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만님의 댓글

이런 류의 질문은 집단지성보다는 중구난방의 가능성이 큰데
병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피팅은 피터에게...가 낫지 않을까요?

케이님의 댓글

1. 이론적으론 별 효과가 없다는 의견이 더 많지만
플라시보 효과도 있으니 시도 해 보셔도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2. 샤프트를 교체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테이프를 바르는건 비추합니다.
그리고 헤드가 못 따라오는 느낌은 스윙의 원인이 더 크고
샤프트가 강할수록 더 늦게 따라옵니다.

3. 가벼운 헤드에 무거운 샤프트도 괜찮습니다.

무게추 제거가 잘 맞으시면 잘맞는 방법으로 하셔도 됩니다^^
무거운 망치가 가벼운 망치 보다 힘이 더 좋듯이
무거운 헤드가 비거리에 잇점이 있습니다.
헌데 200g 언저리가 넘어가면 그 잇점이 줄어들고
스윙스피드 감속 같은 단점이 늘어나서
대부분의 헤드가 200g 언저리 일뿐입니다.

지금은 잘 맞는 방법으로 쓰시다
추후 비거리가 아쉬울땐 조금씩 무게를 늘려보면 되겠네요.

골프해커님의 댓글

무게 숫자에 연연하지 마시고, 여러가지 조합으로 시도해본 뒤에 가장 잘 맞는 세팅으로 치면 됩니다.
1. 스윙웨이트는 맞출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채가 무거워지면서 샤프트가 좀 낭창거리는 느낌이 날수도 있습니다.
2. 힘이 모자란게 아니라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회전력이 안 받혀주면 더 늦게 따라 올수도 있습니다.
3. 경험상 가장 괜찮았습니다. 카본크라운의 헤드가 가볍게 느껴져서 무거운 샤프트로 교체해봤더니 기존채와 느낌이 비슷해졌습니다. 비거리도 좀 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