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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네임펜을 사주고 수많은 로스트볼을
스케치북삼아 그려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20개 정도 그려줬네요 ㅋ
로스트볼 산업에 치명타를 주는 리사이클을 막는
방법이네요. 절대 안지워질듯.
잃어버리지않게 공이 직선으로 가는건 덤이지만
못난 아빠는 아마 다 잃어버리지 않을까 ㅜㅜ
내일 장마비맞으며 필드가는 설레는 유부의 넋두리입니다.
즐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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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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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그린.공은 차마 못치겠더라구요. 잃어버릴게 뻔하니까요. 흙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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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안구에 습기가..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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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는 7살인데 저 정도 퀄리티가 아직 못나옵니다..ㅠㅠ 그냥 공에다 막 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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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그려줬는데 안잃어버리는게 아빠의 도리라 생각하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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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런 공이면 진짜 잃어버리고 싶지 않을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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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그렇습니다만. 현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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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했다가 공 잃어 버리니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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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아빠를 탓해야지요.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채를바꾸던가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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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 에서 올렸던 판박이 공 아직도 쓰고 있습니당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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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판박이 골프공에다 붙여보랬더니 싫대요 ㅋㅋㅋ 자기는 유리창에 붙이고싶대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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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이렇게 마킹된 공을 우째 날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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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스트레이트로 날려야만합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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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낼 롼딩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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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티업 위추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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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보관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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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건 두고 좀 더 까진 공 챙겨나갑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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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저희 따님께도 오늘 한번 부탁드려봐야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