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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i3 + 헤저더스 스모크그린 PVD 잠깐사용후기
장비 |
유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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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5-04 21:37:59 조회: 1,685  /  추천: 2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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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품 TSI3 와 인터넷에서 주문한 헤저더스 스모크그린 PVD 가 오늘 동시에 도착해서

퇴근후 부랴부랴 인도어에서 시타를 해봤습니다.

 

① 쓰던거 915 D2 + 투어 AD BB 6X

② 새거 TSI3 9도 + 스탁 텐세이 AV RAW WHITE 65-S

③ 새거 TSI3 9도 + 헤저더스 스모크그린 스몰배치 PVD 60 6.0

 (트렁크에서 급한맘에 찍어서 지저분 하네요 ㅠㅠ)

 

지식이 없어서 X 가 S보다 쎄니까 뭐든 S 정도라면 관계 없을거라 생각하고 무작정 샀구요....

백돌이 + 지식이 없는 관계로 골프존 볼스 와 느낀 강도 만 얘기해보겠습니다.

 

2개월전에는 한게임당 평균 66, 몇번은 70정도 나왔는데 63~65를 거쳐 지금은 60초반정도로 많이 낮아졌구요

구질이 올해들어 악성 슬라이스 수정중이라 맘에드는 스윙이 나와야 스트레이트나 이쁜 페이드 입니다. (참조)

 

텐세이 화이트 65-S

 - 몇번 안쳐봤지만 편합니다. 

 - 볼스 60전후라도 부담 없을듯합니다. BB 6X 보다 와이파이 줄어들은듯 합니다.

 

스모크그린 PVD 60 6.0

 - 채를 잡는순간 바로 강하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 볼스 60초반대가 쓰기에는 강합니다.

 - 그래서 지치거나 볼스가 낮게 나오면 슬라이스 나올듯 합니다

 - 다만 훅은 많이 커버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 볼스가 낮아서인지는 몰라도 후드려 팰수록 안정감이 좋아집니다.

 - 볼스 65이상부터는 덤벼볼수도 있을듯 하지만 70정도 되면 어라~ 이거 좋은데~~ 라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모크그린 PVD를 쳐보고 나서 쓰던 투어AD 6X를 써보니 상대적으로 편합니다.

핫한 벤투스 블랙 6S도 경험해보고 싶긴합니다.

 

강도는 스모크그린이 압도적으로 강하고

텐세이 화이트 65S 와 투어AD 6X 는 몇번안쳐봐서 기억이 조작되었을수도 있지만 비슷한 느낌? 입니다.

 

샤프트만 얘기했는데

TSI 3 는 915 D2 보다 셋업때 맘이 편한데다 나쁜게 없습니다.

그래서 구매한것에 대한 후회는 십원어치도 없습니다.

 

샤프트와 자신의 궁합이란게 참 오묘합니다.

점수와 뽀대 둘다 잡기를 바라지만 어렵긴 하네요.

그래서 피팅 이란것도 있는거겠구요

모든분들께 좋은 궁합의 장비를 들이시길 빌어봅니다.

 

* 글을 올리고나서 읽어보니 저급한 표현인것같아 수정했습니다. 먼저 읽어주신분들께  죄송합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후기 감사합니다
tsi3 타구감, 타구음 좋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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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감, 타구음은 합격이더군요 ㅎㅎ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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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녹색은 정말 잘 뽑은 색깔 같아요.
캘러웨이 에픽이랑 잘 어울릴것 같네요

    0 0

이뻐서 일단 질렀는데 정말 이뻐요
안어울리는 헤드가 있다면 헤드가 나쁜걸거에요ㅎㅎ

    0 0

tsi3 + 벤투스 블랙 6s
tsi3 + 스모크그린 60 6.0
tsi3 + 텐세이 화이트 1k 6x
이렇게 가지고 있으며 현재 벤투스 블랙 5s 사용중입니다.
6s 아닙니다.. 5s
참고로 스윙 스피드 100마일 조금 넘구요.
평균 거리 240-250 나옵니다 (한달전부터 20m증가;;)

아무튼 저 중에 해저더스 제일 딴딴해요.
그러나 거리 210 보낼때에도 어려움 없이 사용했습니다.
슬라이스 작렬했단 시기였는데
스모크그린이 방향성 스트레이스로 잘 잡아줬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샤프트는 각각의 특성이 있을뿐
무게가 무겁지 않다면야 강성으로 인한 부담감은
크게 없는것 같아요~
스모크그린 충분히 누구나 도전해 볼만한 채라
얘기하고 싶네요~

    0 0

감사합니다.
측면영상을 찍어보니 크로스오버가 많습니다.
일관된 스윙이 안되다 보니 의도치 않게 콘드롤을 하게 되면서 볼스가 낮아진게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샤프트 느낌이 어떤가 보고싶어 방향 무시하고 휘둘러봤는데
제 성향이 단단한걸 좋아해서인지 셋중에 제일 맘에 듭니다.
끝나기 몇분전에 크로스오버 하지말자 의식하며 칠때는 방향성도 조금 나아졌고
쓰던 조합보다 많이 믿음직했던 느낌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훅뿐만이 아니라 슬라이스도 쫌 잡아준듯 하네요.
지금은 낮아졌지만 언젠가는 예전의 볼스를 찾을수 있을거란 기대를 해보면서
지금의 볼스와  빨라졌을 볼스를 상상하며 비교를 하며 글을 썼습니다
상상속의 결론은 빨라질수록 좋다 였구요.
그래서 볼스 60전후라면 권하지는 않을거 같고
65 넘어가는 지인이라면 지르라고 할것 같습니다.
내일 후졌다고 소문난 골프장 가는데 무조건 스모크그린으로 칠겁니다.
맘에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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