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름철 장마와 같은 비가 내렸네요..

웻지 고민이 상당히 큽니다.

(물론 드라이버 와이파이도, 우드 뽕샷도, 개훅성 아이언도, 퍼팅 거리감도....)

올해 봄에 아이언을 712MB(S300)에서 편하게 치고 싶다는 생각에 

투어스테이지 V300 5(950S)로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피칭 로프트가 44도고 A가 50도 S가 56도로 6도 간격으로 되어 있다보니,

50M ~ 120M의 거리가 조절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네요.(연습 부족은 핑계 아닙니다...)

결론은 48도 52도 56도의 웻지를 사고싶다는 강한 욕구가 늘어나네요.

그러면 왠지 어프로치가 정확해져서 퍼팅도 잘 할 것 같구요...

켈러웨이프리온드 블프 때 부탁드렸어야 했나봐요.

고민 아닌 고민이 머리속에서 없어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