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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cm / 94kg)
기존 amc880샤프트 > kbs 투어 라이트 s로 약간의 증량도 했구요(100g)
기존 가변형 토크 샤프트가 너무어려워서 ㅠㅠ
지금 약간 무게증가 + 일정한 샤프트로 바꿨는데요,
대만족입니다. 괜히 그동안 어렵게 골프했나싶어요
1. 외관: 일단 헤드가 무광이고 디쟈인이 명성만큼 역대 텔메 최고네요 ...기분부터 산뜻해지고 자신감이뿜뿜합니다 ㅋㅋㅋ(골포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라 배웠습니다 ㅎㅎ)
그냥 이쁜 머슬백같아요. 탑라인은 상급채보다는 확실히 두께감이있지만, 거부감이들정도는 전혀 아닙니다.
헤드사이즈는 중급자 클럽수준정도? 전혀 크게는 안느껴지구요. 옵셋도 많이없어서 딱 제취향입니다.
2. 타감: 중공구조 특유의 타감을 싫어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일단 저는 좋습니다. 약간 소리가 클릭 클릭 하는 느낌인데, 이게 경쾌하고 가볍게 공을 치는데 아주 도움이 됩니다.
헤드가 정말 쉽게 빠져나가는느낌? 예전 타이틀리스트는 정타안맞으면 손맛이 정말 무겁고 공도 정타에비해 똥볼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p790은 그런부분까지 많이 보정해주는느낌입니다. 맞기는 토우끝에 맞았는데 갈 거리 다가네요. (물론 피드백은 있습니다)
3. 샤프트: 샤프트가 kbs 투어라이트인데.. 이게 사전정보가 전혀없더라구요. 저도 궁금했는데...
일단 탄도가 잘뜹니다. 이전 880amc는 탄도가 잘안뜨는편이라 고생했거든요 ㅠ kbs 샤프트는 첨이라 특징은 모르겠는데, 탄도확보가 잘되는거같습니다.
(탄도가 잘뜨는게 샤프트영향인지 p790헤드 영향인진 잘모르겠네요 ㅎㅎ)
특히 무게를 늘리니 오히려 힘빼고 헤드무게로 톡! 하고 찍어쳐지네요. 스윙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Kbs tour lite 샤프트....정말좋네요. 일반 스탁샤프트랑은 다릅니다. 특주샤프트 출신이라그건가 확실히 스윙이 편해요 ㅎㅎ
(P790은 이샤프트가 스탁으로 주문도가능합니다)
4. 종합
일단 아이언이 정말 쉬워졌습니다. 그냥 힘빼고 톡 찍어쳐도 거리다나오구요(7번기준 150~160). 중공구조가 이래서 좋은가싶습니다.
무리하게 힘줄필요가 없다 느끼니 방향성이 좋아지네요.
단조아이언보단 헤드가 아주약간 가벼운느낌이긴한데, 샤프트 무게를 늘리니 전체적으로 떨어지는느낌은 좋습니다.
실수에대한 피드백은 있으나, 결과물은 거리보정이되어서...반성은 하는데 기분은좋네요 ㅋㅋ(이게 부작용)
다만 p790특성상 약간 닫혀있다는느낌? 인지몰라도 약간 왼쪽으로 갑니다. 그렇가고 개훅나는건 아니구요.
인도어 기준으로 전 꾸준히 약드로우~스트레이트였습니다.
여튼 텔메가 저번 버전보다 더좋은 채를 만들아낸거같아 기분좋게 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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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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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790 썼었는데 그때도 예쁘다 생각했는데 최신형은 정말 아름답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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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00 이 중공채에 더 쉬운채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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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00은 롱아이언만 그럴거에요 ㅎ 미들 숏은 그냥 주조 캐비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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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언 득하신것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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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ㅜ그냥채도 플라이어나면 엄청가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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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q(950GH) -> T200 ii (S200 120) -> T100 ii (S200 120) -> TB-5 (950GH) -> P790 (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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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5가 땡기는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