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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오 사일런서 단점위주의 사용기입니다. (커버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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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오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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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07 01:58:02 조회: 1,782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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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오 사일런서 구매후 약 한달간의 사용기간중 단점위주의 사용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였는데요.

 

확실히 골프백 종류는 비행기를 이용한 배송은 확실히 비용이 많이나오더라구요 (약 30달러)

 

일단 가격(구매비용 + 배송비)대비 만족은 못할거 같습니다.

 

수입차 구매시 사은품으로 주는 경량 캐디백 정도의 비용이 들었는데 (총 195달러 저기서 30달러 정도 더 싼 딜도 있었긴 했었음..)

 

확실히 좀 없어보이는 재질입니다.

 

 

1. 사일런서 시스템은 단언코 불편합니다.

 

제 경우 사일런서를 구매하게 된 이유가 골프채를 고정할수 있는 사일런서 시스템이 매우 효율적으로 보이더라고요따로 아이언 커버도 안사도 되고 클럽끼리 부딪혀서 나는 스크래치도 방지할수 있고 그로인해 이동시 나는 소음도 방지하는게 굉장히 유용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니 사일런서 시스템은 뭐랄까.. 스마트워치같은 느낌이더라고요.. 불편을 돈을 주고 구매하는 그런 느낌..

 

이게 차라리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서 덜 신경쓰고 끼울수 있으면 지금보다는 만족스러울거 같은데.. 조금 옆으로 들어가거나 하면 제대로 고정도 안되고 그런게 있습니다.

 

2. 스탠드백이 원래 다 그런걸로 보입니다만.. 눕혀지는 각도가 불편합니다.

 

1번이랑 이어지는데 눕혀지는게 생각보다 많이 누워요 한 45도 정도 눕습니다. 그러면 안그래도 불편한 1번이 더 불편해집니다... 차라리 좀 덜 누워지게끔 다리길이가 조절이 되면 좋을거 같은데 그런기능은 없어보이더라구요 

 

눕히면 그와중에 클럽 빼는것도 불편해집니다 총체적 난국의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되요 그래서 구매후 스크린이나 연습장에서 한번도 놉혀서 세워본적이 없습니다.

 

다행이 자립은 아주 잘되는 편입니다.

 

3. 스탠드백치고는 무게가 조금 나가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회사 형이 구매한 외제차 사은품 경량 캐디백을 한번 들어봤는데.. 확실히 가볍더라고요 

가벼운 스탠드백이라는 느낌으로 구매하시는거면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4. 매우 없어보이는 재질 매우 없어보이는 커버

 

재질이야 어느정도 동영상도 보고 감안하고 구매했는데 커버는 와우..........  그냥 거적대기 하나 달려있습니다. 빗방울에게만은 제 클럽을 아주 잘 보호해줄거 같아요

네이버카페 잘 찾아보니 스탠드백커버에 뽕(?)을 넣어주는 업체가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5만원정도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5. 어깨끈

 

동영상 광고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x자 모양의 밴드라 한쪽으로 매는게 좀 많이 불편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좀 비용 들여서라도 일자 어깨끈 구매해서 바꾸고 싶더라고요.. 오지오에서 차라리 x밴드랑 일자밴드를 같이 제공해줘서 용도에 맞게 쓸수 있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뒤에 매면 애가 일자로 누워요.. 정말 불편합니다 메기도 옹삭하고요

 

물론 원래 사용처 대로 필드에서 사용한다면 걸리적 거리ㄱ거나 불편한건 아니겠지만요.. 우리나라 환경 특히 스탠드백을 연습장용으로 구매하실 분들한테는 하나의 불편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정도네요

 

사일런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계신것 같아서 단점위주로 사용기 남겨봅니다.

 

사일런서 시스템이 그래도 전 좀 괜찮더라고요 아이언 커버 안사도 되고 트렁크에 골프백 실려 있을때도 딱히 신경 안써도 될거 같고요

 

커버나 뽀대같은거야 뭐 어차피 경량 스탠드백에 너무 많은거 바라면 안되는게 맞는거 같고요 나중에 로또 3등정도 되면 미즈노 투어백같은거 아주 그냥 건담같이 생겨서 멋지게 생겼던데 그런거 하나 사면 되겠죠 ㅋㅋㅋ

 

이번달즈음 골프장 처음 가보게 될거 같은데

 

필드 가보게 되면 6번이나 7번정도가 더 생길수도 있겠네요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1번은 개인적으로 전 스마트워치를 잘 사용하는지라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어 공감합니다.

