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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우시겠지만]아이언 샤프트 선택 질문
질문 |
반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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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0-13 14:15:10 조회: 10,699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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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아이언 사용이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과거>
텔메 쌩 초보 아이언세트
타이틀리스 ap2 + 프로젝트 X5.5

JPX E300 + ns pro 950S

포틴 TC뭐시기 + 모두스 105S


<현재>
V300 + ns pro neo 950S

 

ap2는 타이틀 한번 쳐봐야지 해서 갔었고

주위에서 단조의 손맛과 국민샤프트로 가라는 말로 E300 갔다가

아무래도 샤프트가 약한거 아니냐.. 해서 포틴도 손맛 좋다해서 갔다가

 

나름 장타에 일관된 샷을 구사하는 싱글이 "걍 국민아이언+국민샤프트 조합"으로 편하게 쳐도 싱글 충분히 친다고 하여 V300으로 현재 안착해 있습니다.

 

요 몇달간 동반자 또는 프로가.... 

무리하게 휘두르는 타입이 아니니 오히려 무거운채로 가는게 일관성에 훨씬 유리하고 거리면에서 나을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서 많이 흔들리는 중입니다.

 

키 175에 80키로 정도구요.. 40대 극후반 골퍼 입니다.

골프존 스크린 기준 7번 스피드는 대략 48-52 정도 나오고 그래서 대략 캐리 145-155 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탄도 또한 같은 거리를 내는 분들과 비교해서 높은 수준이구요(물론 정타 기준이겠죠)

 

문제는 가끔 52-4도 찍히게 되는데... 훅이 좀 걸리는 경우가 있고.. 필드에서"진짜 잘맞은 샷"일 경우 드로우나 훅이 걸리거나 말도 안되는 비거리로(7번이 캐리 160-70 이상 찍는다던지) 막창이 다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물론 다운스윙 궤도가 가장 큰 문제겠지만 호~옥~시 샤프트의 문제는 아닐까 하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습니다.

 

스윙스타일은 힘들게 휘두는다기 보다는 충분히 돌면서 하체리드하면서 가볍게 임팩을 하려는 타입이구요

 

주위에서 다골 120으로 가라고 하는데... 웬지 평체 90kg 이상 근육체만 쓰는 채라는 저의 고정관념이 있다 보니 선뜻 변화를 주기 쉽지 않네요

 

다골 105나 모두스도 약하다고 주위에서 그러는데...

스윙웨이트  CPM, 임팩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저의 경우 어느정도의 샤프트가 맞을까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950에서 115로 올리고 홀라당 말리는 훅의 양과 빈도는 줄긴 했습니다.
스윙의 개선으로 인한 것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더 무거워 지면서 손장난 등의 개입이 줄어들긴 한 것 같습니다.

저는 키, 몸무게 다 열세인 만45세 입니다. 중량 올려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결국은 본인이 편하게 느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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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샤프트가 무거워지면 손장난 하면 부상당하니까.. 잘 안하게 된다고들 하더라구요
말씀 대로.. 스윙의 개선이 우선이겠지만... 이나이에.. 새롭게 뭘 배우고 한다는게 그또한 스트레스라서 장비질로 해결해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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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3세트 쓰는데 샤프트는 다 다르구요.
NS950 R,
프로젝트X IO 105g 5.5(s)
모두스 115g s

이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좌우 편차가 크시다면 샤프트 스펙을 올리면
도움은 되구요.
대신 탄도는 낮아지고 거리는 조금 손해볼 수 있습니다.

같은채여도 스윙 스타일에 따라서 탄도와 거리가 다른거라... 딱떨어지게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근데 바꾼다는 전제로 이야기 하면

네오 950이면 이미 일반 NS950 보다는 좀 더 단단하게 나온것이라 모두스로 변경은 큰 유의차가 없을것 같구요.
다골s200 정도가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헤드에 큰 애착을 갖고 계신게 아니라면
 리샤프팅은 비싸니깐 기존꺼 팔고 중고나 새  제품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어쨌든 기변하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설레기도 하고ㅎㅎ

    0 0

주변 지인들께 물어보니 S200 샤프트가 적당하다고들 하시는분 많더군요
다골 사이트 들어가 보니... 모델이 워낙 많아서 정리가 좀 안되는데...
대략 눈팅으로 알아본바
걍 S200은 129g이고
95g, 105g, 120g에도 각각 S200 이 있더라구요

예전에 사용했던걸 감안해 보면...
플젝X 5.5도 괘않아 보이고 120 S200을 한번 가볼까 고민중입니다.

