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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7-13 18:28:09 조회: 9,575 / 추천: 29 / 반대: 0 / 댓글: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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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서원밸리에서 KLPGA경기 하길래 집에서 멀지도 않고 해서 즉흥적으로 갔다왔습니다.
누구를 따라다닐 계획도 없고 날도 더워서 좀 보다가 그늘에서 쉬다가 와야지
하는 생각에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1번홀에 윤이나, 조아연, 성유진 선수가 티샷준비하고 있네요.
이 조가 10번홀에서 시작한터라 후반 나인 시작인데 요즘 핫한 윤이나 선수가 속해있어서
후반 나인홀 내내 이 조를 따라다니느라고 육수좀 흘렸어요.
윤이나 선수는 그동안 들은것 처럼 거리가 굉장합니다.
다른 두 선수보다 최소 한클럽에서 두클럽 거리는 더 나가더라구요
숏게임하고 방향성만 더 좋아지만 어머어마 할것 같습니다.
나이도 어리고요.
성유진 프로는 성격이 털털한건지 간이의자 가지고 다니면서 경기 딜레이되면
의자피고 앉아있더라구요
조아연 선수는 경기가 잘 안풀려서 그런지 경기내내 분위기가 좀 안좋았어요
경기끝나고 선수들 지나가는 길 옆에서서 수고 했다고 하면서 박수쳐 주는데 (사실 저 혼자 박수쳤어요..)
성유진 선수가 저를 보더니 자기가 오늘 플레이한 공이라고 주더라고요..
거기에 사인을 받았어야 했는데 펜이 없어서...
다 좋았었는데 가끔씩 들리는 갤러리들 훈수는 듣기 거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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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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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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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입장권은 따로 구입하신건가요? 몇 번 가봤는데 초청권으로만 가봐서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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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자56816514님의 댓글 잘살자568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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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으로 간거라 입장권 구매해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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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거기서도 훈수를 두는 사람이?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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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우승한 박민지 선수한테 연장전에서 퍼트를 홀컵에 안지나가게 쳤다고 ‘’버디퍼트는 지나가게 쳐야지’라고 갤러리가 소리지른게 방송에 나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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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는데 진짜 박민지가 모를까봐 훈수둔건 아닐꺼고 팬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 소리같아 보였습니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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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선수도 ‘ 저도 그러고 싶어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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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주에 한번가려고 하는데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입할수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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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자56816514님의 댓글 잘살자568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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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구매 가능한데 담주 경기는 무관중 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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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자56816514님의 댓글 잘살자568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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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경기는 입장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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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발언이 생각나네요.,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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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으셨겠습니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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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자56816514님의 댓글 잘살자568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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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때리는 소리부터 좀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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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프로님 응원합니다~ 멋진샷 계속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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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자56816514님의 댓글 잘살자568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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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할 자질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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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21686617님의 댓글 다니엘216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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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조 경기 잘 보셨네요. 생생한 글 감사합니다^^ 선물도 받으시고 ^^ 공도 궁금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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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자56816514님의 댓글 잘살자568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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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선수가 올해인가 롯데오픈 우승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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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비공개99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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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선수! 반짝반짝 윤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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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자56816514님의 댓글 잘살자568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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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 나고 체격도 좋아서 필드에서 티가 확 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