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님의 댓글

 

더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6-10-24 01:02

100타 에누리 없이 깨기가 너무 함들더라구요.. 그러다가 92타, 90타 나와서 아, 이거구나 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드라이버가 거의 안죽었습니다. 역시 깨백은 드라이버가, 깨구십은 숏게임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저는 요즘 드라이버 입스입니다 ㅎㅎㅎㅎ

100타 에누리 없이 깨기가 너무 함들더라구요.. 그러다가 92타, 90타 나와서 아, 이거구나 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드라이버가 거의 안죽었습니다. 역시 깨백은 드라이버가, 깨구십은 숏게임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저는 요즘 드라이버 입스입니다 ㅎㅎㅎㅎ

sidthekid님의 댓글

 

sidthekid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6-10-24 07:24

아이언 탑핑은 헤드고정 안되고 공 날아가는거 지켜보려는 헤드업 때문일수도 있고요...
드라이버는 백스윙은 매우 천천히 하다가
다운스윙 스피드는 백스윙보다는 빠르되 너무 빠르지 읺게 휘두르고 역시 임팩트시 공 끝까지 보는 습관 해보세요.

아이언 탑핑은 헤드고정 안되고 공 날아가는거 지켜보려는 헤드업 때문일수도 있고요... 드라이버는 백스윙은 매우 천천히 하다가 다운스윙 스피드는 백스윙보다는 빠르되 너무 빠르지 읺게 휘두르고 역시 임팩트시 공 끝까지 보는 습관 해보세요.

나리파파님의 댓글

 

나리파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6-10-24 07:33

이번에는 아이언신 드라이버신 퍼터신이 다 가셨지만 다음에는 다 같이 오실겁니다. 2미터 이내 버디찬스가 2번이나 있었고 파3 원온하셨으면 상당하신데 신들이 가다말다 장난질 좀 치신듯요 ㅋ

이번에는 아이언신 드라이버신 퍼터신이 다 가셨지만 다음에는 다 같이 오실겁니다. 2미터 이내 버디찬스가 2번이나 있었고 파3 원온하셨으면 상당하신데 신들이 가다말다 장난질 좀 치신듯요 ㅋ

스테들러펜조아님의 댓글

 

스테들러펜조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6-10-24 08:07

저도 올해시작해서 뭐라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 .  그래도 80대까지 찍은 느낌으로 잘될때,  안될때 비교하자면,

1.  과도한힘. 
2. 스윙템포가 빨라지는것
3. 머리드는것
4. 표현이 어떤지몰라도 상체를 드는것

이 네가지입니다.
탁트여있으니,  연습장에서 느끼는 내 클럽 비거리의 거리감과 달라서 과연 저기가 내가 쥔 클럽 거리가 맞나 싶어 힘들어가면 뒷땅,  탑볼.
 
캐디가 서두르라 했던,  내 마음이 문제던 조급함이 생겨 빨리 스윙하니까 또 탑볼,뒷땅.

공은 캐디가 봐주는데 궁금한 마음에 머리 드니까 탑볼 뒷땅.

마지막은 체력적인 문제랑도 연결이 되는데,  후반홀 힘이 조금 들면 하체가 못 버텨줘서 상체에 힘이 들어가고,  그럼 팔로만 스윙하려하고,  그럼 상체가 들썩거리게 되더라구요.

자주치시면서 잘된때와 안되는때의 느낌은 잘 기억하시는 방법뿐입니다.

저도 올해시작해서 뭐라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 . 그래도 80대까지 찍은 느낌으로 잘될때, 안될때 비교하자면, 1. 과도한힘. 2. 스윙템포가 빨라지는것 3. 머리드는것 4. 표현이 어떤지몰라도 상체를 드는것 이 네가지입니다. 탁트여있으니, 연습장에서 느끼는 내 클럽 비거리의 거리감과 달라서 과연 저기가 내가 쥔 클럽 거리가 맞나 싶어 힘들어가면 뒷땅, 탑볼. 캐디가 서두르라 했던, 내 마음이 문제던 조급함이 생겨 빨리 스윙하니까 또 탑볼,뒷땅. 공은 캐디가 봐주는데 궁금한 마음에 머리 드니까 탑볼 뒷땅. 마지막은 체력적인 문제랑도 연결이 되는데, 후반홀 힘이 조금 들면 하체가 못 버텨줘서 상체에 힘이 들어가고, 그럼 팔로만 스윙하려하고, 그럼 상체가 들썩거리게 되더라구요. 자주치시면서 잘된때와 안되는때의 느낌은 잘 기억하시는 방법뿐입니다.

