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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쉽게쉽게쳐야..
  질문 |
ㅇ10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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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07 15:12:43 조회: 3,561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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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이상해서 질문합니다
벌써 구력3년차...골프는 쉽게쉽게치는게 맞는거같고
옵셋이많고 해드가큰 초보자용채로 치면 미스샷 확률도 줄이고 좋은데 굳이왜 머슬?? 머슬이아니더라도 옵셋이 상대적으로적어 치기힘든.. 예를들어 ap1보단 ap2를선호..
그냥 아펙스보단 아펙스 프로모델.. 이 인기가더좋은지..
단순히.. 드로우 페이드 구질을 만들기 용이하다.
선수가아닌이상 빤듯빤듯이가는게 더좋은거 아닌지요..

이해가안됩니다. 싱글치실거아니라면.. 그냥 쉬운모델로 가는게 맞는거같다는생각이 들어 주저리주저리 대봅니다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제 생각도 그래요...
쉽게 쉽게 점수 잘 나와야 재미있고 계속 하고 싶죠^^

    1 0

이제 입문 한달차 AP2 들고있는 초보입니다.
마지막줄에 답이 있는듯 하네요.
목표는 싱글을 치고싶어서이죠.
그렇다고 초보장비부터 구입하고 마스터하고 중급기로 바꾸고 마스터하고
고급기로 바꾸고 하자니 돈도 시간도 많이드니
나이나 체격 생각해서 시간들여서 적당히 오래쓸 장비로 구입했습니다.
이왕 치는거 언젠가는 드로우 페이드도 치고 싱글도 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그렇게 하는거 아닐까요?
반대로 적당히 초보용이나 그라파이트 들고 무리안하고
드라이버 150미터, 7번아이언 100미터 치시면서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겠구요.
저는 이제 한달 되었지만 드라이버 280미터, 싱글을 목표로 하고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오른쪽 가슴에 통증이 와서 강제 휴식 당하게 생겼네요 ㅠㅜ

    1 0

아 그리고 다른운동도 그렇지만 주면시선(간지 뽀대)도 무시는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가격이나 제 실력 생각해서 AP1 사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말리더라구요.
그거 들고 나가면 아빠채 빌려온줄 안다고...
머슬도 뭔가 어려운채 잘친다는 으슥함을 보일수도 있겠네요.
어찌보면 위에 댓글보다 이게 더 큰 이유가 될수도 있겠군요...

    1 0

암만 그래도 AP1이 아빠채는 아닌것 같아요...ㅠ
저도 AP1 가지고 있지만 카테고리는 분명 game improving iron이지만 절대 쉬운 채는 아닌거 같아요.
말하고 보니 비싸기만 하고 쉽지도 않은 잘 못만든 채라는 의미 같기도 하네요....

    1 0

타이틀리스트 ap1 말하는거 맞나요?

타이틀리스트가 억세고 어려워서 제일 젊은이스러운 채에 가까운데, 왜 그게 아빠채 빌려온거 같나요?

    0 0

상대적인 만족감이죠 골프스타일과 본인의 스타일이 딱 맞아 떨어지면 좋겠지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선호하면서 싱글은 치고싶고 연습은 안하는데 스코어는 잘나와야

하지만 클럽 디자인도 이뻣으면 좋겠고 어딘가에서 타협을 해야하는데 못하면

선택장애가 오는거고 타협을 하게되면 결국에 아쉬움이 남고 타협을 하지않고

스타일리쉬한 클럽을 선택하면 스코어가 안나와서 또 갈등이 생기고 뭐...

그래서 제가 벌어먹고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5 0

ㅎㅎ 정답인것 같네요...

    0 0

왜냐면 인간이란 동물은 욕심이 끝이없기 때문입니다

채 선택이야 뭐 개인적인 호불호니깐 그렇다 쳐도
예를들어 드라이버를 살살쳐서 200야드 보내는데 만족하고 있었는데, 동반자들이 뻥뻥쳐서 250-300야드 날리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게되죠. 결국은 살살치는거에 만족하겠다는 마음이 변한다는 뜻이죠. 그렇게 10야드 20야드라도 더 보내겠다고 하다보면 다른것에서 뭔가가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잘되던것이 안되고.. 그러면서 또 하나를 바꾸고 사고 보강하고.. 그러다보면 뭔가 다른 욕심이 생기고.. 무한반복하게 되요.. 네 그게 접니다..

    1 0

결국은 주위 의식해서 그렇죠 초보채로 치면 무시당할 것 같고 왠지 타이틀 써야 뽀대나보이고 뭐 그런게 아닐까요..

    1 0

AP1쓰면 아빠채 빌려온줄 아나요? ㅋㅋㅋ
사실 필드나가면 누가 아이언 뭐 쓰나 이런거 보지도 않죠. 공이 똑바로 나가는지 볼뿐...

