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황님의 댓글

유효숫자의 범위를 어디까지 허용할까용..의 문제 같습니다.
드라이버길이 측정은 사실 골퍼의 셋업자세에 따라 약간씩 달라집니다.
왜냐면, 이론상으로는, 드라이버의 라이각(예를들면 70도)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그 각도를 이루게 세팅해 놓고 바닥에서부터 샤프트 끝까지의 길이를 이르게 되는데....
키가 작거나 무릎을 많이 구부리는 골퍼는 토우가 들리게 되므로 라이각이 더 작아지고, 따라서 샤프트길이도 짧아지는 값을 갖게 되겠죠.
반대인 경우는 더 길어지게 되고...
제조과정에서 허용되는 측정오차도 있을 테고....
너무 숫자에 연연하지 않아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안굴러간당님의 댓글

클럽길이는 60도 측정법으로 표준 명문화 되어있습니다.
클럽길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지 않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샤프트로 111.5cm정도이면 헤드장착시 45.인치 정도가 나옵니다 (정확히는 45.1인치 정도)
클럽길이는 보통 1/4인치 단위로 얘기합니다.
45.75”,  45.5” ,  45.25” ,  45”
이런식입니다.
따라서 글쓰신분의 클럽길이는 45인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도 45인치가 살짝 넘게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