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필름, 아이언 커버의 효용성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보호필름, 아이언 커버의 효용성
  일반 |
sinmu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2-05-17 13:11:19 조회: 5,030  /  추천: 6  /  반대: 0  /  댓글: 32 ]

본문







골포에 자주 보이는 질문이자 논쟁 중 하나가

보호필름 붙일까요?
아이언 커버 씌우나요?
인거 같습니다.

먼저 제 얘기를 하자면
-. 보호필름 : 드라이버, 퍼터에 붙입니다.
-. 아이언커버 : 라운딩 중에도 씌웁니다.
단, 캐디님에게 "제 아이언은 세척안해주셔도 됩니다. 제가 알아서 쓰고 가져다 놓을께요" 합니다

위와 같이 하는 이유는
첫째, 제 물건이 제 의도와 다르게 더러워지거나 기스나는걸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 차도 기계세차 안돌립니다. 아이언에 딩이 생겼다?! 딩 생긴곳만 계속 보입니다.
둘째, 골프는 새로운 장비를 치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비 팔고 사고 하는 횟수가 많습니다.

비슷한 상황이고 성격이다 하시는 분들은 보호필름 붙이시고 커버 씌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업체의 보호필름 안 사셔도 되고요 쿠*에서 3천원 짜리 길게 잘라놓은 ppf 사셔서 재단해서 쓰셔도 됩니다. 하나 사면 10개 이상 붙입니다
혹시나 오해가 있으실까봐.. 아이언은 필름 당연히 안붙입니다.

효과가 과연 있나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하시라고 제 장비 사진 올려드립니다.

사진은 제가 원하는 순서대로 안올라갈거 같네요.

1. 드라이버
-.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주전. 약 35~40회 라운딩 했습니다.

2. 아이언(7번 아이언)
솔사진 좌측에서부터
에폰 505, 에폰 306, 201cb, 나이키 vr2 blade
-. 에폰 505 : 중고로 구입. 드라이버와 같이 사용. 라운딩 횟수 비슷.
-. 에폰 306 : 새제품
-. 201cb : 올해 새제품 구입. 약 5회 라운딩 했음
-. 나이키 vr2 blade : 중고 구입. 소장용.
# 4개의 아이언 전부 엔도 포징이라 비교할겸 찍어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언의 딩이나 페이스면 눌림 페임은 라운딩 도중 생기지 않습니다. 차(또는 카트)에서 덜그럭 거리거나, 캐디분들이 아이언 페이스 닦는다고 여러개 들고 풍차돌리기로 채 땅땅 돌리면서 닦을때.. 그리고 가방에 투척하듯이 넣을때 보통 생깁니다.

고민중이신 분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자기 물건 아끼려고 본인이 필름이며 커버 씌운다는데
그걸가지고 안좋게 보는 분들이 가끔있죠 ㅎㅎㅎ
성격이나 취향차이일뿐 ㅎ

    1 0

맞습니다 성격 취향 차이라 서로 존중해 주면 될것 같습니다

    1 0

ppf는 나증에 제거할때 도장면 손상이나 찐득이 문제 없을까요?
정체불명 테이프 며칠 붙였다 떼니 찐득이가 잔뜩이네요

    0 0

자동차용 ppf 붙이면 진득이 하나도 없습니다

    0 0

제 개인적으로는...
퍼터에 보호필름 붙이고 다니다가 모든 퍼터에 다 땠습니다.
이유는... 퍼터 중 1개를 팔기위해서 보호필름 땠었는데.. 타구음이 엄청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가지고 있는 퍼터, 붙어있는  필름 때고 퍼팅하니.. 소리가 다릅니다. 차이가 납니다.
툴롱 퍼터는 필름 때고, 필드에서 퍼팅하니.. 소리 좋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저는 차량에 붙이는 ppf 붙였습니다.

    0 0

이런경우도 있을수 있겠군요..
전 집에서 굴릴때는 ppf 안붙이고
필드 데뷔때 붙입니다.
소리는 제가 둔감할수도 있겠네요

    0 0

아이언 커버 안씌우는분은 씌우는 분에게 차피 땅파는건데 뭐하러~ 이런식으로 뭐라하지 않고,
씌우는 분은 안씌우는 분에게 딩이 어쩌니 신경이 쓰이니~ 이런식으러 뭐라하지 않으면 될것 같습니다 ㅎㅎ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격(?) 철학(?) 에 따라 자기 장비 관리 하는거죠

    1 0

맞는 말씀이십니다.
각자 스타일을 존중하면 되지요

    0 0

신차도 기계세차 돌리는 입장에서
새클럽 딩생기면 맘찢인데...애지중지 하다가 딩생기면 맘찢도 두배라서
되팔때 몇만원 차이날거 그냥 편히 쓰자 입니다.
절대 제가 게을러서 그런거 아닙니다.ㅡㅡ;;;

    0 0

딩이 생기면 되팔때 몇만원이 아니라..
안 팔립니다 ㅠ
그리고 딩은 채끼리 부딪치시면서 생기는게 더 큽니다.

저도 웻지는 커버 안씌우는데
201cb랑 brm웨지랑 필드 데뷔 같이 했는데
웨지는 딩이 벌써 생겼습니다..
52도 웨지라 9나 P랑 사용빈도 비슷할텐데..
생겼더라고요..