2번 적극 공감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눕습니다.

3번 정확하십니다~~~

4번도 반박불가!! 하지만 방수를 위한거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 보여지지만

그래도 다른 스탠드백의 커버랑은 다르게 결합 부분에서 그래도 오지오쪽에서 가방 전문회사라서

신경쓴 부분은 있습니다. 아그리고 방금 검색해보니 오지오백들의

커버(미국애들은 후드)는 다 저런 재질이더라구요. 철저하게 실용성 위주로

고집하는건 조금 아쉽긴합니다.

5,어깨끈이야 쓸일이 없이 한손으로 드는걸 좋아해서 몰랐던 부분이네요~

날카로운 리뷰이십니다~~~

    2 0

1번은 제경우에 정말 돈주고 불편을 샀다고 많이 느껴서.. ㅜㅜ 기어s2를 좀 비싸게 샀거든요.. 정말 이걸 왜 샀을까 하고 많이 후회도 했었고 해서 넣은 표현인데 제가 못쓰는거일겁니다 ㅜㅜ

커버는 네이버쪽에서 검색하다 보니까 5만원정도에 뽕 넣어주는 가게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각이랑 커버안쪽에 좀 부드러운 재질정도로 덧대주는 작업해주면 커버가 꽤 괜찮아질거 같긴한데 역시 돈이 문제라 ㅜㅜ

    0 0

조금 옆으로 들어가면 안꼽힌다는게 어떤건지 감이 잘 안오네요...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이런 글 하나하나가 골포를 살찌우는 좋은 배양분인듯합니다 ^^

    2 0

진짜 10분동안 검색해도 구글에서 오지오 커버(Hood) 사진 찾기도 힘든데

진짜 소중한 리뷰입니다~

    1 0

사실 전 커버사진은 일부러 안올렸어요......... 저만 당할수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0

그러니까 사일런서 장치가 입구랑 바닥에만 나뉘어져 있어서 약간 비스듬이 들어가면 아래쪽에서 고정하는 위치랑 안맞아서 딸깍 하고 고정이 안됩니다 ㅜㅜ

성격 급하신분들 파팟 하고 집어넣기가 어렵습니다

    0 0

미국에선 카트안타고 스탠드백 매고 18홀을 도는 분들도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의 현행 스탠드백이 X자 형태의 듀얼 스트랩으로 나옵니다.
저는 이게 편하던데요. 오히려 한쪽 어깨로 메는게 시간이 지나면 어깨에 부담에 생기더라고요.
클럽입구쪽이 약간 위로 오게 스트랩 조정하면 좀 편해집니다.

    1 0

그렇군요 저는 그런식으로  메면 약간 몸밖으로 비스듬히 세워져서 많이 걸리적거리더라구요 연습장입구가 좁아서 그런가 ㅠㅠ

    1 0

아무래도 환경이 달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여태 카트백 쓰는 분들을 거의 못봤어요 죄다 스탠드백이에요 ㅎㅎ;;

    0 0

미즈노 투어백... 건담같은... ㅎㅎ
제겁니다...^^
로또 3등 아녀도 사실수 있어요..
오지오백에다 100불 더 주심 됩니당 ^^

    1 0

와 건담 뽐뿌가 오는군요 구매처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ㅠㅠ

    0 0

https://golfsupport.com/golf-bags/golf-tour-bags/mizuno-tour-elite-bag

시즌 바뀌면서 가격이 올랐네요.. 지금이 파운드화 약세이니 그나마 나으려나요. 해당 사이트 한국으로 직배송도 되지만 저는 시도 안해 봤구여, 영국 구매대행 사이트도 있으니 그쪽 통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관세 압박이 있겠지용..
(저는 유럽에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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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는 유럽직구까지...ㅋㅋㅋ

    0 0

다시 사라면 전 비싼돈주고 사일런서 안살겁니다. 14way가 훨씬 편할듯해요. 가끔 클럽 잘 안들어가서 옆에 클럽들 만져줘야하는 단점 있습니다.
스탠드 각도 초 울트라 불만입니다. 이건 쓰란건지 말아란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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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 조절 + 구역만 딱 나뉘면 정말 좋을거 같더라구요

