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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대다가 야간 싸게 나온게있으면 종종 급조인을 나가곤하는데 특히나 필로x가 밥도주고 노캐디니 그나마 저렴해서 즐겨갑니다
그래도 몇번 다닌터라 구장이 익숙해서 보통 가면 제가 카트를 몰고 타블렛스코어도 입력해드리는 편인데
지난주 만난 분은 본인 세컨치고나면 나머지 3명 아랑곳없이 본인이 카트몰고 그린까지 가버리십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노캐디 셀프라운딩은 무전없이
테블릿의 카트 위치를 보고 샷을 하는데 앞카트가 가버리면
블라인드홀같은 경우는 매우 위험하지요
게다가 다들 뒷땅도나고 어프러치도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카트가 그린에 가있으니 몇번 와리가리하다가
정중히 위험하기도하니 먼저 가시지말라 말씀드렸는데도
듣는둥마는둥 그 담부턴 귀에 에어팟 꼽고 혼자치더군요
기왕 놀러온거니 내 할것만 하고가자하고 참긴 했는데
점점 구력이 늘고 라운딩을 가면 갈수록
별별 사람을 다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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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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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매너가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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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보고 배우는게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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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 알고 배려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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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연습삼아 온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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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스크린이나 혼자 쳐야하는 부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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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혼자간터라 단정짓긴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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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버리고 혼자 카트 끌고 가버린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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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인 동반자운은 좋은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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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인중 제일 짜증나는게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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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가 좋은게 남들에겐 싫을수도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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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만해도 변수가 좀 생기는데 노캐디에 조인이면..ㄷㄷ 공치러가서 마음공부까지 하셨군요 위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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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저녁 그린피 13만원 주고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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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친구랑 나갔다가 저는 세컨샷 지점에 혼자 남아서 아주 곤혹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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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라별 사람 다 있군요. 노캐디는 조인이 위험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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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는 친구들끼리만 갑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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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놈이네요 ㅋㅋ 노캐디 조인은 아직 엄두가 안나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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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닐때는 몰랐는데... 장사를 10년해보니 "진상보전의법칙"을 믿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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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실때 왜 모르셨을까요.... 회사내 정치질에 일하는 사람 따로 지가 처리한것처럼 말해서 이득보는 사람 따로. 등등 어딜가나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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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골프예약에서 라싸 특가라고 15만원 뜨길래 평일 야간 노캐디가 엄청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필로스는 저녁까지 주는군요.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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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에별 인간이 다 있네여 ㅋㅋㅋ 다채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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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인에 노캐디라.. 손발도 잘맞고 마음도 잘맞아야 하는 조합인데.. 고생하셧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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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노캐디에 조인이라뇨 ㅠㅠ 뮤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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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노캐디 조인은 피해야겠습니다ㅠ 어후 고생많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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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전화번호 공유해야되는거 아닙니까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