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rea님의 댓글

나이스샷~
연습장에서 뭘하던지 별로 신경 않쓰는데
주위사람 몰라라 하고 떠드는 사람들은 정말 토나옵니다

부시도님의 댓글

그런 경우가 많아 저는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방해된다고.. (약간의 사회적 미소와 더불어)
대부분 조용히 해주시더라고요.

오퐁퐁님의 댓글

무선 이어폰사서 노래나 라디오 들으세요...집중도 더 잘되고 탬포연습도 됩니다

jake91님의 댓글

아침에 야외 연습장 가면 시니어 분들이 많죠. 가끔 란딩 이야기, 골프 이야기 하시던데 첨엔 신경 쓰였지만 겔러리 라고 생각하고 맘 비우고 칩니다.

상후아빠님의 댓글

동네 오래된 연습장에는 다들 비슷한 분들이 있는 것같네요. 연습장이 동네 사랑방(마을회관) 역할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 분들이 선호하는 타석에서 떨어져서 연습하는 편입니다.
저도 이제 40중반에서 곧 노인으로 달려갈 예정이라...조심해야겠다 생각합니다^^;

주머니행복님의 댓글

어디든 마찬가지군요. 제가 가는 연습장 오전반은 할배들 써클 멤버가 동시에 모여서 더더욱 소란스러운데.. 멘탈 훈련 겸한다 생각하고 정신수양 중입니다.
근데 앞뒤 타석에 비슷한 연배지만 친구들끼리 와서 허세 가득한 맨트 듣는게 더 괴롭더군요. ㅎ
하여튼 오늘도 타산지석..

사브작님의 댓글

제가 예전 해외에서 근무할 때...주변에 한국사람이 없다보니 본사하고 전화할 일이 있으면
제가 전화통을 놓지 않고 계속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국말 까먹을까봐요. ㅎㅎ

어르신들께서도 집에서는 아마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녀들은 다 출가해서 없을거고
집은 휑하니 비어있어서 티비만 혼자서 떠들고 있을테고 말할 상대가 없으신게 아닐까...
그러다보니 연습장에서 동년배들 만나서 연습 한시간 끊어놓고 대화를 사십분 이상 하시고 ㅎㅎㅎ
목소리나 좀 작게 해주시면 좋을텐데, 그런 분들 중에서는 꼭 목소리도 큰 분이 계시더라구요 ㅎㅎㅎㅎ

스티글리츠님의 댓글

파워비츠프로 강추합니다

현동님의 댓글

어르신들 점점 청력이 안좋아지셔서 그런지 크게 말씀 하시죠 어느 동네든 다 비슷하군요 ㅎㅎ 그냥 윗분 말씀처럼 뻥뻥 치는거 갤러리다 생각하시고 보여주세요

로리매키로니님의 댓글

ㅎㅎ 이틀전이었나요.
부부가 사이좋게 연습하더군요. 둘이서 어프로치 내기를 한 듯 합니다. 한명씩 번갈아서 치는데 목표물 맞히는데 실패할 때마다 서로가  띠이이이이이 를 외치더군요. 너무나 신개념 사랑이 넘치는 부부라 더 붉은사랑 할 수 있게 다운스윙은 그 소리나는 쪽으로 할까하다 간신히 참았네요.

Choi님의 댓글

에어팟 프로 노이즈캔슬링 너무 좋아요
집중 할 수 있고 조용해서요
저도 이제 시니어 축에 드는데 시끄러운거 싫어하고
전화와도 절대 타석에서 안 받습니다
연습장에서 부부와의 대화도 귓속말 수준으로 합니다

밥고양이님의 댓글

어디든 똑같군요. 저도 큰소리로 대화하시는 것 땜에 집중안되서 많이 모이시는쪽에선 안치려고 합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몰려다니면서 시끄럽게 하시면 멘탈훈련이다 하고 연습에 더 집중하려고 해요 ㅜㅜ
 오히려 어르신들보다는 40  50대 형님들이 더 교양없이 그러시는 경우가 많은것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