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샤프트 경험치 획득중..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드라이버 샤프트 경험치 획득중..
  장비 |
버디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2-02-07 11:18:49 조회: 4,602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7 ]

본문

헤드쪽 관심이 있어서..
각 브랜드 한번씩은 다 쳐봤었습니다. 첨에 핑으로 시작하여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까지 쳐보고 현재로서는 타이틀에 정착했네요.

그 관용성 좋다는 핑의 경우 좀 닫혀 있는 느낌에 실제로도 왼쪽으로 가는 비율이 높아서 탈락이구요. 테일러메이드는 약간 딥 페이스 느낌과 헤드가 커보이는게 잘 맞지 않더라고요.
캘러웨이는 정말 잘 맞음 튕겨내듯 엄청난 거리를 뽑아내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아마 샤프트가 잘 맞지 않은 것 같았구요. 결국엔 전통있는 브랜드인 타이틀의 드라이버가 과하게 저중심도 아니고, 마감도 훌륭한 편이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헤드도 스퀘어 내지 열려 있는 느낌으로 저에게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야 다들 애프터마켓 특주 샤프트를 많이 쓰시지만, 타이틀은 특주 위주 샤프트로 맞추는 형태였다보니.. 더욱 잘 피팅된 느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여튼 여기 계신 고수분들보다야 안되겠지만.. 샤프트도 점점 경험치 회득중이긴 한데요. 볼 스피드 65 언저리에 있는 제 스윙 상 5S ~ 6S 정도의 스펙이 적정해보이구요. 팁이 강한 샤프트의 경우 5S가 맞는 것 같으며 6S는 좀 버겁긴 합니다. 오래 연습하면 정말 몸이 아파요;;;;;;;;

샤프트의 킥포인트나 팁~버트까지의 강성에 따라 타감은 많이 차이가 나는데.. 저의 경우 적당하게 탄성이 느껴지면서도 묻어가는 느낌의 부드러운 샤프트를 선호합니다. 그러나 방향성의 핵심은 결국 팁 강도인 것 같은데, 어쩔수 없이 팁이 쎈걸 쓰긴 합니다. 그래야 좌우 난은 확실히 덜 한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후기들 보면 요즘 유행중인 벤투스나 텐세이 화이트 1K가 대세인 것 같은데요. 타감은 1K, 방향성은 벤투스 같네요. 제 기준으로는 벤투스 블랙은 좀 만족치 못할 것 같고, 블루나 1K가 가장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네요.

다만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지라 한두세대 지난 것을 사려고 합니다. 벤투스 블루나 1K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느낌의 샤프트는 뭐가 있는지 추천해주실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

투어AD는 무난하고, 디아마나는 하드한 듯 탄성있고.. 스피더는 잘 쳐주는 느낌었는데.. 아직은 경험치가 낮군요. 고수 분들 계시면 비싼 최신 샤프트 말고 적당 가격의 괜찮은 놈 하나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667395

평가 할 실력인 안되지만, T1100이랑 로그 실버 두개 쓰는데, 확실히 로그 실버가 좀 부드러운 느낌인 것 같습니다. 새 제품도 20불 오르긴 했지만 괜찮고, 중고 가격도 20만원 언더로 구할 수 있어서 로그 실버 추천드립니다.

    1 0

아 예전 첫 드라이버의 샤프드가 알딜라였는데.. 로그 실버도 여기서 괜찮다는 글 더러 봤던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0 0

평균 볼스피드가 비슷한데 벤투스 블랙.블루 후기 좀 알려주세요
타감보단 결과치가 좋으면 만족하는데 블랙 블루 중에 고를수가 없네요ㅠ

    1 0

전 왠만하면 그 친구들은 피하려고 이 글을 쓴 가예요. 이미 너무나 많은 후기가 존재합니다. 그 샤프트들을 대체할 만한 기존 좋은 샤프트를 찾아보는게 목적입니다.
저탄도를 원하면 무조건 블랙이구요. 공 띄우는 것도 쉽지 않다라면 블랙은 피해야겠죠~

    1 0

쿠로카게? 요것도 로리맥길로이가 써서 한때 핫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엔 핑크색 오토플랙스 함 쳐보고 싶어졌어요

    1 0

참 너무도 샤프트가 많긴 하네요.
그냥 퍼포먼스 센터나 피팅샵 한번 가서 이것저것 쳐보고 추천도 받고 하는게 더 싸게 먹힐지 모르겠네요.

