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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에 TV를 보다보니 탤런트 지진희씨가 드라이빙 아이언을 치는걸 보고 확 땡겨서 U505 1번 아이언을 병행수입품으로 구매를 한것도 모자라 아이언은 무조건 스틸샤프트 라 생각하고 로딩존 5.5로 결합했습니다.
필드에서 220M 가량 날아가는거 보고 괜찮네 ~~ 라고 생각했지만 어쩌다 한번 얻어걸리는 거라서 필드 1회, 스크린 3회 써보고 창고에 쳐박혀 있습니다.
2. TSI 3에 벤투스 블루TR5R 을 결합해서 반년가량 잘 사용해왔고 불만도 없었는데 느닷없이
블루TR5S 는 어떨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더니 블랙TR5S 도 궁금해 지더군요.
여러날 중고샤프트 기웃거렸음에도 매물은 안보이고, 궁금증은 커져가고, 이런 내모습이 짜증도 나고해서
병행수입품으로 질렀습니다.
요즘은 볼스피드는 평균 62~65정도인데, 이정도의 볼스피드로는 세가지의 차이점을 느끼기에는 부족하더군요.
어차피 저지른거 우드를 블루TR6S로 사용하고 있어서 깔맞춤?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블루TR5S 로 정착하려 하지만서도
왜 뻘짓인줄 알면서 저질렀는지 후회는 되네요.
다시는 뻘짓하지말자 라고 하면서 TSR3 를 기웃거리는거 보면 '닭 두' 인듯합니다만
암튼 1번아이언과 드라이버샤프트 2개는 중고 처분하고 잊어야 겠습니다.
불금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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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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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는게 장비질 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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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신제품은 10년에 한번씩 출시하는걸로 정했으면 좋겠어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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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분야를 심도있게 탐색하는건 자아 욕구죠ㅎㅎ 본능에 따르셨을 뿐 아무 문제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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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해야 겠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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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한 건 못참고 지르고 후회막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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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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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게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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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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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꼭 뻘짓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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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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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아이언 그라파이트 샾트로 써보시면 또 다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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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이트로 바꾸느니 완제품으로 사는게 나을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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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장비 사보고 처분하고 하는것도 재미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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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할 생각하니 귀찮기도 하고 냅두자니 비용이 아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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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문제 없으신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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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해야 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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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떨어지기전에 얼른 잘 처분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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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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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슷한 볼스피드인데요. 벤투스 tr블루 5R 과 tr블루 5S간 차이가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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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R과 S 의 차이는 있겠지만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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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삑 정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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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스피드와 비루한 감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를 못느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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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스의 인기는 사그라들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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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그립을 쓰시네요! 저도 저거 좋아해서 다 바꿨는데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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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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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에 사는거죠 다들 이리 삽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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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아이언이다 싶어서 사도 바로 다른아이언이 궁금해지고 지금 드라이버샤프트가 몸에 맞는걸알면서도 더 올려도 가능하지않을까 올렸을때 더 좋아지는걸 내가 모르고 낮춰쓰는게아닐까 망상을 하다보면 이게 또 다른 골프의 재미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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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tr 6s를 사용중입니다(방향성-슬라이스 잡으려고 강도를 올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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