    0 0

방향이 틀어지는건 거리 욕심에 몸에 힘이 들어가서 그런거고, 전혀 바꿀 이유가 없죠.

    0 0

님 말씀도 맞고 채가 무슨 죄겠습니까.. 다 몸이 문제죠
근데.. 뭔가 장비의 힘을 조금이라도 빌려보려는 얄팍한 꼼수를 부려보는게 의미가 있지않을까 고민하고 있는거죠 ㅎ

    0 0

스피드도 빠르시고 더 무게 올라가도 전혀 문제없을것 같습니다!

근데 전 샤프트는 타이밍이라 생각하거든요ㅎ
비슷한 무게에서도 종류별로 시타해보세요

어?! 편한데 하고 느낌좋은 샤프트 찾는게 좋으실거에요

    0 0

종류별로 시타항 샵도 좀 애매하고
막상 시타할때 스윗스팟에 맞추는 빈도가 적어서

퍼포먼스센터애서 유료서비스를 받기전에는 확인이 참 어렵더라구요

    0 0

사람들마다 얘기하는게 다 다른것이
진짜 이 타이밍과 타감등 달라서 복합적인? 본인한테 편한 샤프트가 있어요ㅎ

제 경험으로
다골105/모듀스105r/플젝 5.5
고민중 느낀점으론

모듀스-맞을때 먼가 비어있는듯한 가벼운 느낌이라 별로
플젝-데이터상 제일 이상적이였지만 여름에 몸 풀리고 나오는 데이터라 부담
뉴다골-105와 200둘다 쳐봤을때 느낌이 좋지만 겨울철과 몸에 누적 데미지 생각해서 105로 결정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저처럼 초보도 다 다르게 느끼니.. 잘구분하셔서 좋은 무기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 0

스펙도 스펙이지만 느낌상 나에게 삘이 오는걸 구매하라는 말씀 으로 이해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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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쓰다가 훅 이나 가끔 2클럽 멀리가서 115그램으로 바꿨습다. 거리가 줄진 않은데 훅이나 2클럽 멀리가는 현상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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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유사한 현상을 겪으셨군요
지름에 용기를 주셔서 감사요 ㅎ

    0 0

처음에 적응 한다고 훅이 안나다가 적응이
되니 훅이 다시 살아나서 결국 패스를 비꾸는 연습을 하게 되는데 그때 거리가 줄기 시작하네요

그러니 이제는 샤프트를 내리고 패스에 집중할까라는 도돌이표가 생깁니다

    1 0

그러게요
프로처럼 주니어때부터 몸, 스윙, 장비를 이해하면서 배운게 아닌 아마추어들은
스윙의 일관성이 낮을수 밖에 없으니 장비개선 보다는 스윙개선의 효과가 클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싱글도 종종 치고 웬만해서는 보기플레이어 이상으로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라(똥폼이 나름 자리잡은)

이나이에 바꾸려고 노력하다가 다른게 무너지거나 안되는걸 되게 하려다가 결국 안되서 스트레스 만땅 받는 루틴을 하도 오래동안 겪었던지라

장비도움이라도 받고 싶네요;;

레슨받아서 개조하는게 답이겠지만 레슨도 첩첩산중이라.......

