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미국에서 돌아올 때 집을 이사했습니다.
어느때처럼 동네 인도어 물색하고, 마침 친구들 추천으로 프로님한테 레슨도 끊고..동네 수준급 골퍼를 양산한 프로님이 계신데 시간이 안맞아..전 출근 전 레슨을 받아야해 오전 6시전엔 해야하는데 그분은 오후 출근하시더군요. 그래서 좀 젊은 프로님과 한달 레슨을 했었네요.
혼자 1년치고오니 안좋은 습관이 많이붙었더군요. 이런저런 레슨을 받는데 특히 드라이버가 영 정타가안나는 겁니다. 임팩트시 손목 사용법, 잘 체감은 안되는데 어쨌든 매일 또 연습하고 피니쉬도 확실히, 그립도 약간의 스트롱..
12월초 납회를 했는데 제 골프멘토셨던 선배님이 "너 폼 영 이상하다. 예전 다이나믹한 폼은 어디가고 뭔가.." 자세히 말씀은 안하시는데, 어쨌든 저도 무지연습하는데도 찝찝합니다. 연습 덕에 스코어는 유지됐으나, 드라이버 오비 파라든지 어영부영 드라이버, 세컨 후 굿 어프로치-퍼팅 보기라든지 뭐 그런게 많아집니다.
지난달 고민하다 아는 분께 부탁했더니 친구 투어프로 출신 분을 소개시켜주셨습니다. 강남까지 원정 레슨..
10살정도 많은 형님이십니다. 새벽에 못가니 1주 1~2회 가는데 갈때마다 1시간 꽉 채워봐주시더군요.
"백스윙이 상체가 크게 돌고 , 임팩트 후 피니쉬가 간결해야하는데 완전 거꾸로야."
"머리고정, 정확히는 오른 어깨가 움직이지않고 임팩트가 돼야해. 그런데 오히려 백스윙은 덜돌고 임팩트때 오른어깨가 크게 덤벼. 그럼 아크가 원이 아니라 타원이돼."
"오버 코킹말이야. 상체가 충분히 안돌기 때문에 다운스윙때 힘을 못쓰잖아? 그러니까 힘을 쓰려고 오버코킹이 되는거야. 백스윙 스타트때 오른어깨를 펴며 돈다고 생각해. 오른어깨를 뒤로 당기면 그립이 자연히 허벅지앞에오고, 그때 오른 손으로 왼팔을 위로 들어올리는거야. 이게 어색할텐데, 이게 돼야해. 아주 약간 들어올리는 그 잠깐의 느낌"
"원래는 왼팔과 가슴이 밀착되면 좋지. 근데 그건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어깨 근육이 늘어나야해. 마찬가지로 피니쉬때 오른 겨드랑이도 밀착돼야하지만 스트레칭이 필요하고."
"백스윙이 끝나면 상체를 우그리며 스쿼트. 래깅은 억지로 팔을 끌어내리는게 아니야. 우그리면 팔은 따라서 그냥 내려와. 거기서 살짝의 스쿼팅과 반동, 힘은 코어에서 쓰는거야. 다리에서 살짝의 반동이있을때, 내려온 팔이 바닥을 탕 때리고, 힘은 그때 쓰는거야. 코어로. 오버코킹으로 손목을 사용해 공을 패는게 아니야."
"손목은 절대 쓰지않는거야. 배꼽앞에 그립이 계속 정위치하는거야. 코어가 도는데 손목까지 돌리거나 밀면 정말 타이밍 맞추기 어려워. 그냥 코어가 돌면 손은 코어앞에서 따라다는거야."
"아, 제가 처음 프로님께 이렇게 배웠었는데 이후 어믄데 힘쓰며 멀리 돌아왔네요 ㅠㅠ"
"국민학교때 배운거 대학교 때 말하면 뭐해. 그냥 지금은 다 잊고 다시하는거야. 그래도 잘 따라오고 있어."
서너번은 공도 못치고 스쿼팅만 하다 요 며칠 짧은 채로 치기시작했는데, 공이 쉬익 쉬익 잘도날아갑니다.
7번을 잡으니 다시 탑볼 또는 푸쉬 스트레이트
"긴 채는 같은 템포라도 채가 내려오는 시간이 더 걸리잖아. 기다려줘야해."
그리고 다시 8번.
쉬익 쉬익 공은 잘만 날아갑니다.
"그립 그냥 편하게 잡아. 어드레스 편하게해. 어깨는 펴. 다리 넓게벌려. 키크고 덩치크면서 왜 글케 좁게서. 백스윙탑 더 들어. 이런 체격이면 하이탑으로, 크게."
아아 다시 처음입니다.
저 싱글칠수 있을까요. 어휴
어느때처럼 동네 인도어 물색하고, 마침 친구들 추천으로 프로님한테 레슨도 끊고..동네 수준급 골퍼를 양산한 프로님이 계신데 시간이 안맞아..전 출근 전 레슨을 받아야해 오전 6시전엔 해야하는데 그분은 오후 출근하시더군요. 그래서 좀 젊은 프로님과 한달 레슨을 했었네요.
