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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장애로... 여러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아이언 : PXG vs 캘러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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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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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5-03 12:30:27 조회: 4,633  /  추천: 14  /  반대: 0  /  댓글: 46 ]

본문





[선요약]

야주 약간 더 마음이 가지만 상대적으로 치기 어려운 PXG 0311t elevate tour s

야주 약간 덜 마음이 가지만 상대적으로 치기 쉬운 callaway x forged cb s200 105g

하나는 내보낼까 합니다. 뭘 내보낼까요

 

[본문]

공은 15년전부터 치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배우며 치기 시작한진 1년 남짓된 중고 골린입니다.

 

15년전 배울 때 프로지망생들 어깨너머로 배우다보니 팔로만 치는 스윙이 고착화되었고,

엄청나게 엎어치는 스윙스타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골프는 조지는거다"라고 배우기도 했고, 젊기도 했어서 항상 조지다보니 엘보도 오고 그랬습니다.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레슨도 새로 받고 폼을 다시 가다듬기 시작하면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마음으로 PXG gen2 0311t elevate tour s를 끼위서 샀습니다.

그러다 캘러웨이 x forged cb가 눈에 들어왔고, 당근에서 S200 105g 끼워져있는 것을 또 샀습니다.

 

요새 번갈아가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느낌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XG gen2 0311t

   - 정타나는 순간 느낌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정타 비율이 캘러웨이보다 떨어집니다.

   - 무게에 아주 약간 버거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캘러웨이를 사기전부터 105g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 요새는 가성비 브랜드라고는 하나, 브랜드가 주는 묘한 감성이 있습니다.(실력에 도움되는 바는 전혀 없죠)

 

2. 캘러웨이 x forge cb

   - 정타나는 순간 느낌이 PXG보다 아~~~~~~주 약간 빠지지만 역시나 대단히 좋습니다.

   - 정타 비율은 PXG보다 나은 느낌이고, 로프트가 상대적으로 높은데 거리가 조금 더 나옵니다.(연습장기준)

   - 캘러웨이 브랜드 좋아합니다. PXG 전에 쓰던 아이언도 캘러웨이라 좋아합니다.

 

요약하자면,

PXG는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고, 캘러워이는 전체적으로 다 좋습니다.

다만 총점에서 PXG가 약간 앞서죠. 근데 그 앞서는 부분이... 골프 실력에 도움을 주는 부분이 아닙니다 ㅎㅎ

그래서 고민입니다.

머리는 캘러웨이를 킾하라하는데 가슴이 자꾸 PXG를 킾하라해서..

 

이런 상황이시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제 선택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혹 피드백도 주신다면 더욱더 감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천 14 반대 0

댓글목록


elevate tour s
무게가 117g 일텐데요

    1 0

예 맞습니다.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PXG를 쓸 땐 내가 채을 컨트롤한다는 느낌보단 끌려다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마도 노쇠해서가 아닐까..싶습니다.
캘러웨이에 꽂힌게 103g인데 비교적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0 0

캘러웨이 이쁘네요 탐나는 아이언 입니다.

    1 0

예쁘죠, 예쁩니다.
PXG살 때 분명히 이게 내 마지막채다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굳이 추가 구매를 한 이유죠.
PXG도 예쁜데, 캘러웨이도 예뻐요ㅠ
PXG는 약간 섹쉬하게 예쁜데, 캘러웨이는 중후하고 클래식하게 예뻐요
그래서 선택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0 0

글 쓴 분께서 지향하는 골프에 대한 목적이죠.

저 같은 점수 지향 골퍼는 디자인에 대해서는 흉물스럽더라도 공만 똑바로 가면 되다는 주의고, 점수보다는 다른 심미적 요소가 중요하면 다른 선택을 하시면 되고요.