    0 0

저와 비슷하게 겪고 계시네요..(저는 50초반)
저는 올해 NSPRO 980S 에서 모듀스 120S 거쳐 현재 AMT Black으로 정착했습니다.
롱아이언의 거리와 숏아이언의 정확성을 잡기위해 바꿨는데요.. 현재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0 0

님 글 보고 AMT black 검색해 봤습니다. 숏-롱으로 가면서 무게가 줄어드는거네요
아무튼... 만족하고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이번에 바꾸면 만족할지, 다른걸로 갈아탈지, 그게 무서워서 그냥 안바꾸고 버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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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랑 비슷한 느낌이시지 않을까 싶슴다.
현재는 241CB에  다골 105쓰고 있고 기존 950R 썼었습니다.
현재도 기존도 7번기준 140~150정도 보고있습니다. 
다골 120채도 집에 있습니다만 몸이 못버티는 느낌...거리 손실 많고..
모듀스 105랑 다골 105랑 고민해서 시타해봤었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로는 다골이 제일 수치가 좋아서 현재까지 만족중입니다.
기존 V300 사용할때 샤프트는 약간 거리가 잘나가는데 드로우라기보단 볼끝이 말리는 훅성이 가끔 나오는게 스트레스여서 변경했고 다른채는 못써봐서 말씀을 못드립니다만
모듀스 : 딱딱한 느낌(드라이버 기준 벤투스 느낌. 막대기 같아요)
다골 : 쳐주는 느낌(드라이버 기준 텐세이 샤프트 느낌이랄까 낭창은 아니지만 조금 탄성이 느껴지고 쳐주는 느낌)

결과적으론 샤프트 바꾸시면 해결됩니다. 지금은 스트레이트 혹은 살짝 드로우 나네요
부하가 느껴지면서 끝에서 쳐주는 손맛을 좋아하시면 다골, 휘는 느낌이 싫으시면 모듀스 이런느낌..?

    1 0

자세한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워낙 민감하지 않은 성격이라 뭘 쳐도 크게 다른 기분을 느끼긴 어려울텐데요
여튼.. 현재 950샤프트로는...
정타가 제대로 맞았을 때
1. 말도 안되는 엄청난 비거리 또는
2. 훅성으로 말리는(드로우 걸리는 수준이 아니라) 결과
가 종종 나오는데.. 그게 샤프트 탓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모두스 썼을때는 딱딱한지 쳐주는지.. 그런 느낌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예전에... 프로젝트X 5.5 쓸때가. 뭐랄까.. 타감은 가장 좋았던거 같습니다.

다골이 쳐주는 느낌이라시니... 다골이 제가 원하는 느낌과 가까운듯 합니다.
플젝5.5냐 다골 120 S200 이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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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스크린가서 다골 120 쳐보는데 묵직하니 묘한 쾌감은 있습니다만.. 이걸 필드 들고 가서 내내 휘두를수 있을까 자신은 없더라고요

모듀스 105한동안 잘 쓰다 탄도가 너무 높아서 뉴다골105로 왔는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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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스윙의 템포와 스타일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더 버겁고 누군가에게는 더 날리고 하는 차이가 있을거 같아요
그나저나 타감은 대체로 다골이 좋다고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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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 왕왕 있습니다‘ 단락으로 봤을 때 헤드와 샤프트 같이 올리셔야 할 거 같은데, 먼저 부담이 적거나 땡기시는 걸로 올려 보세요. 저라면 좀 어려운 헤드에 105 정도로 일단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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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헤드를 보고 있는게 아래 3개 구요
텔메 7cb, 8cb
브릿지스톤 242cb+
스릭슨 zxi7

직접 시타해본 결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으나 zxi7이 아주 근소하게나마 좋아보이는 느낌어었습니다. 그래서 위 모델+샤프트 조합으로 구매할까 고민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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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가 있긴 한데 저는 183에 93 정도 체격인데 저의 변천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가 되시길요.
nspro 950r(지인선물로 아이언습득) => 모두스 105s => 쌩 다골 s200 => 플젝 5.5 /6.0 => 모두스 115s => 다골 s200 투어이슈 웨이트락  => 현재는 kbs tour ctaper lite 110s로 정착했습니다.

저에게는 가장 부담없고 직진성 좋고 매끈한 감촉도 좋아 아마 이걸로 쭈욱 가지 않을 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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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 좋으신데.. 110으로 가시는군요..
저도 120g 이상은 걍 무서워서 S200은 꺼려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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