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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차 초보자 아이언 질문. 계속 어렵게? 쉽게?
  질문 |
대어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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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2-25 23:21:13 조회: 4,964  /  추천: 5  /  반대: 0  /  댓글: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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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 입문한지 6개월 된 골린이 입니다.
다른 운동을 즐겨하다가 금년도 부터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고요.

현재 라운드는 한 8번 정도 나갔고 5라운드 평균 100 초반 정도 치게되었습니다. 아직 제가 스윙이 자리잡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주변에서 아이언을 바꾸라고 해서 고민입니다.

현재 아이언은 타이틀 712 CB / 다골200 쓰고 있습니다.
(키 189/ 몸무게 90 입니다)
아시는 분이 주신거라 그냥 아이언은 그러려니 하고 치고 있었습니다. 7번은 한 130m 봅니다.
다만, 다들 굳이 왜 샷메이킹 할것도 아닌데 CB를 쓰냐 관용성 좋은걸로 바꿔라.
저도 이부분에서 흔들립니다. 관용성 좋고 안전하게 직진성 높은 아이언이면 좋긴 하겠습니다ㅠ

고민은.. 쉬운걸로 가면 성장이 정체한다는 얘기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초보용 채를 검색해 보고 해도 참.. 결정이 어렵네요.
(연습은 거의 매일 1시간 이상씩 합니다)

현재에서 더 CB로 유지하다가 좀 더 어려운 MB를 쳐볼까 / 쉬운채로 좀 더 골프 재미 느끼다가 어려운걸로 갈까

혹시 어떤 방향을 추천하시나요?
또 어떤 채를 추천해주시나요? (타이틀 위주로 부탁드립니다 ^^)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지금꺼 6개월 더 써보시고 고민하셔도 될듯합니다

    1 0

아직 제 스윙이 더 잡혀야한다는 말씀이겠죠??ㅠ

    0 0

6개월만에 그 채로 100타 초반 치셨으면 좀 더 지켜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잘 하고 계신 것 같은데...

    1 0

너무 아이언이 얄짤 없다 느껴서요ㅠ 참 모순 적이게도.. 이 정타 확률을 높인다 vs 관용성 높인다 이거 사이에서 항상 ㅠ

    0 0

v300 국민채인데... 한번 써보세요... 아하 하실겁니다. 중고도 싸고 ..v300 3 정도 쳐보시면 아 하실겁니다.

    1 0

이 채를 정말 많이 추천하시도라고요.. 정말 관용성 하나는 짱인가봅니다

    0 0

mb도 아니고 cb 면 아주 어려운 클럽도 아닙니다.
계속 쓰시다가 아이언이 안 맞아서 바꿔야 겠다 싶을때
그 때 쉬운것도 시타해보시고 고려 해 보실 수는 있지만
지금 당장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닌데
주변인의 말 때문에 클럽을 바꾸는 것은 비추합니다.

그리고 몇개월 뒤 샷메이킹 할 정도로 성장 할지
어찌 아나요? 제가 초심자때 드림채가 타이틀 cb입니다^^
좋은 클럽이니 조금 더 아껴주세요.

    2 0

CB가 대부분 MB랑 같이 광고가 되기도 하고 각도들고 대부분 비슷해서 그렇게 생각했나 봅니다.. 어떤 이유 땜에 드림채 이셨나요?? 궁금하네요 ㅎㅎ

    1 0

전 10여년전에 시작했는데
물려 받은 초보자용 클럽을 사용하다가
처음 가 본 시타회에서 타이틀 cb 모델을 쳐 봤는데
그 손맛이 예술이라 반해버렸어요.

물론 그 후로 여러 좋은 클럽들이 많다는걸 알게 됐지만
제게 타이틀 cb는 첫사랑 같은 느낌 입니다^^

    1 0

정말 자주 안오는 그 정타 손맛 ㅠ
자주 안오는게 너무 안타까울뿐입니다

    0 0

T100사서 첨부터 레슨 받는데.. 이제 캐리 140-5 정도 봅니다. 차라리 정타 맞춘다는 생각으로 연습하니까 이제 좀 낫네요. 정타가 아닌데 거리가 나가는것 보다는 정타위주 연습에는 더 좋은것 같아요. 저라면 그냥 치거나 나중에 620mb로 바꿔보고 싶을것 같아요.

