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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전에 0811XF 뚜껑 날라가서 글을 썼었습니다.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513481
그 이후 AS를 받는 과정까지 시간이 참 오래걸렸네요. 약 2달
직구하신분이 많으실테니 정보 공유차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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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뚜껑 날라간 후 PXG에 사진첨부하여 메일을 씁니다.
"산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사진에서처럼 뚜껑이 날라갔다. 고가의 물건인 만큼 그 퀄리티도 보장이 되어야하는데
매우실망스럽다. 확인하고 답을달라"
며칠 기다립니다.. 답이 없습니다.. 또다시 같은 내용의 내용 + 제목에 너네가 답이없어서 또 보낸다!! 로 한번 더
보냅니다.. 여전히 답이없습니다..
직접 전화를 할까하다가 에전에 OTO 통화어플 썼을때 통화 품질도 구렸고 끊기고 했던 기억때문에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새거로 교환해주기로 컨펌받았고, 보낼때 파손된 헤드만 pxg 수
리센터로 보내고, 미국내 배송비는 자기들이 다 부담, 한국에서 보내는 배송비는 부담x
하루가 지나고 메일을 통해 리턴 라벨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될게 리턴 라벨의 유효기간이 한달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보내야 되는데,
뭐 미국에 계신분은 페덱스에 직접 접수를 하시면 되겠지만, 저같이 한국에 계시는분들이 대부분일 것이고
이런경우엔 리턴라벨을 (사진에 Print label yourself) 출력해서 한국에서 택배보낼때, 기존 오더넘버, PXG와 주고받은 메일등도 같이 상자에 제품과 동봉해서 보내는 방법을 쓰시면 될것같습니다.
리턴 라벨을 프린트하면

요렇게 프린트가 되고요. 사진은 미국에 있는 친구가 출력 해준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한국으로 받을때 핵직구를 썼기에 초기 주소가 핵직구로 세팅이 돼있습니다.
그리고 RMA 넘버는 이전 오더넘버입니다. 저는 WEB-7054x 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우체국 EMS등 을 통해 보내진 않았구요, 아까 그 친구의 지인이 한국에 왔다가 다시 들어간다 하여 그 편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받아서 자기네 집근처(미시간 주)에서 페덱스통해서 보냈습니다.
즉 리턴의 초기 출발지는 리턴라벨에 적혀있는 곳에서 굳이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PXG 애리조나까지 가는데 5일이 걸렸습니다.
근데 도착하고나서도 며칠이 지나도록 뭐 메일도 없고, 연락도 없어서 답답해서 리턴 라벨을 보내준 놈한테 메일을 썼습니다.
"안녕? RMA 물건이 너한테 월요일에 도착했고 싸인은 XXXX가 했네, 잘부탁한다 .
교환까지 얼마나 걸리니? 완료되면 메일로 연락주니? 근데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데 혹시 로프트 각도 10.5도로, 0811x로 변경 가능하니?정책상 안되면 어쩔수없고 ㅋ"
무리한 요구 때문 이었을까요? 역시나 며칠이 지나도 답이없습니다.
그래서 PXG info에 로프트랑 0811x얘긴 빼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답이없습닏다.
이제 빡치기 시작합니다.
화를 담아 추가로 보냅니다.
그제서야 답이옵니다.
PXG : "엉, 근데 너꺼 조회가 안되는데? 혹시 담당자알려주면 전달해줄게, BEST"
?????????????????????????????????
진짜 죽이고싶었습니다.
저 :"담당자는 누군지 모르겠고, 나한테 리턴라벨 보낸놈은 누구누구 다. 근데 얘한테 먼저 메일보냈는데 답이없더라. 확인바란다"
PXG : "응 그래. 기다려봐. 교환팀한테 물어보고 다시 연락줄게, 보통 수리는 5~7일 걸려, BEST"
답이 안옵니다.
며칠후 빡쳐서 여태 주고받은 메일 첨부해서 다시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하루쯤 지나 메일이 옵니다.
PXG : "어 근데 너가 준 정보로 조회가 안된다 미안. 확인 다시해봐. BEST"
BEST라는 단어가 PXG로 인해 싫어집니다.
..............................................
곧바로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친구 : "야 PXG야 나 XXX(저) 인데, 너네가 이렇게 리턴라벨 보내주고, 페덱스 조회해보니까 너네한테 도착했고
사인도 너네 애가 했는데 왜 조회가 안되냐?"
PXG : "어 너 20분전에 나랑 메일 주고받았었는데?"
심지어 통화한놈이 저한테 리턴라벨 보냈던 그놈.. Adrian...
PXG : "몇가지 확인좀 할게. 이름, 오더번호, 보낸 제품 정보 등등"
PXG : "보니까, RMA부서에서 니 원래 오더번호 WEB-7054x랑 새로운 오더번호(교환 작업중)랑 매칭을 시켜야되는데 안해놨네. 그래서 조회가 안됐었네. 지금 내가 매칭해줄게. 됐다 니 새로운 오더번호는 SO-21XXXX야. "
1분만에 새로운 오더메일이 옵니다. 이렇게 간단한걸 대체 몇일을 끌게 놔둔건지 ㅡㅡ.
