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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큰 덩치에 덩치값 못하는 백돌이입니다.
예상하지 못한(제가 너무 교만하고 조사가 미흡했습니다.) 문제에 골프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요즈음 스윙에 자신이 붙어서(겨우내 정말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일관성을 높이는게 맞을듯하여 아이언을 나이키 베이퍼콤보프로(US스펙)로 바꾼지 1달여 되어 갑니다. 약간 버겁게 느껴지지만 일관성과 타구감이 아주 좋더군요. 비거리도 적응되니 되려 늘었습니다.
이쯤되니 드라이버도 자제를 못해서 OB나는 문제를 드라이버(스릭슨 z545 S, 60g대)가 너무 낭창거리는거 같아서 변경하기로 마음먹고 가난한 백돌이 수준에 맞는걸 찾아보니 문제의 나이키 시타채가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이뻐보였습니다. 베이퍼 플렉스 440 (다이나마 + 60 S) 상급자용 채인데 이미 아이언에서 중/상급용도 별 문제 안 된다는 착각에 구매하고 어제 쳐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공을 띄우기가 어렵습니다. 마치 초보때 처음 드라이버 잡으면 공 못 띄우는 수준이더군요. 로프트 조정으로 9.5에서 12.5도로 올리고 페이스 닫고 무게추 옮기니 겨우 뜨는 수준에 그나마 조금만 잘못 맞아도 결과가 철푸덕... 상급자 채의 위대함을 멘붕 당하고 알겠더군요.
질문 드릴것은 샤프트는 조금 버겁지만 스윙스피드 등을 생각하면 유지하고 싶은데... 헤드만 베이퍼 플라이로 변경하면 괜찮아 질까요? 아니면 전 잘 모르지만 샤프트 특성(밴딩포인트... 등)으로 여전히 공 띄우기 어려우니 차라리 지금 헤드에 샤프트를 바꿀까요? 헤드가 관용성등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판단이 안 됩니다.
추정이라도 좋으니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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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베이퍼 플라이 프로를 가지고 있었지만.. 프로가 하는 말이 하는 프로에 들어간 디아마나 샤프트가 좀 팁쪽이 무르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차이를 모르겠습니다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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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c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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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의 경우 소위 상급자용 이라고 불리는 제품들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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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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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에 쿠로카게 60g S 쓰셨나요? 그렇다면 쿠로카게보단 디아마나 S+ 60가 약간 단단하긴 합니다... 헤드를 베이퍼 플라이로 바꾸시면 베이퍼플렉스보단 쉬워지시긴 할겁니다. 베이퍼플라이는 역대급으로 쉬운 헤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 제 경험상 베이퍼플라이는 클럽페이스 아래쪽으로 타점이 생기면 거리가 좀 많이 빠지는 경향이 있으니 되도록이면 티를 약간 높혀서 타점을 헤드 위쪽으로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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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팍 RX샤프트라서 60g에 S지만 스펙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낭창거렸습니다. 쿼터스윙으로도 손쉽게 150m이상 나갔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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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야자키 RX 쓰셨군요. 그게 아시안스펙이라 좀 약하긴 합니다. 디아마나 S+ 60 쓰시면 많이 단단해졌다고 느끼실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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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gbb와 플렉스 2개 사용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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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0여개 치는동안 잘 맞았다는 피드백을 거의 한두번 밖에 못느낀 걸보면 그동안 제가 정타를 거의 못 친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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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하고 플렉스 둘다 놓고 쳐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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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를 목표로 이 악물고 연습해야 되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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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치다 저도 멋모르고 플렉스로 바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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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드라이버 너무 이뻐서 꼭 하나 사고싶은데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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