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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손맛이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사운드 때문에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다. 클럽 셀링포인트에 불과하다
- 미즈노도 손맛은 사운드라고 했다
근데 듣고보니 어느정도 설득력있는 의견인것 같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인도어에서 연습할때 근처 타석과 임팩트 순간이 일치한경우에는 타구음이 다른분과 겹쳐져서 손맛이 어땠는지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필드에서 공을칠때와 실내연습장에서 공을 칠때, 인도어연습장에서 공을 칠때, 그리고 아예 오픈된 지붕없는 공간에서 연습할때 같은 클럽임에도 각각의 손맛이 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나름 장비병에 걸려서 이런저런 클럽을 정말 많이 쳐봤는데 여태 손맛이라는 허상에 빠져 있었던 건가 혼란스럽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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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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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를 치면 다 손밋 좋게 느껴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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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타를 치면 모든 아이언이 다 비슷한 좋은 느낌이긴 합니다만, 확실히 클럽종류에 따라 느껴지는 감각에 차이는 있더라구요. 근데 그게 손에 느껴지는 감각보다 사운드에서 주로 기인할수도 있다는게 올랍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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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를 맞췄을 때 부드러운 느낌은 클럽간 거의 차이가 없고요. 샤프트의 종류에 따라 손에 전달되는 진동에 차이가 있겠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고, 단순 소리차이 뿐입니다. 참 골프란게 주관적인 느낌이 많이 개입하다보니 잘못된 개념이 바로잡히는데 한참 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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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감이라는 말보다 타구음이라는 용어가 실제 전달되는 느낌에 더 가까울수 있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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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중요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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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서 이어폰 끼고 노래듣거나 ..그냥 끼고만 있어도..뭔가 집중이 덜되요.... 맞을때 느낌도 다르게 느껴지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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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음악틀어놓고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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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하지말고 느낌 좋은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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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정답나온 문제인걸로 압니다. 손맛이라기보다는 타구음인거죠. 허상은 아니고 정타나면 소리가 좋은 겁니다. 옛날말로는 손맛이 좋은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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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는 클럽 소재나 제작 방식에 따라 손에 느껴지는 감각이 차이가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을 집중해서 느껴보려 했었네요. 손에 느껴지는 감각이 부드럽네 딱딱하네 이런식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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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음과 그립까지 느껴지는 진동이 결합될땐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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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손에 느껴지는 진동은 샤프트별로 느낌이 다르긴 합니다.ㅎㅎ 하지만 저는 클럽헤드도 손에 전달되는 느낌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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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축구공 제대로 얹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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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ㅎㅎ 스윗스팟에 딱 들어갔을때 그 느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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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맛이 아니라 귀맛이라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아요. 혹시 연습장에서 이어폰에 음악을 크게 들으시는 분들은 손맛을 느끼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아직 시도해본 적이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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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이어폰 끼고 한번 쳐봐야 겠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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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손에 느껴지는 감각도 있지요. 헤드의 무게 중심에 맞아서 정타가 나면 헤드는 거의 진동하지 않고, 샤프트만 진동해서 비교적 긴 주파수의 진동이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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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근데 제가 착각하고 있었던건 아이언 재질이나 제작방법에 따라 정타시 손에 느껴지는 감각(부드럽고 딱딱함)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댜. 실상은 소리의 차이가 느낌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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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타감은 소리가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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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제 잘못입니다 ㅜ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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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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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한 예민한 스타일인데 소리만이 아닌 손에서의 진동을 우선시 하는 손맛이 있습니다. 정타와 비정타의 차이가 아닌 헤드형상, 재질과 샤프트에 따른 손에서 느껴지는 진동 차이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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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사운드보다 정타의 손맛을 느끼려고 일부로 타구음을 안듣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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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LBKcHlc4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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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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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각 CPM 에 따른 진동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타구음과 타구감은 분명히 다릅니다. 자꾸 손맛(타구감)을 타구음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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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케이님 표현에 박수를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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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은 분명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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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감의 진실이 못견디게 궁금해서 재작년에 이마트 시타실에서 정신나간 놈처럼 3m 귀마개 끼고 구비된 아이언 이십분간 쳐봤던 적이 있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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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치면서 손맛비슷하게 느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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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12AP1. 스윗스팟 제대로 맞으면 채와 공이 물아일체가 된 느낌에 헤드가 뒤로 퉁겨나가는 느낌과 동시에 헤드면이 스폰지가 된냥 공이 네트에 걸린마냥 찰쌀떡이 된거 같은 느낌으로 공이 헤드면에 붙은 뒤에 공이 총알같이 앞으로 튀어 나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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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전달되는 충격 또는 진동과 소리의 조합 = 손맛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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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정타 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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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할때 일명 타구감(손맛)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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