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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운딩을 나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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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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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8-22 13:28:47 [베스트글]
조회: 3,544  /  추천: 29  /  반대: 0  /  댓글: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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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 빈다고 올꺼냐 해서 더워서 안간다 하니 

 

여자가 한명 있다  하길래 콜을 외치고 출발했습니다.

 

제가 머리 올린 곳이기도 하고 너무 좋아하는 골프장이라 회사에는 거래처 미팅을 핑계로

 

골프장으로 갔습니다.(여자 때문 아님)

 

맨날 칙칙하게 남자 4명이였는데 아는 동생이 여자를 한명 데리고 왔는데

 

기럭지며 얼굴이며 어디 하나 빠지는데가 없는데

 

공을 참 못치더라구요..뭐라 얘길 할려다가 오지랖인가 싶기도 하고

 

본인도 안되서 짜증날껀데 그냥 가만 있어야지 하고 있는데

 

벙커를 찾아서 다니시는데 헤어나오질 못하더라구요.

 

참다참다 체중이동 하지 말고 공 왼쪽에 놓고 클럽 페이스만 열고 쳐라 했더니

 

홀컵옆에 붙혀....... 그러더니 "오빠 고마워요" 오빠...오빠...

 

날이 참 더웠는데 그 순간 어디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그렇게 전반이 끝나고 그늘집에 앉아 맥주 한잔 하면서

 

신상파악과 스캔을 천천히 해나갔습니다.

 

솔로이며 공은 배운지 얼마안됐고 주위 여자뿐이라 오빠들같은 사람과 운동하니

 

다른 재미가 있다며 종종 같이 치자는.......

 

팅기는척 하면서 자리 비면 불러달라는 얘길 끝으로 후반을 시작하는데

 

그 여자사람 핸폰이 불이나길 시작했습니다. 작은 개인 장사를 하는데

 

뭣 땜인지 몰라도 뭔가 엄청 급한일이 생긴것 같았습니다.

 

13홀쯤 정말 죄송하다며 백을 내려야겠다고....

 

약간 당황했지만 일이 우선이니 알겠다 하고 헤어졌습니다.

 

칙칙한 남자들끼리 18홀을 마무리 하고 밥겸 술을 마시고 헤어질려는데

 

2차로 한잔만 더 하자길래 피곤하기도 하고 담에 먹자했는데

 

계속 한잔만 외치길래 할수 없이 한잔 더 하러 갔는데

 

동생의 핸폰에 카톡이 한통왔습니다.

 



 

오빠 아까는 일땜에 가서 정말 미안하고 친구들이랑 이렇게 있는데

 

같이 한잔하자면서...술값은 사죄의 의미로 오늘이 끝날때까지 산다는.........

 

 

대리운전을 불렀을때인데 급히 취소를 하고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게 밤을 불태웠고... 아침을 눈을 떠보니...

 

 

 

 

 

 

 

친구랑 둘이 모텔방에 있더군요.....시발

 

 

 

 


추천 29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ㅋㅋ 숨겨왔던 나의~

    1 0
작성일

눈 떴을때 옆을보고 괜히 술을 마셨나 싶더라구요..ㅠㅠ

    1 0
작성일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네요... 항상 여자는 조심해야...~~

    2 0
작성일

그냥 운동끝나고 여자랑 술마신 쓸때없는 얘기예요

    0 0
작성일

와 골포 이용하면서 수 많은 뽐뿌를 넘어갔는데
ㅡ.ㅡ;;

오늘 글이 제일 뽐뿌가 심하네요

    1 0
작성일

ㅋㅋㅋㅋ저는 남2 여2 같이 공치는게 소원입니다

    1 0
작성일

저두요

    0 0
작성일

제가 2:2 한번 쳤습니다.. ㅎㅎㅎ
그치만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2:2는 아니었구요..
저랑 와이프, 와이프 지인 2명(이 둘은 부부가 아니고 아는 친구사이)
이렇게 넷이서 쳐봤어요..
좋긴 하더군요 ㅋㅋㅋ

    0 0
작성일

예상치 못한 전개, 언제나 같은 결말...
다음에 좋은 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4 0
작성일

글쵸 항상 결말은 똑같죠...젠장

    0 0
작성일

호우.. 일단 같이 술을 마실수 있음에 행복하셨겠어요 ^^

    1 0
작성일

어린 처자들이랑 놀았던거에 아재는 그냥 만족합니다 ㅋㅋㅋ

    0 0
작성일

반전이... ㄷㄷㄷ

    0 0
작성일

훈훈하네요^^

    0 0
작성일

하...하얀색이네요;;;

    1 0
작성일

역시 훈훈한 결말 ㅎㅎ

    0 0
작성일

술값 카드승인 문자가 땋?! 찍히면 피니쉬 완성인데...
마무리에서 위추 드립니다ㄷ ㄷ ㄷ

    0 0
작성일

맨앞의 언니 옷이 너무 헐거워보이니 다시 만나서 좀 여며주십쇼.
가운데 분도 많이 더워보이시는데 시원한 곳으로 모시구요
끝에 분 신발이 없으시니 직구로 하나 들고 가시고 한잔 더 하시면...
친구분과 다시 모텔에서 깨실려나??

    1 0
작성일

저리 도전적인 분들을 보았나...
결말을 보았지만 부럽습니다 ㅠㅠ

    0 0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었네요 ㅋㅋ

    0 0
작성일

마법의 단어가 나왔군요.. 오빠.. ㅎㅎㅎ
뻣뻣한 아재가 순식간에 흐물흐물해지는 그 단어..

    0 0
작성일

저는 이것만 해도 부럽네요....  이쁜 아가씨들과.....  부럽

    0 0
작성일

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오빠라니!

    0 0
작성일

아,,,오빠
듣기만해도 뼈가 녹는듯합니다.

    2 0
작성일

!!!!!!!!!!!!!!!!!!!
.................
ㅠㅠㅠㅠㅠㅠㅠ

    0 0
작성일

혹시 술값 영수증은 없던지요?

    0 0
작성일

마지막 모텔에서 대반전 ㅋㅋㅋㅋ 잼나게 읽었습니다.

    0 0
작성일

비슷하게 녹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ㅎㅎㅎㅎ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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