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2009년에 당시 다니던 회사의 대표가 골프채를 선물해줘서 골프를 시작했었습니다.
R9우드류, X22아이언세트, 예스퍼터
3개월 레슨받고 머리올리고,
아.. 이 운동 나랑 안맞는다.. 라는 생각. ㅠㅠ
지금회사로 이직할, 당시 스크린 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골프 칠줄 아냐고 물어봐서 칠줄 안다고 했다가 스크린가서 박살.. ㅎㅎ
그 이후 한 5~8년 골프채 안잡았던듯 합니다.
18년에 다시 시작해서, 유트브 보고 독학 및, 혼자 연습에 연습.
간만에 다시 100타를 깨고,
8시반 출근인데, 5시에 인나 5시 반 연습장, 6시반까지 연습하고 출근.
주말에는 6시/7시에 항상 연습장으로가서 한시간 연습 (이라고 쓰고 다이어트 ㅎㅎ)
20여년 탄 보드를 끊고,(지난 2년간 겨울이 따뜻해서 라운드 참 많이 다녔네요. ^^; ) 골프에 매진하니,
문득생각해보니 돈도 참 많이도 썼네요. ㄷㄷ
- 스카티 패스파인더 스탠드백,
- 에폰 505 아이언, 웨찌/플젝 로딩존
- 스카티 커스텀 퍼터
- TS2우드 -> 스릭슨 16도 유틸
- G410 22도 유틸
- 텔메 19도 갭퍼
- 드라이버가 진짜.. 어후.. TS2, G410, 에픽플래쉬, 심맥스,덩달아 샾트는 VR6X, 텐세이 오렌지 프로 6S, 텐세이 화이트 프로 6S, 바실리우스 베타 7S, 해저더스 블랙 핸드크랩티드)
암튼 장비질은 접고
저도 며칠전 결국 라베를 갱신했습니다.
그 이전 라베는 19년 여름쯤 84개였었는데,
근 1년만에 3개를 줄였네요. ㅠ.ㅠ
싱글 그딴건 다 필요 없고,
그냥 재밌고, 즐겁고 뭐 그렇습니다. ㅎㅎ
모두모두 성골하시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답니다. !! (장비는 거들뿐 / 골포정신에 어긋나지만 진심임다)
저는 또 충주로 뽈치러 이만 ^_^
댓글목록
|
작성일
|
|
축하드립니다~! 70대 가즈아아아아~! |
|
작성일
|
|
축하드립니다 |
|
작성일
|
|
싱글치셨네요 축하드려요! ^^ |
|
작성일
|
|
축하드립니다. 근데 렉스필드에서 85칠때 쉬운구장 가셨으면 그때 이미 싱글하셨을거에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