    0 0

스윙웨이트는 안변하려나요

    0 0

그립도 제조사별로 플마 2그람 차이가 날수 있다고 기재해 놓습니다.
실제로 스펙 스윙웨이트랑 재보면 다르고요..
필름 1그람도 안하는걸로 크게 변하지 않고..
드라이버 같은경우엔 붙인채로 피팅샵 가서 셋팅합니다

    1 0

네 저도 지금 드라이버에 필름을붙여놨는데
스윙웨이트를재보니 꽤 크게나와서 혹시 필름때문인가 의심중이어서요

    0 0

저도 이 고민을 했었는데 많이들 사시는 필름 들어가서 보면
드라이버의 경우 전체 부착했을 때 2.5g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스윙웨이트 기준으로 1포인트 차이가 나긴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안붙였습니다 ㅎㅎ

    0 0

스윙웨이트 변경가능함다

    0 0

드라이버는 나무티 안쓰고 뒤땅만 안치면 1년써도 깨끗합니다.  라운딩시에는 꼭 커버씌우고요..
퍼터도 공만 잘 닦아서 쓰고 커버씌우면 깨끗합니다. 프린지에서 흙뭍은공 퍼팅 금지..
문제는 아이언과 웨지인데..
아이언은 커버씌우고 치는게 너무 귀찮기 때문에 캐디에 의한 손상은 어쩔수 없고.. 흙바닥도 심심치않게 많기 때문에 솔부분 기스도 어쩔수 없는것같습니다. 가끔 헤저드 잔돌많은데서 샷도 해야하고.. 그래도 샷할때는 솔부분 기스는 잘 안보이니 괜찮은데 가끔 중고구입하면 대부분은 연습장 수세미자국이 페이스에 많네요.. 제발 수세미질은 자제하시길..

    0 0

토 부분 기스는 다 수세미질 탓이죠..
연습장 가보면 드라이버 크라운 수세미질 하는분도 계십니다.

    0 0

깨끗하게 관리 잘하시네요^^ 배우고 갑니다..ㅎ
저는 그냥 막치는 스타일입니다...ㅎ
다만 저는 우드류는 무조건 커버씨우고 제가 칠때 뺍니다..
클럽에서 다른채 빼다가 윗부분(뚜껑) 찍힌경우가 더러있었는데 어드레스할떄 신경쓰이더라구요..

    0 0

저도 스크린에서 아이언 빼다가 헤드 쳐서 뚜껑 찍힌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크린에서는 드라이버랑 퍼터는 아예 밖에 빼놓습니다.

    0 0

깨끗하긴하네요.
중고로 파실때 확실히 이득이긴하겠어요.

전 크게 신경안쓰는 편이라 우드류만 씌우고 다니기는 하는데 캐디분들이 좀 더 소중히 다뤘으면 하긴하네요

가끔이지만 캐디가 채 넣다가 카트길에 떨어뜨린것도 본적이 있어서..

    0 0

채 풍차돌리기는 기본이고..
제 채 헤드로 낙엽을 헤집으면서 공찾는것도 봤고
떨구는건 한두번 겪은게 아니고..
채를 뭉탱이로 원통에 투척하는것도 보고..
하여튼 자기 물건 아니라고 막 다루는거 너무 싫네요..

    0 0

사바사 인데, 저는 아이언은 커버 안씌우고
퍼터만 소중히, 드라이버는 공만 닦으면 기스날일이 없던거같아요

    0 0

전 그냥 다 씌우지만 필드 나가면 다 벗기고 다녀서 얼마나 보호될까 의문이 있긴 합니다.

    0 0

그럼 혹시 공에 모래가 묻어있거나, 놓여있는 라이에 고운 흙만 있지 않은 경우에는 닦거나 옮기고 치시나요? 항상 클럽 깨끗하게 관리하시는 분들 보면 그게 궁금했습니다

    2 0

밑에 나무뿌리가 있지 않는이상 그냥 칩니다.
위에도 있지만 모래, 흙이 문제가 아닙니다.
채끼리 부딪치면서 딩이 생기는 겁니다.

    0 0

딩이든 흙밭에 의한 스크래치든 사용중 발생하는 데미지인데, 딩만 관리하시는거군요. 데미지가 생길수 밖에 없는게 골프클럽인데, 철저히 관리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 궁금했었습니다 ㅎㅎ

    0 0

페어웨이 잘지키시는 고수님 같습니다 ㅎㅎ
저는 주로 험지로 다니기에 클럽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ㅠ

적어주신 캐디로 인한 부분 공감합니다
해외처럼 스탠드백 하나 들고 라운드 한다면
상처는 반으로 줄거 같긴 합니다

    0 0


서양도 아이언 커버에 대한 인식은 평상시도 안끼우나바요

    1 0

서양은 차도 범퍼카 처럼 부딪혀도 그냥 타고 그럽니다.

비슷한 내용의 글마다 이 짤들고 오시는분 있는데
서양애들 인식이 우리의 생각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1 0

저도 퍼터와 우드류만 붙이고 사용중입니다. 물건에 기스나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나저나 보호필름 진짜 잘 붙이셨네요 ㅎ

    0 0

저도 처음엔 아이언 커버 열심히 씌우다가 이젠 커버 안씌우니 세상 편하더라구요 ㅎㅎ
상호 존중만 해주면 문제 없을텐데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마인드의 분들이 많으셔서 논쟁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0 0

드라이버, 유틸, 퍼터 크라운과 솔은 ppf 필름 부착해서 커버 씌워서 사용합니다. 나름 채 관리나 추후 판매 등 여러가지 생각하면 저렇게 하는게 제 정신건강에도 편합니다.

번외로 궁금한게 있는데요
제가 505 쓰다가 기분전환으로 201cb 로 넘어왔는데 요새 305를 기웃거리고 있네요^^; sinmu 님 아이언 취향이 비슷한건지 ㅎ 201cb 대비 306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난이도면에서요 ㅎ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