    1 0

저 스스로는 점수지향에 보다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PXG는 자꾸 괜히 맘에 남습니다.
사실 글 쓰면서도 캘러웨이(점수지향)으로 기울긴 기우는데...
말씀 잘 참고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 0

전 뭐든지 예쁘고 마음에 들어야하는 주의라
무조건 디자인만 보고 고르겠습니다 ㅎㅎ

    1 0

햐...그럼 PXG인데.....................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0 0

캘러웨이가 더 쉬울거 같진 않은데 ㅎ 옵셋 비교 해보셨나요

    1 0

아 둘이 비교해서 비교적 쉽다한 것이지,
대단히 잘 맞는 다는 뜻은 아니없습니다 ㅋㅋ
스코어만 보면 v300 사고 싶습니다 ㅋㅋㅋ
옵셋비교... 참고하여 다시 좀 고민해보겠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0 0

CB가 더 어려운채 아니었나요 ㅎㅎ 전 이뻐서 CB 한표입니다~

    1 0

저도 그렇게 알고 듣고 샀는데..
아직까진 CB가 편하더라고요.
근데 편하다는 것이지 잘 친다는 것은 아닙니다.
긴긴 수양이 필요합니다 ㅎㅎ
의견 고맙습니다.

    0 0

pxg가 이뻐요.
그래서 저는 pxg칩니다.
물론 어떤 채여도 저는 필드에선 잘 안 맞더군요. ㅜㅜ

    1 0

오. 설득력있으시...........................................
오..................."어떤 채여도"....좋은 포인트네요..
의견주셔서 고맙습니다.

    0 0

연습량 많으시면.. PXG,,
쉽게 치고 싶다(?)면 X-forged CB,,

x-forged CB가 쉬우시다니.. 부럽습니다 :)

    1 0

쉬워봐야 "비교적" 쉬운 것입니다. 스코어는 형편없습니다...
연습은 거의 매일 점심시간하고 있으니...
역시 더 연습해서 PXG를 익숙하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고민되네요.. 의견주셔서 고맙습니다!^^

    0 0

전 마음이 가고 손이 더 가는 채를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PXG 입니다 ㅋㅋ

    1 0

둘다 좋은데.... 마음은 PXG에 가고 손은 캘러웨이에 가는 형국입니다. ㅋㅋㅋㅋㅋ
PXG는 왜 좋은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놓기가 싫어요 ㅋㅋㅋ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0 0

제가 PXG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X포지드 CB 가 참 이뻐보이네요 ㅎㅎ

    1 0

그쵸? 예쁘죠? 차라리... 못 만났으면 싶네요...ㅠ

    0 0

PXG gen4 0311t도 잠시 가지고 있었고,
APEX PRO 19도 오래쳤고,
지금은 APEX TCB 쓰고있는데
개인적으로 관용성은 0311T>>APEX PRO>>>>>>>APEX TCB(예민함) 느낌이었습니다.
타감은 0311T중에서 좋다는 gen4랑 비교해도 APEX 계열이 훨 좋았는데 개인차가 큰가봅니다.

    1 0

오.. TCB는 제 꿈의 채이기도 한대..ㅎㅎ
타감은 느낌의 차원이라 개인별 다름이 많이 존재할 듯합니다.
관용성은 제 생각엔 0311t가 더 좋을 수도 있을텐데 아무래도 무게때문에 컨트롤을 제대로 못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운스윙때 억지로 힘들이는 듯한 불필요한 느낌이 자꾸 생겨서요.

그나저나…gen4도 쳐보고 싶은 생각이……ㅎㅎ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0 0

이번에 0211DC에서 Gen3 0311P로 바꾸고 대만족입니다.
그전에 스틸 쓰면서 느끼지 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KBS TGI 70  샤프트 너무 만족합니다...
3,4번은 가지고만 있고 아직 한 번도 시타도 안했는데..
팔까 하다가 가지고 있네요

    1 0

pxg 진짜 좋습니다. 어느면에선 캘러웨이보다 더 좋죠..

하.. 샤프트를 바꿔볼까요?.. ㅋㅋ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0 0

0311t 쓰는데 cb가 더 어렵지 않나요??ㅎㅎ
혹시 pxg킵하실거면....cb줄 조심스럽게 서봅니다 저도 궁금해요...ㅋㅋㅋ

    1 0

아직……아직 결정치 못 하였습니다…ㅠㅠ 차후 결정하게 된다면……

    0 0

0311t 는 cb 대비 상급자용채는 아닌것 같아요...개인적으로 cb가 더 끌립니다. gen2 대비 더 신형이기도 하구요~ 샤프트가 부담된다면 더더욱이나 cb로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1 0

저 나부랭이가 상급자는 아니라...ㅎㅎㅎ
샤프트 부담부분때문에 말씀주신 것처럼 CB쪽으로 맘이 기울기도 합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0 0

