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무티무님의 댓글

저는 오른손 위주로 스윙을 하게 되면 슬라이스가 많이 나던데, 드로우가 나신다니 부럽습니다.

구공이사님의 댓글

전 왼손위주로 하려고 노력중인데
고수님들 정답이 뭔가요????

민정아빠님의 댓글

전 오른손위주의 스윙이 되었을때 훅이 많이 났었어요  숏아연이 그래서 훅이 좀 많이 나네요 부드럽게치려다보니 오른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근데 미들,롱아연은 왼손으로 당기는 느낌으로 치는데 스트레이트 혹은 페이드ㅈ구질  납니다

티비에 나오는 대부분의 프로들은 양손을 다 쓰라고 하는데 전 잘 안되네요ㅎ

아침조뛸깅님의 댓글

저도 오른손위주의 스윙을 하다보면 헤드를 돌려버리는 작용을 하게되어 깎여맞아 슬라이스가 자주납니다.
왼팔위주의 스윙을 하면 드로우가 나고요 근데 왼팔위주의 스윙도 몸통 회전 타이밍을 잘맞춰야 하기에..
어렵습니다..

sidthekid님의 댓글

저도 가끔 오른손에 힘들어가면 왼쪽으로 쭉 당겨지던데요.
거의 대부분의 프로들은 오른손에 힘주지 않고 치는것이 맞다고 하는것 같아요.

너굴리안님의 댓글

이병옥 프로 작년 절대 스윙중에
힌징스윙이 오른손으로 약간 뺨때리는 듯하게
과하게 접시모양으로 손목 개입을 시키는거였는데

이렇게 하면 왼손부담이 적어지는대신에
드로우~훅이 난다고 하는거 같던데요.

민정아빠님의 댓글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는데,ㅜㅡㄴ

young님의 댓글

본인 몸 컨디션은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잖아요~
이왕이면 아름답게 정석으로 스윙하면 좋겠지만.
아프신데 참으면서 까지 정석으로 스윙하는
거는 아닌듯 합니다~

오른편 위주로 편하게 스윙하고 공도 똑바로
간다면, 그걸 본인만의 스윙으로 체적화시켜
발전시키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hoyaizul578607님의 댓글

왼팔에 엘보우가 오신듯합니다.

오른팔 스윙이 아니라 지금은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오른팔로 자꾸연습하시면 무리만 올듯합니다.

왼팔엘보우때문에 골프의 즐거움을 잃지않으셨으면 합니다.

아치울님의 댓글

KPGA에서 우승경험이 있으신 프로님께 잠시 레슨 받은 적이 있는데,
골프인생에서 왼손에 절대 힘주지말고 오른손으로만 치라고 하시더군요..............

티무티무님의 댓글

이건 정말 헤깔리네요.

민정아빠님의 댓글

골프가 어려운 이유ㅋ 정답이 없음

푸른잔디님의 댓글

[예전 골프스카이에서 스크랩한 글인데, 제 몸이 안 따라주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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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는 원 플레인 스윙과 투플레인 스윙 이 두가지 스윙이론만 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왼손 스윙과 오른손 스윙 이 두가지도 전혀 다른 스윙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왼손 스윙으로 인해 슬라이스와 비거리가 짧아 고생하고, 어떤 사람은 오른손 스윙으로 훅이나, 뒤 땅으로 고생하죠.
 
골프를 처음 배울 때는 왼팔로 스윙해야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왼손으로 리드하고, 오른손으로 쳐라고 한다거나 아에 제이슨 강처럼 오른팔로 치라고 하죠. 제가 깨달은 결론은 골프에는 왼팔스윙 이론과 오른팔 스윙 이론 두가지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오른팔 스윙부터 얘기하면, 오른팔 스윙은 오른쪽 어깨 부근의 근육을 활용한 스윙으로 테니스의 포워드 스트로그를 하드시 치는 방법이죠. 장점은 자세가 자연스럽고 배우기 쉬워서 테니스나 야구스윙하드시 갈기면 된다는 겁니다. 반면 단점은 오른손 위주로 치다보니 오른손목이 빨리 풀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오른손목이 빨리 풀어지면 팔로우 스로우에서 오른팔이 빨리 꺽여서 스윙이 작아지고, 아이어은 찍어쳐지지가 않아서 샷이 안정적이지 않게되죠. 그래서 오른손으로 못을 박드시 치는 느낌이 중요하고, 임팩트 이후 오른팔을 타겟 방향으로 쭉 뻗어주는 연습을 익히는게 필요해 합니다.
 
