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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레슨받으며 3개월
그뒤로 인도어 다니며 독학
이제 일년이 지났는데..
그냥 이뻐서 산 p7mc가 정말 어려운 클럽이구나..
라는 생각을 점점더 깊게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얼마전 입양한 718 ap2를 만지면서
이런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네요.
컨디션 좋을땐 정말 재미있는 클럽인데..
드로우 페이드 마음데로..
거리도 짧게 길게..
백스핀도 기가막히고..
그런디 컨디션이 안좋은... 거의 70%
이런 날에는 탑핑에 뒷땅에 잘맞은것 같은데 공끝에서 슬라이스...손가락 저려오는건 이제 우습네요..
작년에 깨백했고
올해는 8짜를 보는것이 목표인데..
아직 시즌초 이지만 전반에 더블 트리플이 자주나오네요 ㅜㅜ
이놈.. 아니 이니연을 가지고 10년 더 하느냐....
아니면 ap2로 잼있게 치면서 기회를 노리다 T100을 데려오느냐..
원래 계획은
ap2 2주
p7mc 2주 번갈아가면서 치는거였는데...
완전 dog over 였네요...
반성합니다.
이마트 대란
알려주신 부산으로 님에게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이글이 제 첫글이예요!
첫글도 썼으니
이네 첫 이글 할수 있나요???
첫글이니 얼굴없는 사진 한장 박고 인사 올립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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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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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구력에 ap2 로 드로우 페이드 컨트롤 샷까지 하신다니 넘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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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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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갈아 치시다보면 좋아질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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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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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다가 제 아이디가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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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님 오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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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젝은 몇번 안쳐봤는데 선호하시는분들은 또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저도 cb는 연습으로 쳐봤는데 공이 사라지는듯한? ㅋㅋ 맞고 날아가는 타감이 나쁘진 않은데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저는 약간 묵직하니 묻어가는게 좋아서 골프의 길은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돌아돌아 가더라도 가야겠지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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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을 이제야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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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모리카와가 p7mc를 사용한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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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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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2 쓰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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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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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mc 그대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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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을땐 정말 짜릿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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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할 때 쉬운길로 가던지 어려운길로 가던지 결국엔 정상에서 만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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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쉬운길로 가다가 주막에 들러서 한잔걸치고 내려가는 스타일입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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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2나 p7mc나 차이 별로 안 날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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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7mc가 훨씬 스핀이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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