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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2일 골프란 운동(레저)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만큼 재밌고, 어려운 종목은 처음이었습니다.
눈이와도, 비가와도 연습장을 갔습니다.
새로운 장비도 늘 관심이 있었고, 공도 재고량에 상관없이 냅다 사곤 했습니다.
라운드 전날은 설레서 잠도 거의 못잤습니다.
그러다 깨백도하고 깨구도 하고 80대도 쳐보고 70대도 경험했습니다.
내년 3월이면 만5년입니다..
요새는 퇴근하면서 살짝씩 고민합니다. 연습장을 갈까? 쉴까?
이렇게 추운데 라운드는 무슨...에이 조인앱 닫자.
우와 토요일 라운드 그린피는 기본이 25만이네 ㅠ.ㅠ
연습장도 어떤날은 만족스럽게 맞는데 어떤날은 더럽게 안맞습니다.
에이~ 오늘은 안맞네..일찍 접자~
여전히 재밌지만 옛날만큼은 확실히 아닙니다.
라운드도 한달에 한번 갈까 말까 합니다. 물론 겨울이라 그런데 작년까지는 계절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공도 안삽니다(딜바다 핫딜이 없어서???)
장비에 별 흥미가 없습니다...
제가 무슨 병에 걸린걸까요?
아님... 노화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인가요...
골프 갱년기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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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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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인데 다시 불타오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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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불씨가 뭡니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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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딱 만5년 되었는데 정말 똑같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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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없이....는 안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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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 만 5년차때 제일 재밌었던것 같은데요... 라운드도 제일 많이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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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칠때는 이런 갱년기(?)가 없었거든요... 수술해서 못칠때까지 재밌었는데.... 살짝 질리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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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라운드하는 사람들을 좀 바꿔(?)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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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라 ㅠ.ㅠ 그리고 평일날 휴가를 낼 수 없는 직종이라...그저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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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하하하하 웃으면서도, 쫄깃한 내기도 하고 경쟁 할 수 있는 동반자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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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동반자는 있는데 제가 내기를 싫어하니까 저랑 라운드할때는 안합니다^^ 내기해서 돈 좀 잃어보면 정신이 번쩍 들까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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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와 경쟁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좀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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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은 시기에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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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은 보기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매니지먼트를 한지는 꽤 되었습니다. 지르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안돌격대장" 입니다 ㅎㅎ 목표는 있는데 말그대로 목표가 될 가능성이 커서... 뭐..봄이 오면 다시 설렐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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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차 인데 100개를 안넘기는게 목표인 90대 플레이어인데 너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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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고수스승을 만나서 수련하다보면 재미를 찾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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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찌른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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