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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직진성 (열려맞거나 닫혀 맞는 문제) 가 많아서 매일 밤 자기전에 퍼팅 매트에서 연습하면서 고민했었는데.
필드에서 잘맞는 날은 잘맞고 안맞는 날은 안맞아서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고
잘맞는 날도 한번 실수 하기 시작하면 자꾸 실수 하곤 했습니다..
( 한 두번 열려 맞으면 다음홀은 조금 왼쪽보고 치다가 왼쪽으로 샌다던가..)
방향은 좋아도 느낌에 비해 퍼팅이 너무 세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아마 손목을 써서 그런듯 합니다.)
저번에 바꿨던 받은 퍼터가 그립이 너무 낡아서 원래 얇은 그립에서, Super stroke 로 교체하였는데,
치던대로 쳐도 원하는 만큼의 직진성을 보여주고 왼손 오른손 위아래 위치를 바꿔도 직진으로 가고 신기하네요..
고스트 바둑왕처럼 고스트 퍼터왕이 도와주는 느낌입니다.ㅎㅎ ㅋㅋㅋ
아마 그립이 두껍다 보니 손목을 안쓰게 되어서 그런듯 합니다.
예전에 거의 평균 3펏 (기록 시작 시 퍼팅 수 평균 2.6회) 에서
퍼터 바꾸고 연습해서 젤 최근 라운딩은 1.8 회까지 줄였네요 ㅎㅎ
이번 그립 바꾸고서 1.5회까지 줄여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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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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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꺼운 그립으로 바꾸고 싶은데, 기존 그립이 아까워서 못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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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바꾸는 비용 얼마 하지 않으니.. 매라운딩 한 3펏만 줄여서 회수하신다는 생각은 어떠신지...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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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점보그립에서 스탠다드그립으로 바꾸니 안정적이더라고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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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이 좋은 분들은 스탠다드 그립이 좋은거 같고,, 저같은 하수들은 일단 똑바로 보내는게 어려워서 그런게 아닌가..ㅎㅎ휴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