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ZX5 벤투스블루 6S 시타를 해봤습니다. 

현재 핑 G400MAX 에 페루가 6S 를 사용중입니다. 

한달전까지 스탁 ALTA J CB S를 사용중이였습니다. 

10년이상 골프를 안치다가 다시 3달정도 레슨을 받고 스윙에 조금씩 자신감이 붙어서 스윙을 질렀더니 스크린연습장(GTR) 에서 스탁샤프트로 250m 이상 나오더라구요.

잘 나오면 260~280m 까지 나가는데 컨트럴이 안되고 앞으로 갔다 좌,우로 컨트럴이 안되더라구요. 

마침 연습장 건너편에 피팅샵이 있어서 잘 모르지만 권해주는 페루가 6S로 샤프트를 변경했습니다. 

66g으로 무게도 묵직하고 잘 맞는듯 했지만 거리는 220~230정도로 줄고 가끔 240~250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직진성은 어느정도 좋아져서 매일 연습중이 였습니다. 

마침 스릭슨 ZX5 할인글을 보고 같은 6S로 주문하고 연습장에서 몸을 풀고 시타를 해봤습니다.

핑 G400max 9도가 탄도가 낮아서 이번에는 10.5도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탄도가 높게 나와 1도 낮춰서 쳤습니다. 

페루가에 비해서 묵직한 느낌은 적고 적당한 느낌이고 직진성은 훨씬 좋네요. 

앞으로 쭉 보내 줄려는 느낌? 거리는 220~230으로 거리가 더 나오지는 않네요 ㅎㅎ 

스릭슨 ZX5도 타구음도 괜찮고 관용성도 핑 G400max에 비해서 나쁘지 않습니다.

정타를 맞지 않아도 잘 나가네요. 페루가는 조금 뻣뻣한 느낌에 다루기 조금 버겹다 라는 느낌이면 벤투스는 조금 쫀득하고 손에 잘 붙는 느낌입니다.

다른분들이 이야기한 페이스에 쫙~ 붙었다 나가는 느낌 괜찮습니다. 

기회가 되면 6R을 한번 쳐보고 싶네요. 

할인이 또 된다면 ZX7에 벤투스 5R을 구매해서 샤프트만 사용해볼까 살짝 고민도 해봤습니다~

*** 그런데 왜 사진이 옆으로 누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