왼팔스윙..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스윙이죠. 왼팔로만 스윙하면 비거리도 짧고 스윙도 슬라이스가 나기 쉽죠. 골프가 정말 어려워지죠. 근데 왜 오른손잡이에게 힘도 없는 왼팔 스윙을 가르칠까요. 제가 깨달은 것은 오른팔 스윙은 상체 위주의 스윙이라면 왼팔 스윙은 하체 위주의 스윙에서만 가능하단 것이입다.
 
하체위주의 왼팔 스윙을 하는 방법은 백스윙 탑에서 팔과 상체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왼쪽으로 하체를 체중이동을 하면서 왼쪽 힙을 살짝 틀어주면 왼발 하체부터 왼쪽 겨드랑이를 타고 왼손 새끼손가락 끝까지 힘줄을 확~~ 잡아 땡기는 느낌이 듭니다. 이 힘이 바로 왼팔 스윙이 사용하는 힘입니다.  이 힘을 쓰지 못하면 왼팔 스윙은 아무리 팔로 잘치려고 해도 결코 늘지 않습니다.
문제는 백스윙 탑에서 하체를 먼저쓰는 동작이 상식적으로 배우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반면 일단 그 힘을 이용하면, 오른팔 스윙때보다 훨씬 큰 힘을 이용하게 되고, 스윙의 궤적, 임팩트시 채의 각도 팔로우 스로우에서 왼팔, 오른팔의 펴짐, 피니쉬 자세 이 모든 것이 한 방에! 해결됩니다.
단 하나 주위할 것은 왼쪽으로 채중이 이동되면서 하체가 열릴 때 상체가 같이 왼쪽으로 쏠려버리게 되면 엎어치는 샷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만 주위해서 연습하면, 마술같이 비거리가 늘고, 샷의 방향성이 좋아집니다.
하체주도의 스윙....이것이 왼팔 스윙의 핵심이고 이걸 터득하지 못하면 그냥 상체 위주의 오른팔 스윙을 하는 것이 힘없는 왼팔로만 치는 것 보다 낫습니다.

달려언니님의 댓글

원래 좌우 팔을 다 쓰는 거라서.... 기존에 오른팔을 전혀 이용하지 않았다면 쓰시는게 맞습니다...

저도 예전엔 주로 왼팔 스윙하다가 선출 친구놈이 양손을 같이 쓰는거라고 해서 한동안 의식적으로 오른팔로만 휘둘렀는데....
이 연습이 어느 정도 되어서 양팔을 쓰는 느낌을 이해하고 부턴 비거리, 방향성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선출 친구놈 말로는 프로들이 오른손을 쓰지 말라고 하는건 오른손잡이 경우 자신도 모르게 오른손을 쓰는데 이걸 의식하고 오른손을 더 쓰면 훅이 발생.
초보때 아웃-인 스윙을 하면서 오른팔을 쓰면 악성 슬라이스 발생.
과도한 힘이 들어가면서 캐스팅 현상 발생.

하지만 어느정도 스윙괘도가 인-아웃 스윙이 되면 비거리와 방향성을 위해서라도 오른손을 써야한다고 배웠습니다..

코코코코코님의 댓글

사실 팔을 나누지 않고, 왼팔과 오른팔이 클럽 그립에서 만나 하나가 된다. 라는 개념으로 치라고 하더군요.

양 팔의 힘을 합쳐서 치는 거지 굳이 나눌 필요 없다고 들었습니다.

Obridge님의 댓글

오른손 좀 더 정확히 오른손목이 손잡이 돌리듯이 스윙에 많이 개입하면 문제점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지만요. 오른팔로 스윙한다는 말씀이 오른손목을 안쪽과 밖으로 돌리면서 스윙이 이뤄진다는 것이라면 스탠다드한 방법으로 스윙을 하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큰술통님의 댓글

히터랑 스윙어 차이에서 오른팔 역할에 대한 이론이 두가지 이상 되지 않을까요? 그 차이는 다음 전문가 분께서...언급을...^^

오빠는호갱님님의 댓글

부럽네요... 그게 조절이 되는정도의 실력이시라니...
라운딩후 항상 오른쪽 엘보에 고생하는 1인입니다..

하하룰루랄라님의 댓글

왼팔과 오른팔의 힘배분을 51대49라 이야기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단지 오른팔을 많이 사용하면 훅이 날 위험성이 큰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임팩트와 팔로스로우가 중요하겠지요. 오른팔이 언더핸드투수들이 공을 던질때  모습처럼 된다면 극심한 훅은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