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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백돌이는 숏게임보다 드라이버를 먼저 연습해야하는가?
사람마다 다를텐데... 라는 생각을 하다,
백돌이도 종류가 있지 하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구력1년 미만 쌩백돌이 : 드라이버 우선
구력1-2년 초짜 백돌이 : 숏게임 우선
구력 3년차 이상 백돌이 : 아이언 우선
구력무관 자칭 백돌이 : 퍼팅 우선
이유는.
쌩백돌이는 드라이버 개망해서 바로 트리플 이상 직행입니다. 파4기준... 전형적 증상: 드라이버 슬라이스, 오비티에서 4타, 당연히 그린 주위에서 5타, 냉탕온탕 하면 바로 양파, 운좋게 올리면 파이브온, 여기서 잘하면 투퍼트에 트리플, 쓰리빠따 이상이면 양파죠.
슬라이스 내는 쌩백돌이가 퍼팅이나 숏게임은 연습한 적이 없을테고요. 아이언도 머 잘해봤자죠. 대체로 이런 패턴이니 티샷에서 사는게 먼저입니다.
구력 1-2년차 초짜 백돌이에게는 숏게임 연습이 우선이라고 보는데... 이유는 이정도 되면 필드 최소 5번은 나갔고 드라이버는 잡힐락 말락 하지만 그래도 연습은 꾸준히 하니까 오비가 한 라운드에 그래도 5개 이하라고 봅니다. 이러면 아이언도 어지간히 치고요. 대신에 숏게임의 위력을 실감 못하는 때죠. 10,20,30미터 웨지 컨트롤샷이 잘 안될 때이고요.
구력3년차 이상 좀 된 백돌이는... 아이언샷이 중요할 듯 합니다. 여전히 숏게임 안되지만 또 어이없이 못칠 정도는 아니고요. 그런데 이때는 레귤러온에 대한 갈증, 아이언 스윗스팟에 맞아 공이 딱딱 제 거리에 떨어뜨리는 맛에 환장할 때 아닌가 합니다. 아이언 하나 세컨에서 잘치면 버디 찬스도 오고요, 드라이버 개망해서
오비티에서 치거나 롱아이언 거리 남았을 때에도 아이언으로 탁 올려서 기사회생 하고 싶거든요. 다운블로우니, 모노먼 스윙이니 하는 테크닉, 이론에 심취해질만할 때이고요.
그리고 마지막 산전수전 다 겪은 자칭 백돌이들ㅋㅋ
동호회, 카페 이런 데서 초보인척 하면서 영업(?)아닌 영업을 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은 말은 안해도 조용히 퍼팅에 공을 드리시는 분들이죠. 장비도 지를만큼 질렀고, 일부러 스크린에서 못치는 척 하기도 하고요.
저는 지금 어디에 와있을 지 생각하니 좀 땀이 눈앞을 가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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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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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라이버는 욕심이 화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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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 서면 저도 욕심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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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는 얼마전까지만해도 드라이버 욕심 버리고 좋은 곳에만 공 떨궈서 아이언 레귤러 온에 환장 했었어요 ㅋㅋㅋ 예를들어 세컨샷 250미터 남으면 우드 롱아이언 따위 쳐다도 안보고 7번 150-> 피칭 100미터 이런식으로 공략했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백에 3번우드가 꽂혀있고 닥공하기시작했어요 ㅋㅋㅋㅋㅋ 물론 점수는 망했지만 닥공이 저랑 더 맞더라구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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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이시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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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이로서 공감되네요..드라이버 다음 어프로치...지금은 아이언, 퍼터만 쓸만하니 점수가 안줄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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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만, 드라이버-숏게임-아이언-퍼팅을 다 잘해야 하죠 ㅎㅎ 프로가 아니라도요. 구력많은 어느 선배님이 그러시더군요 저거 4개에 멘탈게임까지 해서 5가지 게임을 잘 해야 한다고. 5가지 중에 한개라도 되어야 필드 나가고, 두개 되면 백돌이, 세개되면 보기플레이어, 네가지 되면 싱글, 다되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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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은 보기플레이어 되기 전까지는 닥치고 드라이버라고 생각합니다. 티샷 오비나 해저드 안 빠지고 드라이버 캐리로150이상만 보내면 100타 안쪽으로 거의 들어옵니다. 티 샷 안 죽은 날은 기분도 되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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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이 아이언 레슨 받던중 머리 올렸는데요, 7번이랑 퍼터만 써서 라운딩 했답니다. 일파만파 없이 멀리건 한개사용 99타 쳤다네요. 같이 라운딩했던 경력 5년 정도 되는 백돌이 2명과 보기플레이어 한명이 우습게 보이더랍니다. 드라이버와 어프로치만 배우고 나면 싱글 치는건 일도 아니겠단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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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친구 입장에서는 아이언이 맞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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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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