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코코코님의 댓글

 

코코코코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05-03 20:40

저 탄소강을 압축한 후에 한 번 꺽어 넥을 만들고 그 다음에 기계로 두들겨 만들면 단조고요.

틀에 넣어서 찍어내듯 만들면 주조입니다.

단조로 만드는 건 형상이 다양하지 않고 정해져 있는 반면 주조는 좀 더 다양한 형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타감, 손맛이라 불리는 정체 불명의 수치 없는 주관적 느낌으로는 단조가 우월하다고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소리로 그렇게 느끼는 게 99%고 나머지 1%도 샤프트와 그립의 차이입니다.

단조는 공이 더 페이스에 머물며 찹쌀떡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하지만 그것도 근거 없는 믿음이고요. 실제 그렇게 차이가 난다면 구질도 변해야 하고요.

여하튼 별 차이 없습니다. 단조라고 더 좋은 거 없고 주조라고 불리한 거 없습니다.

저 탄소강을 압축한 후에 한 번 꺽어 넥을 만들고 그 다음에 기계로 두들겨 만들면 단조고요. 틀에 넣어서 찍어내듯 만들면 주조입니다. 단조로 만드는 건 형상이 다양하지 않고 정해져 있는 반면 주조는 좀 더 다양한 형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타감, 손맛이라 불리는 정체 불명의 수치 없는 주관적 느낌으로는 단조가 우월하다고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소리로 그렇게 느끼는 게 99%고 나머지 1%도 샤프트와 그립의 차이입니다. 단조는 공이 더 페이스에 머물며 찹쌀떡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하지만 그것도 근거 없는 믿음이고요. 실제 그렇게 차이가 난다면 구질도 변해야 하고요. 여하튼 별 차이 없습니다. 단조라고 더 좋은 거 없고 주조라고 불리한 거 없습니다.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크롬소프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05-04 10:43

요즘은 기계로 두들기지도 않고 그냥 프레스로 찍어버립니다. 여러번 찍을 필요도 없어요.

요즘은 기계로 두들기지도 않고 그냥 프레스로 찍어버립니다. 여러번 찍을 필요도 없어요.

드레인님의 댓글

 

드레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05-03 21:57

중요한 내용이 빠졌네요.
단조는 제작 특성상 복잡한 모양을 만들 수 없습니다. (프레스로 눌러야 해서 양쪽에서 눌리는 모양만 가능)
대신 재질 특성상 사후 여러 각도를 튜닝 할 수 있습니다.
주조는 복잡한 모양으로 제조 가능하지만 사후 튜닝은 1도 내외만 가능.

그래서 보통 주조인 채가 관용성이 뛰어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대신 피팅은 불가
반대로 단조채는 주조에 비해 관용성이 떨어지는 편이고, 피팅시에는 단조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뭐 관용성이라는게 설계에 따라 달라지는데 주조가 설계의 폭이 크다 정도면 됩니다.

그러나 이런 질문과 대답이 거의 의미가 없어요. 한국에서 출시하는 채들은 거의다 단조라서요.

중요한 내용이 빠졌네요. 단조는 제작 특성상 복잡한 모양을 만들 수 없습니다. (프레스로 눌러야 해서 양쪽에서 눌리는 모양만 가능) 대신 재질 특성상 사후 여러 각도를 튜닝 할 수 있습니다. 주조는 복잡한 모양으로 제조 가능하지만 사후 튜닝은 1도 내외만 가능. 그래서 보통 주조인 채가 관용성이 뛰어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대신 피팅은 불가 반대로 단조채는 주조에 비해 관용성이 떨어지는 편이고, 피팅시에는 단조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뭐 관용성이라는게 설계에 따라 달라지는데 주조가 설계의 폭이 크다 정도면 됩니다. 그러나 이런 질문과 대답이 거의 의미가 없어요. 한국에서 출시하는 채들은 거의다 단조라서요.

르브론제임스님의 댓글

 

르브론제임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05-04 00:01

주조도 위아래로 2도 정도까지 조절 가능합니다. 당연히 피팅 가능하고요. 피팅 샵에서는 혹시나 부러지면 책임 져야하니 가끔 그런 소리 하더라고요.

주조도 위아래로 2도 정도까지 조절 가능합니다. 당연히 피팅 가능하고요. 피팅 샵에서는 혹시나 부러지면 책임 져야하니 가끔 그런 소리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