Misty 애송이님의 댓글

 

Misty 애송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6-10-24 08:29

연습장에서의 스윙이랑 필드에서 스윙이랑 템포와 리듬이 달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연습장에서의 스윙이랑 필드에서 스윙이랑 템포와 리듬이 달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applex님의 댓글

applex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6-10-24 09:11

저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 했습니다. 회사 분들이랑 스크린 으로 시작해서...
스윙에 기본이 안되어 있었는데, 최근 세달 정도 레슨받고 연습하고 필드 몇 번 나가보니...
필드라고 별다를 건 없다는 겁니다.

단 평소 연습장이나 스크린 하고는 분위기가 익숙치 않다 보니,
템포와 리듬을 동일하게 가져가기가 힘듭니다.

연습장 처럼 여러가지 생각하면 머리만 복잡해 지기 때문에 저는 필드에서는 상황별로 몇 가지만 생각합니다.
티박스에서 드라이버 칠 때는 평소 리듬과 템포대로 자신있게 제 스윙 하기
페어웨이, 러프에서 아이언이나 우드 칠 때는 힘 빼고 컨택 정확히 하기
어프로치 할 때는 라이에 맞춰서 충분히 연습스윙 하고 정확히 스윙하기
퍼팅은 욕심 안 내고 퍼터 중앙에 잘 맞추면 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 했습니다. 회사 분들이랑 스크린 으로 시작해서... 스윙에 기본이 안되어 있었는데, 최근 세달 정도 레슨받고 연습하고 필드 몇 번 나가보니... 필드라고 별다를 건 없다는 겁니다. 단 평소 연습장이나 스크린 하고는 분위기가 익숙치 않다 보니, 템포와 리듬을 동일하게 가져가기가 힘듭니다. 연습장 처럼 여러가지 생각하면 머리만 복잡해 지기 때문에 저는 필드에서는 상황별로 몇 가지만 생각합니다. 티박스에서 드라이버 칠 때는 평소 리듬과 템포대로 자신있게 제 스윙 하기 페어웨이, 러프에서 아이언이나 우드 칠 때는 힘 빼고 컨택 정확히 하기 어프로치 할 때는 라이에 맞춰서 충분히 연습스윙 하고 정확히 스윙하기 퍼팅은 욕심 안 내고 퍼터 중앙에 잘 맞추면 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달려언니님의 댓글

달려언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6-10-24 09:28

일단 가장 큰 원인은.....

자기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는 거죠... 필드밥 자주 먹다보면 잔디가 편하게 느껴지는 날이 옵니다...
이건 뭐 시간이 해결되는 문제더라고요....

일단 가장 큰 원인은..... 자기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는 거죠... 필드밥 자주 먹다보면 잔디가 편하게 느껴지는 날이 옵니다... 이건 뭐 시간이 해결되는 문제더라고요....

드록바11님의 댓글

드록바1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6-10-24 09:54

구력좀 되면 아무리 컨디션안좋고 삽퍼도 어떻게든 스코어 관리하더라고요
아이언샷 하시기전에 빈스윙하시자나요 그때 확실하게 땅 찍어주면서 스윙해보세요
그러면 그나마 탑핑 덜나더라고요

구력좀 되면 아무리 컨디션안좋고 삽퍼도 어떻게든 스코어 관리하더라고요 아이언샷 하시기전에 빈스윙하시자나요 그때 확실하게 땅 찍어주면서 스윙해보세요 그러면 그나마 탑핑 덜나더라고요

투온포펏님의 댓글

투온포펏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6-10-24 10:39

필드에서 무너지는 건 멘탈 정확히는 조급함때문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지켜보는 동반자의 시선
못 치면 쪽팔린데...하는 걱정
민폐 안되도록 쫓아가야 되는 부담감 등등
이럴 때 미스가 한 번 나면 점점 더 수렁 속으로...
헤어나오질 못하죠 ㅎㅎ
결국은 부단한 연습을 통해 자기 샷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것과
잔디밥, 어느 정도의 뻔뻔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나 간 실수는 연습장에서 복기해서 연습하고,
필드에서는 빨리 잊어버려야 정신건강과 스코어에 좋은데...
그게 참 잘 안된다는게 문제죠

필드에서 무너지는 건 멘탈 정확히는 조급함때문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지켜보는 동반자의 시선 못 치면 쪽팔린데...하는 걱정 민폐 안되도록 쫓아가야 되는 부담감 등등 이럴 때 미스가 한 번 나면 점점 더 수렁 속으로... 헤어나오질 못하죠 ㅎㅎ 결국은 부단한 연습을 통해 자기 샷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것과 잔디밥, 어느 정도의 뻔뻔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나 간 실수는 연습장에서 복기해서 연습하고, 필드에서는 빨리 잊어버려야 정신건강과 스코어에 좋은데... 그게 참 잘 안된다는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