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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 블루원 용인 회원제 코스를 돌고난 후 라운드를 못가다가
오늘 블루원 용인 퍼블릭을 다녀왔습니다. 12시05분 티...
근 두달만이라 감각이 있겠나 싶었습니다.....
첫티샷! 다행이 죽진 않았네요...뭐 그 후론 예상하시는대롭니다 ㅋㅋㅋ
회원제코스는 크게 부담이 없었는데... 퍼블릭이 더 어렵네요.
라운드 감이 다 사라져서 그런지도 모르겠구요...
전반 5번홀.. 어???? 거리측정기가 안보입니다. 경기과에 전화를 했지만... 분실물 연락이 없다고...
혹시 보고도 후반전에 와서 찾아가시라~ 하는 마음으로 그냥 뒀나 싶었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백돌이때부터 함께 해오던 정들었던 저가(?) 거리측정기를 그만 잃어버렸네요...
그 후론 샷할때마다 동반자(조인)에게 조심스레 거리측정구걸모드 -_- 아... 맘도 편지 않고, 몸도 편치 않고.. 샷도 편치 않게 되는...
후반들어 구름이 끼니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아...그만 백을 뺄까?
ㄷ ㄷ 떨면서 9홀*2회는 마쳤습니다.
스코어와 거리측정기, 자신감을 잃어버렸네요.
얻은거??? 음... 조인이었지만 참 좋은 분들을 만나 편안하고 즐거운 라운드의 경험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노캐디 가시는분들.... 웨지랑 거리측정기 잘 챙기세요^_^
추운 겨울이 오는군요. 다들 건강하게 잘 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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