제가 둘 다 써봤는데요.  젠3라면 pxg 선택하겠지만 젠2라서 조금더 신형 cb로 가겠습니다만 가슴이 시키는 대로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1 0

사실 젠3이 더 예쁘긴했는데,
당시 자금이 약간 부족해서 젠2로 갔었죠.
위에 PXG 픽해주신 분들껜 죄송하지만 CB쪽으로 맘이 기울고는 있습니다. ㅎㅎ

죄송하실 것이 무엇이 있으십니까!!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0 0

가벼운샤프트로 갈것같습니다 운동량이 많아도 점점점 버거워지더라고요

    1 0

예 CB쪽으로 맘이 약간 기운 이유중에 하나 입니다.
가벼운게 제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서..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0 0

다른 의견 이지만 클럽에서 샷을 결정 하는부분에서 70프로가 샤프트라 알고 있습니다.
같은 헤드에 샤프트만 교체 해도 구질이랑 퍼포먼스가 달라지더라구요.
둘다 좋은 헤드 라고 생각 하는데 샤프트만 보자면 캘러웨이 쪽의  S200 샤프트가 더 잘맞으실거라고 생각 합니다.
PXG가 헤드도 무거워서 샤프트도 무거운걸 사용 한다고들 들었습니다.

    1 0

예. 샤프트 탓이 일정 부분 이상인 듯 합니다.
지난주엔 캘러웨이꺼 뽑아서 PXG에 달아볼까도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뻘짓이라....
이제 슬슬 고민을 정리해야할 것 같긴 하네요 ㅎㅎ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0 0

마음 가는대로 쓰는거죠 뭐...
저는 개인적으로 PXG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뽑뿌를 느끼지는 못합니다.
디자인 상으로 봐도 제 눈엔 캘러웨이가 더 좋아보이네요..

    1 0

참 그 마음이라는게...
한 쪽으로 확 기울면 저도 확 결정하겠는데...
애매~하게 기울어서 계속 고민이 되네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0 0

저도 개인적으로 pxg 브랜드감성이나 디자인을 안좋아라해서.. 캘러웨이가 훨 나아보이는데요 ㅎㅎ

    1 0

맞습니다. 어떤 부분이 별로 이신지 알 것 같습니다.
약간 양아..ㅊ...같은..................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어느 순간 그게 섹시해보이더라고요.
근데 지금은 약간 CB로 기울긴 합니다 ㅎ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0 0

둘다 쳐보니 XCB가 훨씬 어렵던데요 ㅎ

    1 0

아 둘다 쉽지 않긴합니다. 비교적 cb쪽이 현재로썬 쉬운 것 같다는 뜻이었구요..
아마 pxg쪽 세팅이 저와 전혀 맞지 않는 상황인 듯 합니다.
pxg의 샤프트 교환도 생각해보아야겠네요..

말씀주신 것 정말 고맙습니다.

    0 0

골포는 둘다죠.

    1 0

예 사실 쓰진 않았지만
마음속 옵션중에 스탠드백 하나 더 사서 그냥 가지고 있을까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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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0211 (엘리베이트 95 S)사용하다
현재 x forged cd (프로젝트x io 5.5 105g)사용중입니다.
(cb아이언에 이 샤프트가 써보고 싶어 이베이에서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만족하며 사용하고있구요 0211로 엄청 고생하다 넘어왔습니다.
댓중에 샤프트가 7할이라는분 계시는데 100프로 공감이고, 글쓴이 분의 콘트롤하는게 아니라 끌려다는다는 느낌도 100프로 공감합니다.
스펙은 다르지만 그냥 엘리베이트 샤프트가 정말 별로 입니다.
글을 보니 pxg의 이쁨을 이기기는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서
전 샤프트를 바꿔보시기를 추천드려 봅니다.

    1 0

아하..이해해주신다니 기쁩니다 ㅠㅠ
cb정리하고 샤프트를 바꿔보는 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의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잘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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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탈래 세단 탈래.. 라고 물어보는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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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탐나네요
마침 샤프트도 적절한 스펙이네요
혹시 방출각이시면  살포시 줄을 ㅎㅎ.

저는 아이언 말고 퍼터가 어러개 있는데
결국 손이 자주가는 애가 메인이 될수밖에 없드라고요
방출하고 생각나는 아이도 았긴 하지만
다시 구하더라도 메인은 바뀌지 않을거 같아요
손이 자주가는 아이로 남겨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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