    4 0

현실은 쉬운 클럽 구성을 하고 있지만, 마음은 ap2,apex pro 더 나아가 머슬을 향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게 드로우,페이드,조작성...머 이런거 때문이 아니라...
그냥 이뻐서요...ㅋ
대체로 상급자용 채들이 초급채 채들보다 날렵하고, 심플하고 이쁘더군요.
아무리 쉽고 잘맞아도 못생긴 녀석들은 잘 정이 안가더라고요...ㅜㅜ

    1 0

mb 사러가서 ap1 사온 1인으로서 동감합니다.
근데 ap1도 쉽지 않은게 함정 ㅠ

    1 0

아몰랑 무조건 장비탓임

아무튼 장비탓임

이라고 오늘도 제 자존감을 위해 자기최면을 걸어봅니다 ㅠㅠ

    1 0

저도 예뻐서 apex pro를 샀다가...
이거 백돌이가 깨백 어려운 이유 100가지 중에 한가지로 채가 어렵다고 생각되어서
다시 바꿨습니다 apex로....
다시 생각해봅니다. apex도 쉬운채는 아닐지도.ㅋㅋㅋㅋㅋㅋ
몸이 문제이겠죠?ㅎㅎㅎㅎ

    1 0

싸나이의 도전 아니겠습니까

쉬운걸로 잘친 후
어려운걸로도 잘치면 만족백배

    1 0

이뻐서 가지고 다닙니다. 백돌이는 쉬운 채라도 마찬가지라는 경험이 있어서...

    1 0

백십돌이인데 mp-66 이쁘고 시타때 잘맞았다고 사놓고서

버거워하는 1인입니다... 허허허허허.... T_T

이쁜게 다가 아닌가봐용

    1 0

716 AP2는 실전 필드용
716 MB는 드라이브 레인지용

이렇게 사용중이에요. 어려운채로 연습하면 쉬운채로 실전에서 더 잘될꺼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2 0

이거는 그냥 제 견해인데요.
저도 쉬운채라 불리우는 포틴530 부터 아무도 안쓰는 나이키 머슬까지 다 써보다가
최근에 미즈노 mp15로 정착(확실히 정착이 맞습니다. 믿어주세요)했는데요.
글쎄요. 과연 머슬아이언을썼다고 스코어가 정말 나뻐질까요?
그럼 포틴 530을 쳤을때가 스코어가 제일좋아야 한다라는 이야긴데, 사실 그렇지도 않구요..
심리적인게 제일 큰거 같습니다.
물론 제 실력이 상당히 좋은편이 결코 아닙니다.
그런데 저는 옵셋이 많으면 훅이날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옵셋이 적은 채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들구요.
물론 초급자용으로 분류 되는 채로 싱글도 치는 분들도 부지기수로 많고
저처럼 머슬 치면서 싱글은 커녕 100타 깨는데 허덕이는 사람도 많구요.
그리고 본문에
"선수가아닌이상 빤듯빤듯이가는게 더좋은거 아닌지요.. "
라는 부분은 선수가 아닌이상 빤듯빤듯 보내는것도 어려워요...
어차피 정타안나면  AP1이든 MB든 슬라이스나고 훅나는거는 매한가지다..
그럴바엔 내맘에 드는 얄쌍하고 이쁜채로 치자!
저는 이런견해에요 ㅋ

    1 0

뽀대우선이냐 , 스코어 우선이냐의 차이~~~!!! 어르신들 한테 시작부터 빡센 내기골프로 배웠더니 뽀대고 나발이고 스코어줄이자는 일인추가요 ㅎㅎㅎㅎㅎ

    1 0

결국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는 이야기처럼 남을 의식해서가 아닌가?!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1 0

멋지고 좋은 채로 멋진 스코어를 만들고 싶다...는 원초적 욕망 아닐까요..
뭐 작고 얇은 헤드가 조작성이 좋아 플레이어의 의도 반영이 잘 된다는 것도 팩트이지만 사실 우리는 본대로 똑바로 가기만 해도 기뻐하는 아마추어인데... 굳이 작고 얇은 헤드를 고집할 이유 없죠.
근데, 그럼 오버사이즈 헤드에 두꺼운 솔의 아이언으로는 바로 스코어 향상이 될까요? 그것도 의문이죠...
추가로 사족을 달면,
자동차로 비유하면 편리하고 효율좋은 DSG를 두고 굳이 수동기어를 고집하며.. 이게 운전하는 재미지.. 하는 거나 굳이 트랙션컨트롤을 끄고 뒷바퀴 미끌미끌하며 내가 직접 차를 제어한다는 정복감..을 느끼고자 하는것과 비슷한 심리라 생각합니다.

    1 0

90~95돌이인데 골프는 자기 만족의 게임이고 손맛으로 치는 게임이라 생각해서
손맛과 디자인 좋은 채를 고르다보니 타이틀 716 CB를 치고 있네요.

