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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친구인데 거리도 스코어도 비슷비슷해서
라운딩 하면 은근히 서로 경쟁이 되어 스코어 줄이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명은 3년 전인가? 조인에서 만난 하키선수 출신이었던 30대 중반의 남성이었는데
드라이버는 250미터는 기본이고 짧은 파4는 원온을 시키는 괴력에 세컨샷은 대부분 탄도가 낮은 컨트롤샷으로 핀 5미터 안쪽으로 붙이는 실력자였죠
후반에 커피 한잔 사주고 컨트롤샷 방법을 레슨 받고
그 후 연습장에서 7번아래는 무조건 컨트롤샷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코어가 80대 초중반으로 안정이 되었고 후반 2,3개홀 남겨놓고 무너져 못했던 싱글도 몇번하게 되었네요
너무 잘쳐서 스코어카드에 표기된 이름으로 찾아보니 프로와 편먹고 대결하는 티비 프로에도 출연했더라구요
코로나 터지고 라운딩을 거의 안해서 90개나 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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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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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도로 일정 거리 치는거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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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별건 없었어요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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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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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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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한달에 3번 많으면 4번 갔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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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변 감사드립니다 스코어순으로 정렬이 된거군요 맞아요 스카이는 손으로 하는거라 ㅎ 저도 종종 스카이 가는데 기회되면 초대 부탁드립니다 고수님께 배우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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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터지고 라운딩을 안가서 적응하려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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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자주 가시나요? 저도 송도 쪽이라서 나중에 저 스윙 좀 잡히면 같이 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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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유지는 한달에 한번 가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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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그대로 유지라서 전 그렇게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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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에서 항상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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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 양잔디에 코스도 재미있어 좋아하는 구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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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부럽습니다 잘치시기도 하지만 굴곡이 없으시네요 찐고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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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로 정렬해서 더 그렇게 보시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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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분아닌가요? 하키 국가대표... 프로대 아마에서 프로님 이겼던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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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얼마 못가서 떨어졌어요 국가대표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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