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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클리브랜드 드라이버 써 보신 분 계신가요?
질문 |
안녕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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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2-07 15:37:03 조회: 6,482  /  추천: 8  /  반대: 0  /  댓글: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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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쪽에 SSG 스릭슨 드라이버 구경 갔다가

갑자기 클리브랜드 드라이버가 눈에 딱... -.-

 

디자인도 심플하니 좋아 보이고

가격도 착하고.

웻지도 클리브랜드 잘 쓰고 있으니

어느 정도 기본 이상은 할 것 같고.

게다가 이상하게도 마이너한 것에 맘이 가니....원.

 

인터넷 검색을 해도 딱히 사용기 같은 것을 찾기가 어려워 글 남겨 봅니다.

 

어떠셨는지....

물론 채가 문제가 아니고 육신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ㅡㅜ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클리브랜드는 웨지의 명가 입니다... 정말 웨지를 잘 만듭니다. 새로운 시도도 잘 하고 쉬운 웨지도 어려운 웨지도 잘 만듭니다. 근데 거기 까지입니다...

    2 0

음.... 웨지만큼 기대감을 가지면 안되는 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0 0

드라이버랑 아이언도 잘 만들어요
저 모델이랑 g400이링 비슷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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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G400이랑 비슷하다면 가성비 좋을 것 같은데요.
기대감이.....

    0 0

저 드라이버 사용해봤습니다 가성비 좋고 비거리 잘납니다 인지도와 약간은 허접한 드라이버 커버 괜찮으시면 성능면은 충분히 좋은 드라이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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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와 커버 따위는 모 전혀 상관 없습니다. ㅎ
남들 다 쓰는 것 보다는 좀 다른 것을 쓰고 싶은 반골기질 때문에.

    0 0

저거 앞에 버전 도라방 4년째 쓰는 중입니다. 런처HB...그때 갑자기 캘러웨이 도라방이 고장나는 바람에 급하게 18만원주고 런처 HB 드라이버(미야자키 샾트)사서 필드 나갔는데 왠걸...4년째 주전이네요.. 메이커가 넘 마이너해서 바꿔볼라고 캘러웨이, 텔메 심1, 코브라 스피드존 들였다가 런처HB가 다 이겼어요..ㅋㅋ 그래서 느낀건 역시 장비 문제는 아니구나.런처 HB 터보로 바꿔 볼까 했는게 이건 가격이 좀 비쌌던...20만원 안쪽으로 오면 함 도전해보세요.

    1 0

와우....구매에 대한 강력한 댓글입니다. ㅎ
지금 가격은 대략 24~5만원 선이니 유명 제품의 중고가 보다 저렴한 정도 되겠네요.

    0 0

와 가격이 마니 내려왔네요. 작년에는 30만원대였는데.. 25만원이면 저도 또 혹하긴 하네요..ㅋㅋ

    0 0

저도 전혀 생각지도 않다가 스릭슨 보다보니... ㅎ

    0 0

적어도 30년은 클럽 만든 회사입니다. 예전엔 잘 나갈때도 있었지요. 드라이버 아이언 모두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2 0

워낙에 골프에 일천한 경험인지라 잘 몰랐습니다. ㅎ
그저 웨지만...

    0 0

2005년 전후만 해도 클리브랜드 하이보어나 런처 라인업은 상당히 잘 나갔습니다. 한국에서 잘 안 팔려서 그렇지 허접하게 취급할 브랜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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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구매하고 주말에 일단 스크린에서 테스트해 봐야겠습니다.

    0 0

오...구매하시면 후기 꼭 부탁 드려요~ 갑자기 뽐이 막오네요.

    0 0

넵, 한번 써보고 올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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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버전을 워낙에 덤핑쳐서.. 신품 10만원대 중반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드라이버는 좋았습니다. 거리도 잘나고.. 관용성도 좋고.. 디자인도 훌륭했고요..
단지 타구음이 좀 퍽퍽했고..
샤프트가 미야자키s였는데 스펙대비 매우 강해서.. 브랜드도 인지도가 낮으니.  초보자들에게는 싸구려채로 인식되었죠..
전 만족했는데.. 지금 버전이 가격이 좀 떨어지면 r로 구입할까 했는데.. 가격이 안떨어지네요..
클리브랜드가 던롭스릭슨이랑 같은 계열로 인수된건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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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중반이었다면 대박.....헐.
클리브랜드가 인수된 건 몰랐어요. ㅎ

    0 0

던롭 골프 계열사로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 미야자키
가 있죠. 클리브랜드 클럽이 웨지에 특화되어 있어서 그렇지 써본 건 다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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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골포 정신에 위배되게 장비에 관심이 읍었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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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588 웨지 시리즈가 워낙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아이언과 우드류도 상당히 괜찮았던 회사입니다. 창업자가 캘러웨이로 떠나고 던롭에 인수된 후 약간 포스가 떨어진 면이 있긴한데 허접한 회사는 아니죠.

    1 0

클리브랜드는 웨지만 봤어요.
아...심짱님 의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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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모델인 런처460으로 골프 시작했었는데요.  타구음이 죽여줍니다.  알루미늄배트 깡~ 소리나요ㅋㅋ  지금도 보유중이고 가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휘두룹니다.  초보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만족도가 좋아서 그랬는지 요즘 나오는 모델도 관심이 많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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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퍽" 보다는 "깡"을 더 선호해서 ㅎㅎㅎ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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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도 아직까지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따라오는 유틸이 없네요.
웨지야 당연히 클리블랜드 20년 넘게 사용하고 있고 드라이버도 하나 구해봤는데 가볍고 쉬워서 좋습니다.
은근히 좋은 브랜드라 친구들에게 잘 알리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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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좋은 브랜드라 친구들에게 잘 알리지도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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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200불 아래로 내려오지 않아 안타깝게 만나지 못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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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제품에 나름 정품인데 이 정도만 해도 가성비 좋아보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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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갑자기 뽐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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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매했습니다.
쿠폰 먹여서 238천원....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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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g400 쓰다가 분실해서 쓰고 있는데 이게 더 좋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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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쿠폰 먹여서 주문했습니다.
어휴 기대감이 뿜뿜합니다. ㅋ
물론 제 육신이 얼마큼이나 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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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도 알루미늄 배트 소리납니다 ㅎㅎㅎ
정타 나면 타구음 땜에 귀가 잠깐 먹먹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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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도 잠깐 쳐봤는데 깡깡 거렸던 것 같은데...얘도 그러나 보네요.
그래도 같이 치시는 다른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퍽퍽 보단 깡깡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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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클리브랜드 브랜드 인기가 없어서 미국에서는 신모델 나온지가 한참 됐는데 국내에서는 안 팔 것 같습니다. 던롭코리아는 클리브랜드는 이제 웨지만 팔고 수익 남는 젝시오, 스릭슨에 집중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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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이 잘 안쓰는 거라 더 관심이 가긴 합니다.
물론 '여기서도 드라이버가 나와?' 하는 구찌가 예상되긴 합니다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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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유틸도 보유중인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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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써보신 선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잘 써보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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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마이너해서 그렇지 제품 자체는 떨어지지 않는걸로 알고 있어요
가격까지 생각하면 가성비는 최고죠
다만 중고로 팔때 가격이 똥값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저도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가지고 있고 아이언은 아직도 주력으로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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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채는 잘못이 없었군요, ㅎ.
주말에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빨리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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