1번 2번 겹치면 딱 총체적난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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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우 윌슨 스태프 넥서스 노랭이백과 비교하자면

1. 없는것보다 잇는게 낫다

2. 세워쓰면 자빠링에 대한 불안감으로 눕혀야되며,클럽 수납시
클럽그립끼리 간섭이 생김으로 클럽수납에 조금은 불편함이 생긴다

3. 무게는 만족

4. 공감 그렇다고 뽕까지 넣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5. x스트랩 한쪽으로 잠시 이동시 사용 크게 불편함 못느꼈네요

6. 50불 언저리(배디지비용 제외)에 구입한 제품이라 가성비로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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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같은 경우에는 자립 하나는 장점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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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후기 추천추천 ~~~!!!! x스트랩 혼자 연습장 덜렁 덜렁 들고나닐때는 편해요 ㅎㅎㅎㅎ

    1 0

저는 불편한게 메면 ㅢ 이런식이 되어야 하는데

안잡아주면 ㅡ/ 이런식이라 정말 걸리적거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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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후드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커버는 그냥 수납공간에 쑤셔둡니다. X 밴드 편합니다. 주차장에서 연습장 갈 때 조금이라도 가볍게 들 수 있고 일자로 맬 때는 그냥 한쪽에 맵니다.

    1 0

X밴드 저는 정말 불편하던데 ㅠㅠ 제 몸뚱이가 이상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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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일렌서 잠깐써보고 방출했습니다
일단 잘 안껴집니다 정확하게 끼워야 딱 맞는 느낌이 들고
조금만 어긋나도 뭔가 딱 끼워졌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안껴진것도 아닌데 뭔가 미묘하게 맘에 안드는..

그리고 뺐다꼈다 계속 하다보면 클럽에 붙은 스티커등이 손상되는 문제도 있습니다

14way가 한번쯤은 써보고 싶은 맘도 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4구역이 젤 편합니다 수납도 좋고.. 커버재질은 허접하긴 한데 원래 경량스탠드백들이 다 그렇습니다

지금쓰는 타이틀 스테이드라이도 똑같습니다 다리도 그렇고..
4구역은 눕혀져도 별 불편함은 없긴하죠

    1 0

다음버전에서 각도조절이랑 사일런서구역만 나눠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봄

    0 0

요런 단점위주 사용기 꿀이네요^^
저도 x반도는 좋아라 합니다.
날 풀리면 스크린갈때 봇짐메고 걸어가면 운동도 되고 좋지요...ㅎㅎ
사람들이 쳐다본다는게 함정;;;

    1 0

저는 딱 한번 그렇게  메 보고 나무꾼 소리 들었습니다 ㅋㅋㅋ

    0 0

제가 사용기 적은줄 알았네요 ㅎㅎ
저는 제작년말 오지오 대란때 구입하신 가격의 반값으로 구입했었는데,
6개월 쓰고, 경량 프라다 6구형 백으로 돌아왔습니다.
적어주신 이유중에 1번 이유가 가장 컸는데, 그 전에 미즈노 일반 카트백에 아이언홀더 쓸때가 차라리 훨 편하더군요.
지금은 귀찮아서 아이언 홀더도 안하고 있는데, 암튼 제 경험으로는 많이 불편했었습니다 ^^

    1 0

저는 아직 바꿀 생각은 크게 없어요 다만 제가 요즘 물건구매하기전에 알아볼때 단점 위주의 리뷰를 보는 편이라서요

저도 한번 적어봤습니다 ㅋㅋ

    0 0

1번부분에서 저도 막연하게 좋아보여서
사일런서 딜을 이리저리 살필고 있었는데
정말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네요......

    1 0

결론부분에 적었는데 저는 저 단점 정도 눈감을수 있으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0 0

전 저만 1번이 편한가싶어 다른 회원분 두끄님이

사무실오셔서 체험(?)해보고 가셨는데

개인차이인거같습니다.

그냥 입구에서 중력으로 넣지않는이상 채잡고

끝까지 넣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옆으로

들어가지않고 자연스럽게 들어가서요.

둘다 결론은

이게 불편한건아닌데?

이런반응이였습니다~

혹시 궁금하신분들은 언제든 오시면

체험시켜드리겠습니다~

개인차이가 있기에 구매전에 사일런서

시스템자체를 겪어보시면 구매에

도움이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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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제가 성격이 급한것 때문일수도 있기도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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