혼자 1년치고오니 안좋은 습관이 많이붙었더군요. 이런저런 레슨을 받는데 특히 드라이버가 영 정타가안나는 겁니다. 임팩트시 손목 사용법, 잘 체감은 안되는데 어쨌든 매일 또 연습하고 피니쉬도 확실히, 그립도 약간의 스트롱..
12월초 납회를 했는데 제 골프멘토셨던 선배님이 "너 폼 영 이상하다. 예전 다이나믹한 폼은 어디가고 뭔가.." 자세히 말씀은 안하시는데, 어쨌든 저도 무지연습하는데도 찝찝합니다. 연습 덕에 스코어는 유지됐으나, 드라이버 오비 파라든지 어영부영 드라이버, 세컨 후 굿 어프로치-퍼팅 보기라든지 뭐 그런게 많아집니다.
지난달 고민하다 아는 분께 부탁했더니 친구 투어프로 출신 분을 소개시켜주셨습니다. 강남까지 원정 레슨..
10살정도 많은 형님이십니다. 새벽에 못가니 1주 1~2회 가는데 갈때마다 1시간 꽉 채워봐주시더군요.
"백스윙이 상체가 크게 돌고 , 임팩트 후 피니쉬가 간결해야하는데 완전 거꾸로야."
"머리고정, 정확히는 오른 어깨가 움직이지않고 임팩트가 돼야해. 그런데 오히려 백스윙은 덜돌고 임팩트때 오른어깨가 크게 덤벼. 그럼 아크가 원이 아니라 타원이돼."
"오버 코킹말이야. 상체가 충분히 안돌기 때문에 다운스윙때 힘을 못쓰잖아? 그러니까 힘을 쓰려고 오버코킹이 되는거야. 백스윙 스타트때 오른어깨를 펴며 돈다고 생각해. 오른어깨를 뒤로 당기면 그립이 자연히 허벅지앞에오고, 그때 오른 손으로 왼팔을 위로 들어올리는거야. 이게 어색할텐데, 이게 돼야해. 아주 약간 들어올리는 그 잠깐의 느낌"
"원래는 왼팔과 가슴이 밀착되면 좋지. 근데 그건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어깨 근육이 늘어나야해. 마찬가지로 피니쉬때 오른 겨드랑이도 밀착돼야하지만 스트레칭이 필요하고."
"백스윙이 끝나면 상체를 우그리며 스쿼트. 래깅은 억지로 팔을 끌어내리는게 아니야. 우그리면 팔은 따라서 그냥 내려와. 거기서 살짝의 스쿼팅과 반동, 힘은 코어에서 쓰는거야. 다리에서 살짝의 반동이있을때, 내려온 팔이 바닥을 탕 때리고, 힘은 그때 쓰는거야. 코어로. 오버코킹으로 손목을 사용해 공을 패는게 아니야."
"손목은 절대 쓰지않는거야. 배꼽앞에 그립이 계속 정위치하는거야. 코어가 도는데 손목까지 돌리거나 밀면 정말 타이밍 맞추기 어려워. 그냥 코어가 돌면 손은 코어앞에서 따라다는거야."
"아, 제가 처음 프로님께 이렇게 배웠었는데 이후 어믄데 힘쓰며 멀리 돌아왔네요 ㅠㅠ"
"국민학교때 배운거 대학교 때 말하면 뭐해. 그냥 지금은 다 잊고 다시하는거야. 그래도 잘 따라오고 있어."
서너번은 공도 못치고 스쿼팅만 하다 요 며칠 짧은 채로 치기시작했는데, 공이 쉬익 쉬익 잘도날아갑니다.
7번을 잡으니 다시 탑볼 또는 푸쉬 스트레이트
"긴 채는 같은 템포라도 채가 내려오는 시간이 더 걸리잖아. 기다려줘야해."
그리고 다시 8번.
쉬익 쉬익 공은 잘만 날아갑니다.
"그립 그냥 편하게 잡아. 어드레스 편하게해. 어깨는 펴. 다리 넓게벌려. 키크고 덩치크면서 왜 글케 좁게서. 백스윙탑 더 들어. 이런 체격이면 하이탑으로, 크게."
아아 다시 처음입니다.
저 싱글칠수 있을까요. 어휴
|
|
|
|
|
|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
|
오.. 꿀팁 감사합니다 |
|
|
미국레슨기처럼 귀국후에도 좋은 글 계속 남겨주세요~
|
|
|
잔디님 잘 계시죠? 조만간 80대 신고글부터 올릴 수 있게되길 기원합니다 ㅎㅎ |
|
|
오버코킹으로 손목을 사용해 공을 패는게 아니야.
|
|
|
감사합니다! ㅎㅎ |
|
|
조은레슨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