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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cc 후기 (부제 돈내고 모하는 짓인가?)
일반 |
jake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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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05 08:06:46 조회: 4,676  /  추천: 5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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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어제 오후 휴가 쓰고 지인들과 용인에 위치한 신원 CC 다녀 왔읍니다. 날씨가 덥다도 해서 이런 저런 준비해서

다녀왔는데.. 역시 결론은 8월 정오티는 참 어렵다 입니다. 신원위치를 잘 몰랐는데 은화삼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되고 골프장은 만족스러웠읍니다. 그린도 좋았고... 요즘 평일 12만원정도 합니다.

캐디는 지난달 Sky72 에서 아주 좋았는데 여기 역시 아주 훌륭하셨읍니다. 요즘 럭키 네요~

- 앞 뒤 팀 은 아예 없고 황제 골프 치고 왔읍니다. 맘이 편하니 조급하진 않고 에러가 들나던데요.

- 그늘막 에서 먹은 시즌 한정판인 한치 물회는 강추 입니다. 여기에 얼음/ 물을 국물에 추가 해서 조금 말게 해서

   마시면 아주 시원 하네요

- 처음으로 바지를 칸투칸 제품을 착용해 보았읍니다. 결론은 아주 좋았고 달라 붙지가 않네요. 예전 골프웨어 보다

   편했읍니다.

-  은화삼 과 비교하면 언듈은 들한데.. 도그레그 가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좌.. 드로우 치시는 분들은 좋을듯.

-  골프장 관리는 아주 잘되어 있읍니다. 그린도 좋고, 부대 시설도 좋고. 아쉽게 야구르트는 없지만 집에 갈때 생수 서   비스는 좋습니다.

-  얼음 주머니는 서비스 를 줍니다. 열기로 아니면 열받음 으로 올라간 뒷목에 대면 아주 시원 합니다.

 

장원은 93개, 저는 94개로 마감했읍니다. 올해는 점수가 개선이안되네요~ 즐골하셔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하.... 오늘 정오티인데 적정이 태산입니다.
포카리 한통, 물한통 준비하고, 손풍기 충전 만땅.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보던 우산까지 챙겼으나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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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상태가 매우 좋아보이네요. 은화삼은 2번이나 가봤는데...신원은 한번도 안가봤네요.
정오티...대단하십니다. 저도 초보라서 어떤시간이나 오케이지만...겁부터 나긴 하네요.
저는 낼 새벽에 티업예정입니다. 더워지기전에 후다닥 끝내야 될것 같은데...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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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
후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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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기회가 되서 가봤는데... 회원권없이 낑겨서 조인플레이로 가본곤 중엔 최고였어요....페어웨이. 그린 최상...캐디도 친절했공...
락카시설은 약간 올드하지만, 씻기만 하면 되니..
더운데 고생많으셨네요... 전 내일 8시 티오프인데 괜찮으려나 걱정이네요..화성상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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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정오티....전 1부티도 새벽티 아님 무조건 3부로 라운딩 할겁니다
올해 월례회덕분에 1부막티랑 2부티를 쳐보긴했지만 이건...제목처럼 뭐하는 짓인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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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cc 에서 당한 안좋은 일에 대한 글인줄 알고 ㅎㅎ


이런 사진만 봐도 몸이 부들부들 하는 골퍼 입니다
치러가고 싶네요. 너무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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