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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10그램 감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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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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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04 18:02:10 조회: 89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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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례 고민을 반복하다 2주 전쯤 드라이버 감량을 감행했습니다.

 

무게추가 없는 드라이버라 그립에서 12그램 정도 빼고, 샤프트를 0.6인치 정도 커팅...

 

커팅전 스펙 - 304그램(?) 45.8인치 스윙웨이트 2.3 cpm243

커팅후 스팩 - 292그램(그립무게 49.5->37그랩), 45.25인치 스윙웨이트 1.9 cpm ?

 

일단 가볍습니다. 10그램 차이지만 힘이 없어 그런지 가볍다는게 느껴지네요.

 

드라이버가 한참 좋다가...최근 난조에 빠졌는데(스크린기준 : 평균비거리 210, 페어웨이 안착율 40%대..)

 

커팅이후 금일 첫 개시긴 하지만 스크린 기준 평균 비거리 223, 페어웨이 안착율 78.6%

 

한참 좋을때 기준으로 돌아왔네요. ㅎㅎㅎ

 

아직은 헤드스피드가 좋을때보다 조금 덜 나오는거 같긴 한데, 일관성 정타율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길이를 줄여서라기 보다는, 가벼워진 총중량 때문인거 같습니다.

(원래 많이 내려잡고 치는데, 커팅한 이후엔 덜 내려잡고 칩니다. ㅋ) 

 

양산 드라이버를 꽤나 많이 거쳤는데... 체력과 근력이 약한 저한테는 290그램대가 가장 좋다는 결론을 내리고 컷한건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네요.

 

드라이버관련 고민하실때... 샤프트 강도를 제일 많이 보시는거 같은데, 근력이 강하지 않으신 분들은 총중량도 중요히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저는 대체로 290그램과 300초반에서 가장 좋은 일관성을 보였고... 310그램 넘어가는 클럽들은 일관성이 떨어지던지 비거리가 좀 줄더라고요...

 

이곳과 뽐뿌게시판에 질문을 통해 얻은 답변으로 감행한 결과라, 답변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근데.. 드라이버가 회복되니.. 이제 다시 퍼터가 말썽이네요..ㅋㅋㅋ

 

퍼터도 감량시켜야 하려나...ㅜㅜ;;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흣 저도 총중량 우선주의 인데요..
아시겠지만 1순위 헤드 2순위 샤프트로 보고는 있어요

지금의 선택도 좋은 선택이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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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엊그제 라바님 카페도 가입했는데... 어마어마한 분들이 거기 다들 모여 있나 보더라고요..ㄷㄷㄷ  드라이버로 250미터 한번 날려보고 싶지만, 비루한 몸뚱아리가 쫌만 무리하면 탈이 나서..ㅜㅜ;
요새는 새삼 처음부터 왼벽을 만드는 연습을 다시 해보는데..왼쪽 골반이 너무 아프네요..ㅜㅜ;
카페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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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라이버 입스 때문에 고생인데.. 경량으로 가야하려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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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지면 편하긴 한데 팔을 좀 많이 쓰게 되는거 같아요. 저는 뉴트럴그립에 왼팔 로테이션을 강하게 해서 왼팔로 치는 스타일이라 가벼워서 다루기 편한게 좋은데... 헤드 무게로 치시는 분들은 제 드라이버 못치겠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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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답변 달아드렸었는데, 잘 맞으신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300+-5 g 정도가 좋더라구요, 근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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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한동안 드라이버 뽐뿌는 안올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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