다 이런 생각은 안드네요. 

나름 괜찮다고 하지만 기존퍼터보다 똑바로 가는건 아니구요.

구지 바꿀 필요까진 없네요.

다만 기존 퍼팅이랑 비교할시에 정확히 반대라서

백스트로크 연습을 하기엔 좋네요. 공을 우측에 놓고 백스트록..

그러면 공이 퍼팅이 되는거죠..

이게 똑바로 가는지 체크..

뭐 23000원 들여서 구맨한 장난감 치고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하루에 10분정도 좌타로 퍼팅을 해보는것도 나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