    0 0

헤드스피드가 어느정도 되시는지요..
두 샤프트 모두 현재 가장 잘 만들어진거라.. 비슷한 느낌에 저렴한것 찾기가 쉽지 않을꺼에요..
가성비로는 팁 강하고 가벼운 미야자키 샤프트 5s나 5SR 같은거 중고로 사시면 젤 좋지 않을까요 한 10만원이면 살수 있어요

    1 0

미야자키는 토크가 엄청 높았던 기억인데 팁이 강한게 있나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0 0

스릭슨 스탁으로 나오는 미야자키 샤프트 진짜 가성비 짱인것 같아요
토크 높지 않아요 6s기준 대략 3.5 언저리였던 것 같아요

    1 0

아.. 그런가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릭슨 드라이버는 벤투스 값으로 헤드 가져오는게 트렌드인데.. 기왕 지르는 거 시도해볼까 고민되네요. ㅋㅋ

    0 0

예전 벤투스 초창기 출시되고 1,2년간 인기 없을때
그 전 시리즈인 스피더 라인들과 비교한 데이터들이 있습니다(마골스)
일단 벤투스는 팁부분이 강성이 높게 나오고, 일반 mid average들 대비 단단한 팁, 저탄도 지향
이와 봤을때 가장 비슷한건 스피더에볼루션4가 벤투스 블루와 차트나 탄도 등 가장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https://mygolfspy.com/shaft-review-fujikura-ventus/ 여기서 한번 보세요~

    2 0

오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 한참 활동 많이 하실때 스피더 샤프드들 추천한다고 했던 글을 읽어봤던 것이 기억나네요.
스피더에볼은 홀짝으로 팁 쌘거 부드러운거 나오는 걸로 아는데..짝수번이 쎈 편인가 보군요.

    0 0

제 경우와도 여러가지로 비슷하신 듯 합니다.
드라이버를 바꾸긴 바꿔야 하는데, 뭐로 할지가 매우 고민입니다.
7-8년 전에는 골프존에서 볼스피드가 72 정도 나와서 7S정도 가지고 잘 썼습니다.
전에 한 번 올리긴 했지만 후부키 7X를 주문실수로 샀었는데, 이건 X치고는 좀 물러서 그런지 쓸만은 했습니다. 별 생각 없이 HZRDS black 70g 6.0을 한 번 써보고는 확실히 깨달았네요, 아, 이제 이런건 쓰면 안되는거구나..
그 이후에 몇 가지 더 바꿔봤는데, 제일 맘에 드는건 HZRDUS Yellow (handcrafted) 62g 6.0입니다. 문제는 이것도 연습을 안하면 버겁습니다.. 연습을 좀 하면 아주 맘에 들게 날아가구요..

저는 여기에서 바꾸게 된다면 5S이거나 6R정도에서 찾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떤거로 고르실지 궁금해지네요..

    1 0

저보다는 훨씬 강하신데요.
초보때는 65~70 정도 나왔고.. 지금은 평균적으로 63~66 정도 볼스피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헤드무게로 휘두르는 형태의 스윙을 하다보니, 또 안 죽게 치려고 하다보니, 스피드는 줄어들었네요.
골포 우등생들처럼 많이 사 모으는 편은 아니어서 샤프트는 3개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팁이 쎈 투어AD TP5S, 6S와 디아마나 6R 보유하고 있는데요. TP 6S가 못 휘두를만 하진 않지만.. 5S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인지 타감도 하드한 것이 더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타감도 쫀쫀하면서 어느정도 뒤틀림을 막아주는 샤프트를 찾고 있습니다.
결국은 벤투스 블루나 텐세이 화이트 프로 1K를 사야 멈출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다른 대안이 있는지 찾고 있네요.;;;;;

    0 0

그러시군요. 강하다기보다는 스윙 형태가 다른가 봅니다. 저는 전형적인 히터 스타일이라...
TP는 좋은 샤프트죠. TP 대비 디아마나의 느낌이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아마 HZRDUS 샤프트 중에 yellow보다 좀 더 부드럽거나, 강도가 5.5 정도 되는 거를 하나 쓰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yellow나 black의 타구감이 참 마음에 듭니다..

    1 0

백돌이 시절, 혼자 스스로를 괴수급으로 생각하고 해저더스 레드/엘로우 6.0을 써봤는데.. 해저더스는 탄도가 너무 안나와서 스윙이 달라지더라고요. 그뒤 한동안 MJ6S를 썼었습니다. 저한테는 겸손을 가르쳐준 샤프트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래서 계속 T1100에 대한 궁금함이 남아 있습니다. 가장 쎄다고 알려지며 토크값도 낮은데, 생각보다 부드럽다고 하니까..
아 디아마나는 R이어서 그런가 했더니.. 전반적으로 튕겨주는 맛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TP보단 부드럽고 품었다가 보내줍니다.

