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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즌에는 다 죽었어....를 외쳤습니다.
어제 시즌 마감 운동을 지인들과 경기 북부에 위치한 모처에서 같이 즐겼습니다.
두 분은 80대 초반, 나와 또 다른 지인은 항상 변화 무쌍한 90~100.
팀을 만들어 업/다운으로 내기를 했습니다.
오후 1시09분 티 오프인데 날씨는 역시 경기 북부권답게 중무장을 했는데도 춥습니다.
드라이버, 항상 그렇듯 전반은 죽쑤고 후반은 살아 납니다.
아이언, 거리가 생각보다 모지라지만 (옷 때문에 풀 스윙을 못했다고 변명을 합니다) 괜찮았습니다.
어프로치...죽다가 살아 납니다. 보통은 러닝 어프로치로 성공율이 매우 높았는데 어제는 다 짧았습니다.
후회가 막심하네요..좀 더 길게 칠 걸.
벙커...카페에서 비기로 구입한 클리블랜드 스마트솔 모델인데 뒷땅을 내지 못하고 계속 때려서 온탕/냉탕
반복합니다.
극적인 반전이 퍼터에서 일어 납니다.
다른 회원님이 올려 주신 글에서 영감을 받아, 제가 가지고 있는 나이키 38인치 카운터 플랙스 퍼터의 파지 위치를 아주 짧게 잡아서 쳐 봤는데, 와....18홀 모든 퍼터를 2퍼트 안에서 다 마쳤습니다.
기존에 저는 손잡이 부분의 둥근 점 표시 중 "COUNTER FLEX"라고 되어 있는 부분의 바로 아래 두 점을 왼손/오른손 엄지로 사용을 했는데 어제는 "스워시"로고 기준 첫 번째/두 번째 (제일 하단) 점을 잡고 사용을 했습니다.
전반은 스코어가 별로인데 후반은 그냥 "1"자로 주욱 깔고 마쳤네요.
카운터 플랙스형 퍼터이고 35인치 이상인 모델을 가지고 계신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만약 계신다면
꼭, 부디, 반드시 도전을 한 번 해 보십시요.
짧게 잡고 친다!
롱 퍼트에서 숏퍼트까지 지금까지 가끔씩 보시던 낮은 숫자를 계속 보시는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아!...참고로 위의 제품은 이미 단종이 되어 찾으시기가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이베이등에 중고가 나오면 꼭 한 번 구입하시어 퍼팅의 신세계를 경험해 보십시요.
추신
나이키야..이 좋은 퍼터를 만들어 놓고 사업은 왜 접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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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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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플렉스 퍼터는 조금 내려잡는게 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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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요한 포인트를 시즌 마감에서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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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퍼터 사용하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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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리진 사용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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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딧세이 투볼 38인치 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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