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굴리안님의 댓글

골프존 기준... (예전에 있던 엑스골프도 비슷)

바탕화면에 설정 프로그램이 따로 있고, 120% 서비스 이런건 아니고
캘리브레이션처럼 보정하는거 같습니다.
엑스골프 비거리 문제로 업체에서 온거 보니까 무슨 장비 연결해서 체크하고 보정값을 넣더라구요.

스크린에서 그때그때 비거리를 바꿔 넣어주는거면 그 집 사장님이 굉장히 관심이 많은 경우고
대부분은 설정해두고 안바꾸는거 같습니다.
저 예전에 다니던 회사 앞 엑스골프의 경우 서비스룸 비슷하게 유독 잘 나오는 방이 있었는데
하루종일 스골만 치시는 단골들 (아예 방을 점령해놓고 계속 멤버만 바꿔가며 치는 모임)
이 좀 서비스 거리를 넣어놓고 치는것 같더라구요.

일단... 그런거 제외하고 설정값이 맞다는 전제하에
골프존 기준으로... 번갈아서 여러번 체크해본결과
드라이버는 탄도가 15도가 넘는 순간 스크린이 필드보다 더 짧게 나옵니다.
골프존은 탄도가 높으면 런이 굉장히 야박하기 때문에... 필드에서는 통통 튀면서 한참 더 나갈것도
그 자리에 공을 세워버리거든요.
그리고 필드대비 골프존의 경우 어프로치의 런이 매우 적게 찍혀서 그 것도 좀 감안해야되는것 같구요.

아침조뛸깅님의 댓글

드라이버는 스크린이 더 멀리 나오구요
아이언은 필드랑 스크린이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날려랏님의 댓글

스크린이 거리 세팅 막 이상하게 해놓고(뻥튀기) 그러진 않을겁니다.
스크린 점주하시는 분이랑 이야기 하다 보니, 필드값이랑 거리차 많이 나거나 타점포 보다 거리 많이 나가면 손님들이 항의한다고 하더군요. 차이난다고..
손님들 좋아하는 거리가 필드랑 비슷한 거리지, 필드보다 많이 나가는 거리가 아니라서 점주 입장에서도 거리 늘려놀 이유가 없다고...
아.. 그 집에 리얼기계 있는데 그 기계는 거리 뻥튀기랍니다. 동네 어르신들이 싼 맛에 매일 같이 오셔서 리얼만 치신다는데... 그분들 요구? 에 맞춰서 그리 최대한 뽑아 놨다고 하시긴 하더군요..ㅋ

미경남편님의 댓글

저도 지방으로 출장다니면서 시간나면 여기저기 골프존 막 치는 편인데...드라이버 비거리 항상 일정하더군요.
필드의 경우도 거리는 거의 비슷하고, 내리막 오잘공의 경우는 생각보다 멀리 가더군요...

아미르님의 댓글

전 스크린에서 드라이버 탄도가 높게 형성되서 그런지
아이언은 비슷하게 나오고 드라이버는 필드가 더 잘나오는것 같습니다.

뮤지끄님의 댓글

저는 비슷하게 나옵니다.
필드보다 좀더 자신있게 때리기때문에 드라이버같은경우는 10미터는 더 나가는것 같기도합니다.
숏아이언이랑 웨지는 백스핀이... 좀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스키너드님의 댓글

늘 같이치는 친구와 비교해보면,
스크린은 제가 10미터 이상 더 멀리나가고, 필드는 친구가 10미터 이상 더 멀리나갑니다.
저는 필드공포증 때문에 필드에서 자신있게 휘두르지를 못하니까 당연한 결과 같습니다;;;

스팀팩마린님의 댓글

저도 스크린에서 탄도가 좀 높게 잡혀서 필드보단 10~20m 짧게 나오더라구요

우키님의 댓글

드라이버는 스크린이 더 잘나오고 아이언은 필드가 더 잘 나옵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