다행인건 이런 RMA에는 shipping을 overnight shipping을 해주네요. 즉 미국 어디라도 하루만에 보내준다 합니다.
아니, 평소에 배송비를 30불 넘게 받아 ㅊ먹으면서 이렇게 빨리 보내줄수있으면 좀 첨부터 그렇게 보내주지 ㅡㅡ
근데 새로운 오더메일엔 별다른 정보는 없고, 그냥 오더가 됐다. 2일정도 기다려라 이런말 밖에없네요..
다행히 친구가 통화중에 새로운 오더번호 SO-21XXXX를 적어놨었습니다.
그 오더번호로 PXG 공홈에 order tracking으로 가서 조회를 합니다.
읭? 매칭되는게 없다네요?
흠... 이전에 건보트 퍼터 살때도 하루동안 그런적 있으니까... 기다려보지 뭐...
하루가 지납니다... 여전히 안됩니다... 이젠 포기... 더이상 친구한테 부탁하기도 귀찮고 기다리기로 합니다.
헌데 친구가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길래 이래이래 기다리는 중이다 했더니 자기도 답답했는지
저 자는동안 전화를 했네요.
친구 : "야 .. Adrian 그 ㅅㄲ가 매칭 잘못해놨다는데?????? 다행히 다시 다른놈이랑 통화해서 이번엔 매칭 제대로 했대 확인해봐."
저 : "???????????????????????????????????????????"
하......아......
아침에 잠깨서 확인해보니, order tracking에 조회가 되네요... 근데 조립 예정일은 8월 초..
쩝... 그래도 된게 어딥니까.... 아. 따로 인보이스 메일은 안왔습니다..
기다려봅니다.
역시 PXG의 조립예정일은 구라맞습니다.. 주말이 가고 2일정도 지나니까 배송이 시작됐네요.. 그리고 바로 쉽 메일도 왔습니다.
다음날 배대지에 도착했고, 상자 무게가 2lb도 안되고 가로세로높이가 20센치정도밖에 안되는데 13불 나왔습니다.
투fasts 깡통으로 보낼걸.. 검수 사진을 보니 큰 하자는 안보이네요, 그리고 이전에 보냈던 헤드의 일련번호랑 다른걸 보니 교환해준것 맞나봅니다.
주의하셔야 될 점 몇가지를 보태자면 좀 오래 되서 기억은 안나는데
1. 관세청 통화결과 관세법상, as는 증명만된다면 왕복 배송비 빼고는 다 관부가세 면세를 받을 수 있다합니다.
하지만 그 증명을 하려면 수출증명서? 등을 제출해야되는데 굉장이 복잡해서 자기네들도 관세사? 를 통해서 진행하는걸 추천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관세사에 문의도 넣었는데 답은 안왔구요..
또, 수리가 아닌 교환품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는 관부가세가 부가된다고 합니다.
근데, 지식인이나 여러모로 검색해본결과 그냥 그런거없이 우체국으로 보내고 다시 배대지통해서 받은 분들도
많아서 (그리고 우리 제품은 엄청 고가는 아니기에) 저도 그냥 수출증명서 같은거 없이 진행 했습니다.
그리고 배대지에서 배송신청서 작성할 때 가격은 원래 가격에 2/3 정도로 적었습니다. 헤드+샤프트 인데 샤프트 가격정도 빼서 적었어요.
혹여 나중에 통관에 걸려서 관부가세를 납부하셔야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점 유의하세요.
저도 혹시 통관에서 걸릴까 걱정했는데 정말 무난하게 반출완료되어 오늘 받게되네요..ㅎㅎ;;
저도 첨에 멘붕이라 어쩔줄 몰랐는데
그때 도와주신 골포 "택배와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BEST.
골프 클럽을 직구한건 처음인데, 앞으로 왠만해선 클럽같은 것은 직구 안할려고합니다..
특히 드라이버종류는 맘편히 한국에서 제값주고 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슈가대디 할인한다하면 바로 지를것 같긴 합니다만.....
암튼, 골포에서 많은 도움 받았기도 하고 ,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라는 차원에서 정리 해 봤습니다~
혹시 as 보낼일 있으실때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교훈 : "pxg는 메일 쓰지말자, 영어잘하는 사람 시켜서 꼭 통화를 하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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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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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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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정말 말많고 탈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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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직구는 as를 포기해왔지만 이렇게 실행하는게 어렵다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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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보 공유는 다른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저보다 더 파란 만장한 과정을 거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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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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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딜레이 클레임을 걸었는데(4월주문 7월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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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많은 도움이 되는 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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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만 봐도 고구마 100개 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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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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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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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읽으면 생각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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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해도 스트레스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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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빡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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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스크롤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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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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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네요 ㅠ 미쿡 아저씨들 일처리야 유명하지만, pxg도 거의 학을 떼게 만드는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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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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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역대급 일처리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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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해내시다니 친구분 도움이 있긴했지만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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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pxg 관련된 대부분의 글들이 피로감을 주고 있었는데, 이글은 공지로 올려야겠다 싶을정도로 값진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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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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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습니다. 친구분께서 전화를 하셨다고 했는데 본인이 아니어도 상관이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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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인척 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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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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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부러져서 as 고민히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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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as 보낼려고하는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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