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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과 샤프트 무게의 관계 질문 드립니다
  질문 |
판다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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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6-01 08:03:08 조회: 1,033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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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부상으로 인해서 이래저래 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작년 9월에 왼손 TFCC 파열 진단 받고 아대끼고 초음파치료 받고 머 이러면서 지내왔는데요

v300으로 modus105칠때는 딱히 부담이 안느껴졌었는데
pxg gen2 0311p elevate tour s는 아주 약간 무거운 느낌이 있긴 하더라구요. 스윙이 힘들다는 느낌보다는 미스샷 났을때 약간 묵직한 충격정도 느낌?

스윙스피드는 잘모르겠습니다. GDR에서 아연 볼스피드 45~55 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현재는 손목에 무리 주면 안되지, tfcc오래간다고 했으니까 라는 생각에 elevate 95S로 바꿔서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유튜브를 보다보니 샤프트가 무거우면 다운스윙시 헤드가 덜 닫히고, 샤프트가 가벼우면 많이 닫힐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요즘에 스윙이 머가 틀어져서 인지 자꾸 모든 샷이 훅이 생겨서요.

샤프트 무게/강도와 손목부상과의 관계에서 샤프트 무게를 가볍게 쓰는게 좋을까요? 훅은 제 스윙의 문제겠죠?

웨지 다골S200은 버겁지 않게 풀스윙하는데
pxg 아연 Elevate는 쉽지 않은 낌이 왠지 음...
그냥 아연이 잘 안맞으니 느낌적인 느낌인거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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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FCC 파열이면 치료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십니다..
근본적으로 릴리즈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고 왼손으로 클럽을 꽉 잡는 듯 한 스윙을 하고 계실까요.
이때에 손목 부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훅샷이 발생한다는 말씀을 들어보면 왼손을 잡거나 끄는 모션은 아닐 것 같기도 하고..
어렵습니다.
스윙 템포를 좀 늦춰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헤드 뿐만 아니라 헤드와 샤프트 무게로만 쳐낸다는 마음을 가지셔서
스윙템포도 플레이어가 조정하는 것이 아닌 클럽에 맡기는 스윙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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