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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에 80 구력 13년에 30대 후반 아마추어 입니다.한때 장타자를 꿈꿨으나 양쪽 발목부상과 허리디스크로 인해 점차 샤프트 스펙을 낮추고 있는데 얍실하게 편하게 치고싶단 생각에 샤프트를 13년만에 처음으로 120 밑으로 105대로 낮추어서 구매하였습니다.원래 완전 클래식 로프트에 머슬백만 사용하였는데kbs120s사용중 90s로 교체후 (이름만 90s고 105나온다고 알고있습니다.)x100.구s2oo.s300.강도 있다는 샤프트를 사용했을때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아이언비거리가 2클럽가량 줄었습니다 평균8번 145.온도가 높은 날이면 155까지 보고치는데 8번이 135가 겨우겨우가네요. 채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습니다.제가 디봇을 많이내는 타입인데 디봇자체가 나지 않습니다.제기준으로 헤드에 납도 붙혀보고 했지만 달라지는게 없네요.이런 상황을 경험해보신 적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더 이야기하자면 생전 처음으로 라운드그립이 아니라 립그립이었고 굉장히 오래된 채를 구입했습니다.아직도 110까지는 52도 웨지를 칠까 p칭을 컨트롤 할까 고민했는데 피칭컨트롤하니 85가 나가서 깜짝 놀랐습니다.오래된 채이지만 고가로 구입하다보니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p칭웨지 48도인 예전아이언으로 130초반까지 보고 치던게 이렇게 줄어들고 하니 점점 아예맞질 않는거 같은데 무섭습니다.과하지 않게 어느정도 스펙을 낮추면 편하게 원래거리가 가거나 방향성은 안좋아도 비거리증가가 제 지식인데 잘몰라 여쭈어봅니다

댓글목록

Parssible님의 댓글

Par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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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22 20:43

고수분인거같은데..저도 언젠가부터2클럽이 줄어 고민이었는데
저는 이문제였습니다.
https://youtu.be/4L7ocpwzvlc

케이님의 댓글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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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22 21:15

과하지 않게 어느정도 스펙을 낮추면
볼의 탄착군이 넓어 집니다.
즉 일관성이 떨어져서 더 짧게도 더 길게도 나가고
좌우 폭도 좀 더 생기게 되지요.

따라서 평균 비거리면에서는
본인 스펙에 맞는 샤프트 일때 가장 멀리 나갑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어서..
처음 몇번의 비거리가 줄어든 경험으로 인해
이를 메꾸기 위해 보상동작으로 스윙이 변했을수도 있고,
클럽 바꾸시고 무의식적으로 예전 스윙과 다르게
편하게 치는 스윙으로 바뀌어서 스윙스피드가 느려졌을수도 있고
립그립의 영향이거나 로프트, 길이가 변했을수도 있고
sw 가 너무 낮아서 그럴수도 있고
오래된 클럽이라고 하시니 샤프트 수명이 다 됐을수도 있죠.

고민하시는 것보다는 클럽 제조사 as센터에서
점검 한번 받아보시는것이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위에 Parssible 님이 주신 링크도 가능성 있네요^^

라묜나라님의 댓글

라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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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22 21:14

제가 구모델을 위주로 쳐서 스틸샤프트라 괜찮을줄 알았나봅니다.스윙웨이트 점검전에 막 납을 덕지 덕지 바르고 제가 무슨 채인지 적어놓은게 제조사 자체가 애매해서요.ㅜ아마 이 클럽은 한국에는 한세트 아님 두세트 정도 있을꺼 같습니다.자만에 차서 희귀한걸 쓰고 싶었나 봅니다.해주신 말씀 새겨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