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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현재 클럽정보
<드라이버 : TSI2 9도 샤프트 6S 투어에이디
<유틸 : TSI2 4번 21도 샤프트 8S 텐세이프로
<아이언 : PXG ZEN5 5번~9번 웻지 50 56도 >
<퍼터 : 스카티카메룬 뉴포트2 >
우드류는 현재 없는 상태로 GDR에서 6개월째 레슨 받고있는상태 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이곳에서만 있는데요.
라운딩은 주변 사람들이 하도 꼬셔서 드라이버 배우지도 못할때 따라가서
어찌어찌 도움 받고 100~110개 사이로 3번정도 경험있어요.
GDR이랑 전혀 다른 세계라서 뭔가 연습장에서 어떻게 연습해야할지 감이 확 오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맨날 연습장 화면에 뜨는 비거리랑 볼스피드만 보고 있자니
라운딩 가서 느낀 비거리 얼마 안나가도 살아서 나가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방향성만 잡아야하지 하던 생각이 다사라지고 온니 비거리와
볼스피드에 대한 욕심으로 바뀌고 있었고 배운대로 해서는 죽어라 쳐도
드라이버 볼스피드가 62~64 이 구간을 절대 벗어나질 못했어요
하루하루 연습하면서 아.. 내가 이짓을 왜하고 있지..
와 이게 왜 잘맞았지? 이게 왜 잘안맞았지? 감도 없고
지쳐갈때.. 원래 유튭보면 조진다고 해서 아예 안보다가
이제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수직낙하? 관련된 영상들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거의 다 찾아서 본거 같아요.
그리고 한 3일정도 오른쪽에서 내리는 모션과 내릴때 몸체중을
왼쪽으로 밀면서 함께 내리는 모션 섞어서 내려치는 드릴
그리고 원래 스윙폼이랑 붙여서 휘두르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공 튀고 뒤로 날라가고 난리를 치다가 어느순간 맞아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오늘 처음으로 70대 찍었네요 감격 ㅠ.ㅠ
아직 초보라 방향성 개판이긴 한데 채 뒤로 넘기면서 중력타고
뿌려지는 느낌을 느낀게 너무 기뻐서 한동안은 계속 방향성이고 뭐고
어디까지 찍혀지는지 엄청 뿌려봐야겠어요. 진짜 원래 치던 스윙 절반힘도
안쓰고 더 멀리 날아가는거보고.. 아 그동안 채 던진건 던진게 아니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해서 현타도 오는데.. 어쨋든 70대 볼스피드 염원하던걸
찍어서 너무 기쁩니다 ㅠ.ㅠ
아 그리고 웃긴게 이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유틸이랑 아이언도 비거리가 다 늘었어요
4번유틸도 190~200정도 잘가는거 같고
아이언도 10정도씩 다 늘어났어요!
저처럼 골린이분들 있으면 채 떨구는 수직낙하 이런거
진짜 한번 봐보세요.. 12시 탑에서 6시로 손만 내려도 원래보다
더 힘도 안들고 더 빨라집니다..
골프는 겸손해야하는데 처음으로 원하는 목표중 1개를 이뤄서
너무 기쁜 마음에 첫글을 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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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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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화면은 gdr이 아니고 qed인데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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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용? 용어 아직 잘몰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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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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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팩터가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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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가 헤드스피드를 적게 읽어 1.5 이상 잘 나온다고 하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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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보다 903분 남아있는게 더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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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셨던 유튜브 혹시 소개 가능하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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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골프 엿나 그 독학 아마추어 영상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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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뒤에 이 글을 보시면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걸 느끼실꺼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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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볼스피드가 62~64 이 구간을 절대 벗어나질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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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비거리 늘릴땐 방향 무시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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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튭 링크 빨리 올려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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