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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드라이버는 점점 잘 맞고, 아이언은 점점 쌩크 확율이 높아지는 상태로,
필드가면 세컨샷 미스로 멘붕 올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겨우 주말에 한번정도 연습장 가는 형편인데, 이제와서 스윙교정이 쉽지 않더라구요.
두어달전에 유투브를 보다가 힘빼고 헤드무게로 치기. 다시 기본으로 가보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유상무씨의 연습스윙 영상, 임진한 프로의 올바른 연습법, 김국진씨의 본인 스윙에 대한 이야기 영상이
실제로 힘빼는 스윙에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어제 200미터 캐리로 나오는 연습장에 가서 그동안 교정한거로 비거리 점검을 했는데요.
힘빼는 스윙을 하면 정타율 높고 세상 똑바로 가는 대신에 20미터 정도 거리가 줄었습니다.
제일 우려하는 쌩크도 안나오네요.
그런데, 비거리를 높일려고 스피드를 빠르게 한다고 하면 기존처럼 좌우 날리고, 여전히 쌩크가 나네요.
물론 더 연습을 해야 겠지만, 5학년을 바라보는 시점에 드라마틱한 결과는 기대하지도 않지만
쌩크와 힐쪽에 집중되는 타점은 꼭 잡고 싶은데 어렵네요.
아침먹고 골포 아이언 게시물만 뒤적거리다 z585 그라파이트가 좋다는데에 귀가 팔랑팔랑 하네요 ㅎㅎ
연습장 가야 하는데 추워서 엉덩이가 떨어지질 않습니다 허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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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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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점이 힐쪽이라면 어드레스를 토우에놓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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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에 정렬하는데 힘을 쓰면 팔이 앞으로 나가나봐요 ㅜㅜ 힘빼면 정타나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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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맞는 순간은 찰라의 순간이라 무의식의 세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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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z585 미야자키샤프트 사용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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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정웅 프로의 동영상보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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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아이언은 약간 가속하고 드라이버는 좀더 가속하는 느낌으로 침니다. 일정하게 하는게 참 힘들지만 거리를 포기할수는 없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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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빼는건 맞지만 또 힘이 들아가는 곳에는 힘을 줘야 하는데 어렵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