    1 0

T100은 어느 모델의 후속모델인가요?? 저도 620mb 노려보고 싶네요ㅠ

    0 0

입문때부터 아무것도 모르고 타이틀mb에 다골s300 썼었는데요
나중에 어려운 채란 말 듣고 그냥 은근히 자부심 가지며 버티며 쳤네요
쉬운 채라고 이것저것 몇개 써봤는데 별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저렴한 경량 스틸 세컨으로 사용하시면서 현재 아이언과 친해져 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1 0

저도 은근 자부심을 느끼지만 ㅎㅎ 미스샷 때의
자괴감 ㅠ 흠 더 친해져봐여겠네요

    0 0

쉬운채든 어려운채든 스팟에 맞춰야합니다
90개정도까지는 토우에 맞고 힐에맞아도 그럭저럭되겠지만 80안쪽은 무조건 투온에 핀근처붙여야하는데 거기서 관용성 좋은걸로 운좋게 핀근처로 간다??
첨부터 어려운거쓰면 첨엔 어려워도 나중가면 다 거기서거기됩니다 cb좋아요

    1 0

빡센걸로 하는게 낫겠군요!

    0 0

하루한시간씩 연습이라면 거기서 쉬운채로 굳이 바꿔야될필요는 없을듯요...

    1 0

그렇게 어려운채 아닙니다
쉬운채 먼저 시타해보세요
뭔가 엉망인게 느껴지실꺼에요ㅋ
제가 그래서 다시 클래식로프트로 돌아왔습니다 초보에요 ㅎㅎㅎ

    1 0

아 그런가요?? 어떤게 엉망이셨나요??ㅠ

    0 0

일단 머리에 익은거때문에 거리 계산이 안됩니다
클래식7~p까지를 파워8~p 로 나누고도 p가 너무 서있어서 웨지를 더 세분화해야합니다 추가비용 발생이죠.
채종류에 따라서는 6번이 8번이랑 로프트가 비슷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초급자용이라고 나온 채들이 보면 중심이 완전 다릅니다
좀더 헤드무게감을 느낄수 있도록 만들었다 해야하나....
이 부분은 저만의 느낌이 아니였습니다 항상 80근처로 치는 분이나 필드에서 드라이버 250이상 뻥뻥 때리는 분(80대후반)도 느낌이상한 채라고 평하시더군요

그리고 분명 닫혀맞았는데 안돌고 푸쉬로 쭈욱 나가는 경우가 빈번하더라구요
내 느낌과 타구가 너무 다릅니다. 그전에 쓰던 채는 안그랬거든요 샷메이킹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샷감각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저는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채의 난이도는 어떻게 쳐도 똑바로 간다가 아니고 제 느낌대로 가는 확률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비티백 헤드라면 너무 예민하다의 단계까지는 아닌거같네요

사용한 채는 m2였으며
연습장 20일 필드2회 시도하고 그냥 되팔고 apex16 pro 중고로 구해서 사용중입니다

    1 0

Apex pro도 어려운 채인거죠??
하ㅠ 너무 어렵네요 정말.. 시타를 가봐야할까봐요

    0 0

계속 cb쓰세요
쉬운채로 바꿔도 자괴감은 여전합니다

    3 0

머슬도 그리 어렵지 않다는 사람이 있고
캐비티도 샷메이킹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성향을 보고 구입해서 열심히만 연습하면 되실것 같아요
2년 좀 넘은 골린이지만 전 헤드가 작은게 심리적으로 편해서 머슬쓰는데요
정타 맞추려고, 클래식로프트라 거리 좀 더 내보려고 연습할때 신경쓰면서 합니다
이번 동계는 배웠던 스윙 다시 정리하고, 샷메이킹 연습하고 있습니다

스윙을 다시 정리하다보니 채 종류는 보다 몸의 움직임이 더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1 0

역시 채보다는 몸의 문제겠죠??

    0 0

전 쉬운채로 가는걸 추천.. 굳이 어려운거 쓰면서 스트레스 받을일 있나요.. 요새는 프로들도 머슬 안쓰는 사람 많은데.. 뭐하러 아마추어가.. 골프는 스코어 내는 운동인데 스코어에 맞춰서 해야죠 그리고 초보채 쓰면 실력 안는다는 말은 구질 메이킹할정도의 실력을 말하는건데 그정도 실력의 순수 아마추어가 정말 얼마나 될까요? 싱글 치는 분들도 샷메이킹하는 분 거의 못본듯합니다..

    2 0

하ㅠ 참 마음의 결정이 쉽지 않은 이유를 적어주신 댓글이네요ㅠ

    0 0

쉬운걸로 가면 성장이 정체된다는건
대다수의 아마추어에게는 아무 해당 없는 이야기일껍니다.