저의 경우, 샤프트는 몰라도 헤드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1 0

3년만에 캘러웨이 하프머슬백 쓰다 채를 바꿨습니다..
헌데 이게 참 무시못하는게 기존에 채보다 어려운채거나 또 같은급의 채를 보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첨부터 멋모르고 초보때 하프머슬백 쓰다보니 다들 어려운거 쓰냐고 한마디씩해도
쓰기 나름이더라구요...ㅋ (기승전 자기만족 ^^)

    1 0

JPX850 2년동안 잘 치고있는데.. 낮술에 급 뽐이와서 917 D2+AP2 를 지난주에 질렀습니다..
드라이버 2번 아이언 2번 휘둘러보고는.. 똑바로는 안나가는데.. 삑사리도 안나길래 결재해버렸다는..
오늘 내일 택배 온다는데 가슴 졸이고 있습니다..
드라이버야 원래도 똑바로 잘 안날라갔으니 ㅜㅜ 그렇다 치더라도..
AP2가 잘 맞을지..하루에도 수십번 걱정을 합니다..
주말에 샵에서 ap2를 다시 봤더니 헤드가 왜이리 작아보이는지 ㅜㅠ
일단 도착해서 쳐봐야겠지만.. 뭔가 설레이면서도 심란하네요..

    1 0

엌ㅋㅋㅋ 저도 jpx850 쓰다가 누가 바꾸자고해서 엉겹결에 AP2로 넘어왔는데요
첨에 드럽게 안맞아서 시껍했습니다 ㄷㄷㄷ.. 근데 며칠지나니까 뭐 똑같아져요 ㅎㅎㅎ 지금은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있어요

    1 0

힘이 나는 댓글입니다.. 몇일이면 된다고 굳게 믿어봅니다..ㅜㅠ

    1 0

다만 AP2 로프트가 850에 비해서 좀 높은관계로 당분간 비거리는 조금 짧아질거에요. 근데 탄도가 높아져서 그린에서 잘 멈춥니다~

    1 0

50대 후반을 바라보게되니...그저 부상 안당하고 오래 즐겁게 치는게 장땡이다 싶어
그라파이트 샤프트에 헤드도 큼지막한 아이언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매트릭스 Ozik샤프트 흰색이 나름 뽀대도 있어요 ^^;
여태까지 필드나 스크린에서 같은 아이언 쓰는 분은 한번도 못만났음....

그래도 마지막 자존심...드라이버 비거리는 아직 포기 못하고..
얼마전에 영입한 GBB로 빵빵 쌔리고 있습니다 ㅎㅎ

    1 0

ap1이 아빠채? 는 좀 아닌거 같은데....
저희 회사 랭킹 1위분이 ap1쓰시는데
백돌이인 저도 ap1 입니다
실력도 안되는데 같은채 써서
부끄럽습니다
술도취해서 스크린 하우스채로도 언더하시는 고참들 보면 채가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ㅠㅜ

    1 0

떡밥이 흥합니다 ㅋㅋㅋㅋㅋ 글속에 이미 답이 있으신거같은데요. 싱글칠거아니면서 왜 궂이 스코어에 고집하며 쉬운채를 찾으시나요? 스코어신경 안쓰고 어려운채 쓰는사람이야말로 자기 취미생활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재미없고 지루해지면 또 다른채로 바꾸고 뭐 그런거 아닐까요. 저는 필드 10번도 못나가본 초보지만 머슬 쓰면서 손맛 느껴지는것만해도 상당한 재미가 있습니다 ㅋㅋ

    1 0

머슬이 특별히 더 어렵지는 않아요.  정타 맞추면 어차피 비슷하고 옵셋은 적응하기 나름인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옵셋있는게 더 불편해서. . .
다만 미세한 미스샷에 대한 보정이 좀 적다는게 흠인데 저는 미스샷에 대한 피드백이 확실히 오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 .  (참고로 저는 드라이버 220 정도보고 90초에서 80중반치는 겨우 백돌이 면한 수준입니다)

    1 0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죠 ㅎㅎㅎ

    0 0

머슬이 어렵다라고하기는 뭐해도 관용성 차이는 확실히 있죠. 뒷땅 나면 비거리 손실이 쉽다고 이야기되는 채들에 비해 크죠. 클럽이 예민한 부분도 있구요... 전 ap2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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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을 쳐도 쉬운 게 좋습니다. 가끔 과도한 클럽들 많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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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용 아이언으로 치면 큐대로 당구볼을 치는 느낌이지만...
초급자용 두툼한 아인언으로 치면 우산으로 당구 치고 있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가지만 내가 원하는 곳으로는 절대 가지 않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0 0

미스샷에대한 피드백으로. 날 더 성장시켜줄거란 믿음이 있기에 어려운채 씁니다.
716cb 사용중인데 가끔 v300같은 관용성이 최상인 채 치면 와.. 이래서 쉬운채쓰나 싶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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