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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핫은 오딧세이라는 브랜드를 알게해 준 이름입니다. 그전까지는 핑 퍼터만 썼었거든요.
핑 G5 퍼터를 몇 년간 쓰다가 오딧세이 투어 블랙 시리즈로 밀링 퍼터의 맛을 알고 공전의 히트작 화이트 핫도 접해보고....
그 뒤로는 인서트 퍼터와 밀링 퍼터를 번갈아 가면서 썼네요.
인서트 퍼터는 타감은 좋지만 인서트 우레탄이 몇 년 지나면 조금씩 탄성이 변하는 것이 싫고
밀링 퍼터는 고급스럽지만 관리가 어려워서요.(필드 한번 나갔다오면 페이스 면에 딩 자국이 나서 눈물이....)
그동안 많은 퍼터를 사고 팔고 해서 지금 남은 것은 툴롱 인디애나 폴리스, PXG gen2 건보트 미니를 주전 선수로 쓰고.....
가끔 가다 백업용으로 시모어 퍼터, 소장용으로 오딧세이 하이웨이 101퍼터와 핑 35주년 멜로디 퍼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레이드 2, 말렛 2, 세미말렛 1)
어쨋거나 이번에 다시 화이트핫 OG가 나왔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LikeNew로 한번 구입해 봤는데.....
대박이네요. 정품 커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하더니만 떡하니 넣어주고......클럽도 새거인거 같습니다.
협력사 퍼터 구입은 가끔 딩 자국이 있다거나 해서 조마조마한데 이번에 제대로 서비스해 주네요.
내가 이래서 퍼터가 5개 있어도 또 사게 된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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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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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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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X Grey Pistol 입니다. 일부 퍼터는 슈퍼스트로크 계열의 그립도 쓰고 있지만 제가 대체로 피스톨 그립을 선호하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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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램킨 딥에치드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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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유사합니다. OEM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립이 검은색이었으면 램킨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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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답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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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깐 이거랑도 비슷합니다.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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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 말렛은 화이트핫이 2010년대 추억이죠. 소장용 핑 35주년 멜로디 퍼터에서 동질감을 팍팍 느낍니다. 35인치 블랙 핑 그립에 털장갑같은 핑 커버 그대로 간직하고 계시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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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까지 보관하시려구요? 이 퍼터는 좌타/우타 모두 사용가능한 퍼터라는게 장점이겠죠. 카스텐 1-A 모델 대비 표면처리가 특이한 편인데 때가 끼거나 변색도 거의 없는 신동품 상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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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74217206님의 댓글 Jin74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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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퍼터가 많으면 뭐가 좋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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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니 하나씩 기추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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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롱 인디애나폴리스 진짜 이쁘던데 성능은 어떤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