    2 0

임성재가 t100 쓰는데 pga에서도 아이언 정확도가 엄청 높습니다.
연습용으로 피드백이 확실하다 정도가 초보입장에서 어려운채의 장점이고
솔직히 샷메이킹 안하고 한 구질로만 쳐도 싱글까지도 문제없다고 봅니다.
필드 나가서 미스 났을때 20미터 어프로치가 남느냐 40미터가 남느냐 이런 느낌일건데
굳이 힘든채를 쳐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마 수준에서는 자기만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80대까지도요

    1 0

T100은 어느정도 난이도의 채인건가요??
예전에는 ap1 > ap3 > ap2 > cb > mb 라고 알고 있는데..
요즘 네이밍으로 바뀌면서 모르겠네요ㅠ

    0 0

T100 이 ap2 후속이라고 보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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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구럼 아마는 t200 정도 치면 될까요??

    0 0

언더가 목표인 아마추어부터 백돌이라도 즐겁게 골프장 다닐수 있으면 상관없는 아마추어까지 그 스펙트럼이 엄청 넓으니...글쓴이분께서 목표가 무엇인지부터 알려주시면...이를테면 정확한 플레이를 목적으로 똑딱이만 3개월 하는 경우도 있고 프로될것도 아닌데, 연습없이 필드나가서 골프 배우는 경우도 있으니 차이가 많습니다.

    1 0

아직 샷 메이킹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타수 낮아지고 충분히 정타 잘 맞춰서 실수 줄이는게 목적입니다ㅠ

    0 0

CB면 겁나 어려운 클럽입니다. ^^;;
프로처럼 연습하실꺼 아니라면 쉬운 클럽으로 가세요.
프로들도 요즘 쉬운클럽쓰는 프로들 많은데 연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아마추어가 어려운 클럽을 쓰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진짜 운동 신경이 좋아서 어려운걸로도 연습 많이 안하고 잘 친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쉬운게 나아요.
어려운걸로 해야 연습이 잘 된다고 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ㅎㅎ 저는 절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공이 안맞으면.. 더 맞출려고 스윙이 무너지지 더 나아지진 않습니다.
공이 잘 맞아야 편하게 스윙하는게 나와서 폼이 유지됩니다.
"어려운 클럽도 연습하면 잘된다" 라고 하시는분들은 그냥 본인들이 잘 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일반화 시키면 절때 안됩니다. 쉬운거 쓰세요 ^^

    1 0

하 갈팡질팡하게 되는 댓글이네요ㅠ 채를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게 있을까요??

    0 0

간지도 포기할수 없으니.. 너무 초보용 말고 ㅎㅎ 일반적으로 중급채라고 하는것들 사시면 될것 같습니다. 요즘 핫한 뉴레벨902도 괜찮아 보이고.. 타이틀로 가면 T200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PXG면 0311P 정도.. 암튼 중급채 정도 사시면 될것 같고 ㅎㅎ
저도 잘 치지 못하지만.. 인도어, 스크린, KPGA 투어선수 레슨등등 다방면으로 받아봤는데.. 경험상 본인의 스윙을 볼 수 있는 연습장에서 연습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인도어의 경우에는 샷점검하러 한번씩 가시는게 좋을듯 하고.. 인도어를 다녀보니 공이 잘 맞는 날은 그나마 연습이 되는데 공이 안되는 날은 공 제대로 맞추고 똑바로 보낼려고 용쓰다가 공만 많이 치고 오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인도어 가보시면 공만 죽어라 패다 가시는분들 엄청 많습니다. ㅋㅋ 물론 그렇게라도 오래 연습하면 실력이 늘긴 하겠지만.. 폼도 엉성해지고 몸도 망가지고 ^^;; 별로 안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어려운 클럽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공이 잘 맞아야 다른거 신경안쓰고 스윙에 신경쓰는데 어려운 클럽은 스윗스팟 맞추는것도 어렵고 똑바로 보내는것도 어렵기 때문에 스윙에 신경쓰기 쉽지 않습니다..
 어떤 프로들은 공 안맞는 날에는 웨지와 퍼터 연습만 하거나 아예 연습을 하지 말라고들 합니다. 저도 한때 어려운걸 연습해야 잘된다고 믿었던 사람이였고 오래 연습했는데..
그동안 이짓을 왜했나 싶을 정도로 후회를 했었네요 ㅎㅎ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1 0

정성스럽게 써주신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경험과 골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시네요! 저도 가끔 삼발이 들고 가서 제 폼 찍어보는데 자주 해야겠네요. 연습이 안될땐 죽어라 더 했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0 0

쉬운걸로 가면 성장이 정체된다는 소리는 첨 듣겠네요. 초보자가 어려운걸 칠 필요가 없어요. 무조건 쉬운걸로 가야합니다 ^^

    2 0

혹시 쉬운 채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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