    1 0

해저더스도 사용해보셨군요.. 말씀대로 탄도가 잘 안뜨긴 합니다.. 저는 아직도 겸손을 배우는 중입니다. ^^;

    1 0

공 잘 뛰워서 보내는 것도 중요했던 시절이라.. 확실히 방향성 좋고 런빨 좋은 샤프트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또 쓸만할 수도 있겟네요. 그래도 이젠 드라이버로 공은 띄울 순 있으니.. 답변 감사합니다. ^^

    0 0

저랑 너무너무너무너무 비슷하셔서 ~! 벤투스와 1K 의 대안으로 아주 적합한 텐세이오렌지가 있습니다~!
쫀득한 타감에 하이킥으로 팁 강성이 꽤 높은 편인데, 스펙이 애매해서 결국 저는 방출했지만 두가지 모델의 확실한 대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보다 조금 더 스피드가 빠르실 것 같은데 그러면 5S는 휘청일 거에요.. 5X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비슷할 것 같고, 결국 6R이 제일 적합한 스펙일 듯하나, 해당 모델은 인기가 없어서 구매하기 망설여 지실 겁니다. 종착지는 텐세이 오렌지 프로 6S 가 될 것 같아요. 무게가 살짝 버겁기는 합니다 ㅠㅠ....버겁지 않다면 이 친구 아주 물건인데요, 타감 방향성 등등 모든게 맘에 드시는데 후반 2~3홀 정도에 힘이 빠지신다면 1K 6s가 답일 수 밖에........ 흑흑

    1 0

사실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거긴 한데.. 텐오프는 정말 작대기 같다는 말을 들어서.. 혹시 "프로" 아닌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요즘엔 볼스피드 65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이라 6S 쓰는 것도 좀 망설여지긴 합니다. ;;;; 답답하네요. 느리진 않지만 참~ 애매한 스피드 인 것 같네요.

    0 0

텐세이오렌지프로 MR70 6s 말씀드리는 것 맞습니다 !!
사실 짝대기는 오히려 벤투스쪽이고 벤투스와 비교했을 때 살짝 둔하게 휘어지지만 쫀득하면서 쾅 묻어나가는 느낌이 일품인 샤프트인 것 같아요 !! 저는 요즘 볼스피드 평균 63 정도인데 텐오프 쓰고 이상하게 67정도 나왔었어요.. (그렇게 후려치다보니까 좀 버거워서 1k로 갔었어요.......) 저는 골린이라 그렇고 보디보기님 스피드로는 가능 하실 것 같아요

    1 0

아.. 유명한 텐오프 맞았군요. 요즘 3대장이니까 ^^
이것 참 셋다 다 사보긴 힘든데..;; 지금 장비구성으로도 나쁘진 않은데, 왜 자꾸 기웃거리게 되는지..ㅋㅋ

    0 0

최근에 벤투스 블랙 5s / 벤투스 블루 5s,6s / 화이트1k 5s, 5x, 6s/ 오렌지프로 5s, 6s
사용 해보았습니당. 결론적으론 텐오프 6s가 버거우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경험해보시는 수밖에 없기는 한데 ㅠㅠ
1K가 약간 텐오프 경량화 버전, 묵직하게 들어와서 척하고 붙는 느낌
블루는 찰지면서도 단단하고 날카로운 느낌 (텐세이에 비해 두께 자체가 얇은 것 같아요)
오렌지는 묵직하게 한방 팡. 요런 느낌이랄까요,.... 글로 설명이 쉽지는 않네요 ㅠㅠ 제가 경험했던 샤프트들 이야기하듯이 쭉 풀어둔 글이 있기는한데 두서없이 적어서 어지러우실 수는 있으나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탄도나 구질은 어떠신지도 궁금합니다 ㅎㅎ

    1 0

예전에 쓰신 글 읽어보긴 했는데.. 다시 보니 새롭네요. 정말 많은 고민을 실천으로 이어가면서 비교를 해보셨네요. 후지쿠라보단 미쯔비시쪽 샤프트가 더 타감이 좋은가 봅니다. ^^

    0 0

다른분들은 벤투스 블랙이 타감이 좋다는 분도 계시기는 하는데... 현재 블랙으로 두달가량 ? 사용하고 있는데 적응 할 수록 괜찮은 것 같기는 합니다. 저는 워낙 탄도가 뜨는 스타일이라...(고질적인 캐스팅 문제..) 그래도 미쯔비시 텐세이의 묵직한 하면서 찰진 타감과 딴딴한 후지쿠라의 느낌은 확연히 비교가 되는 듯합니다.
미스샷일때 확실히 벤투스가 더 살려주는 느낌인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거리는 10M 정도 적게나가도 오히려 살리는 느낌으로 .... 금년 시즌엔 백돌이 탈출 할 수 있을까모르겠찌만.. 골린이의 경험이니 참고만 해주셔도 감사합니다 ㅎㅎㅎ 대댓글 감사합니다 ~
샤프트 선정 후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0 0

저는 여자프로들이 사용하는 샤프트를 즐겨씁니다.
팁이 강한 하이킥 샤프트들(벤투스,텐세이 등)은 여자선수들은 많이 사용 안하더라구요..
박인비 MJ, 고진영 IZ, 이소미 VR, 넬리코다 IZ, 타바타나킷 스피더7

    1 0

저도 쿠바시가의 Second groove란 블로그에서 한참을 LPGA, KLPGA 프로들 캐디백 구성을 많이 봤었습니다. 여자 프로들은 몽둥이 같은 걸 쓰지 않긴 하죠. 주로 5R~5S 정도 쓰는데.. 그 보다는 쎈 편이니.. 고민이 되긴 합니다.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