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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토요일(4/23) 비콘힐스cc 라운드 다녀왔습니다.
딱히 라운드에 대한 후기라기 보다 골프장 정보 공유 차원에서 작성합니다.
오후 2시 티오프였고 그린피 20만원이였습니다.(카10, 캐13)
강원도 홍천 근처에 있는 골프장입니다.
하늘, 누리 코스 각 9홀로 되어있습니다.
4월부터 3부 노캐디를 운영한다고 해서 구장 상태가 걱정이 되긴 했었습니다.
근데 예상대로 였네요.
18홀중 10개 정도의 홀 그린은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그냥 잔디위에 모래 수준이 아니라 잔디가 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퍼팅한 공인 울퉁 불퉁 하게 튀어 잘 가지 않았고요.
티박스 매트도 한 5~6개 정도였고요(파3은 1개 빼고 전부 매트)
페이웨이등은 뭐 그럭저럭,
강원도라 그런지 경기도랑 다르게 잔디가 많이 올라오지 않은느낌이였습니다.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이네요.ㅠ
대신 근처에 '양지말이' 였나 무슨 고깃집에 맛집이더군요.
홍천에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 먹거리 단지에 같이 있는 한우집 갈비탕도 좋았구요(비쌈)
골프 치러 가서 골프장보다 음식만 기억에 남은 경우네요
비콘힐스 경치는 매우 좋았습니다.
사진 같은거 잘 안찍는데 경치 좋더라고요. 구장의 아쉬움을 경치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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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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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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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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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골프장알아보고잇었는데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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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말화로구이랑 맞은편 한우집 다 맛집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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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야간에 치킨도 먹고 노캐디 야간 라운딩 괜찮게 다녀왔는데, 지금은 상태가 안좋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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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3 정도면 갈만한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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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2년전 야간 노캐디 좋은 기억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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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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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관리들을 안해서 그런가 그린이 망가진 곳들이 많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