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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없는 시타기 입니다.
저도 궁금했고,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아이언은 타이틀 716-AP2, 말트비 TE Forged, 미즈노 MP-H5 를 주력으로 쳤었습니다.
첫날 쳐보고 바로 올릴까 하다가 조금 더 비교해보려고 며칠 더 쳐봤습니다.
우선, 1126 타감이 많이 부드럽습니다.
정타시에는 중공구조인 MP-H5도 나쁘진 않았는데, 확실히 부드럽고 찰집니다.
MP-H5가 뚜악! 이라면 1126은 쭈악! 합니다. ㅎㅎ
중공구조와 캐비티백의 차이일 수도 있고, 마디 샤프트와 통 샤트프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예전 아이언들과 비교를 해봤을 때, 아무래도 연철로 만들어져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감과 소리는 맘에 듭니다.
관용성 부분은,
오프셋이 기존 채들보다 커서 걱정이 됬었는데, 다행히 빠르게 타이밍이 맞아갑니다.
가운데 안 맞더라도 궤적과 방향이 조금씩 틀어질지언정 거리는 다 가는 걸 보니,
잘 바꿨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리고, 다른채로 바뀌면 적응하는데 한참 걸리겠구나 하는 걱정도요. ㅎㅎ
한마디로, 쉽고 부드럽습니다.
902 모델은 조금 더 어려울 것 같은데, 같은 소재라 타감은 비슷하지 싶습니다.
주문하신 분들 실망하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만 짧은 시타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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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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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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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뉴레벨 시타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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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어떤가여? 32도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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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스트롱 로프트라 기존채보다 거리 조금 더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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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궁금했는데.. 시타기 감사드립니다. 샤프트는 어떤거로 쓰시는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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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05R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