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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인은 교정의 대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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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03 16:57:37 조회: 5,952  /  추천: 14  /  반대: 0  /  댓글: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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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이 좀 어그로인가요 흠...

 

예전에 골포에서 요 제목이랑 비슷한 글을 본 적 있는데요, 원 글 출처는 골X켓 에 가끔 스윙 영상 올리시던 프로님이시더라구요. 부산에서 레슨 하시던 분이었는데... 정말 우연히 714MB 아이언 구하다가 그분 매물을 보고 실제 만나 뵌 적도 있었습니다. 아아.. 얘기가 딴데로 새네요.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288294&page=1

 

어쨌든, 열심히 뒤져서 골포에 올려진 글을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댓글이나 토론은 별로 없었네요 ㅎㅎ

 

 

 

 

 

 

저는 굉장히 아웃-인 스윙을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중탄도의 페이드를 주로 치느니 만큼 아웃-인 스윙을 하고 있는거겠지 싶습니다. 물론 의도된 건 아닙니다. 그냥 치다 보니 요렇게 치고 있고... 요령껏 돌아서니 페어웨이에 잘 들어와서 요렇게 치고 있습니다. 

 

솔직히 런이 드로우 대비 얼마나 적은지는... 프로들처럼 매 번 타구추적을 하는게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거리가 부족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아웃인으로 공을 치면서도 거리가 부족하지 않은건... 아무래도 강하게 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자연스럽지 않은 인-아웃 궤도를 억지로 만드는것보다 자연스러운 아웃-인 궤도가 스피드를 내는데 훨씬 유리" 한 것 같기 때문입니다. 뭐 엘리트 체육인 출신이라든지... 선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겠지만요. 

 

- 힘껏 치시고,

- 페이스를 닫으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어드레스때든-임팩트때든)

- 엎어치면 죽습니다. (엎/깎 은 엄연히 다른다고 생각합니다)

 

정도가... 페이드(살면 페이드 !!!)를 치는 요령 아닐까 싶습니다. 두 번째 언급된... 페이스를 닫으려고 노력하지 말라는 얘기는... 제 느낌에 페이스가 닫히면 닫힐수록 깎이는 양이 많아져서 슬라이스(죽으면 슬라이스!!!)가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호옥시... 스윙 궤도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계시면 발상을 한 번 바꿔보시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 한 번 파봤어요. 

 

좋은 하루 되세용 !

 

 


추천 14 반대 0

댓글목록

네네...어그로시네요...;;; 프로 또는 지망생이 아닌이상 몸에 맞춰 쳐야 되는 지론이라...ㅎ
지금도 충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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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저는 결국 "아웃-인 고치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린거였는데 ㅎㅎ 저는 지금 제 스윙 고칠 자신도 없고 맘에 들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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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가 어설프게 글을 읽고 적었나 보네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저도 제목만의 의미로... 어그로 같아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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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되었나봐요 ㅠㅠ

    0 0

정타맞으면서 페이드성으로만  일관되게 칠수있으면 아웃인도 상관없져 인아웃되고 중간중간 훅나서 죽는것보다 훨씬 낫다고봅니다.

    0 0

저는 사실 지금까지도... 이 글을 판 순간까지도 똑바로 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긴 하거든요. 그런데... 얼마만큼을 더 투자해야할까... 하는 생각때문에 써봤습니다.

    2 0

저도 페이드성으로만 공을 때리다가 어느순간 스윙바꾸고 인아웃궤도로 때리는데요
일관성이 많이떨어집니다. 거리고 왔다갔다하고 컨디션안좋으면 훅도 많이나고요
유튜브에서 최경주프로님 인터뷰한거 봤는데 페이드로만 7번 우승해봤다고 하시더라고요
왼쪽으로 공이 가는 골퍼는 18홀 내내 고생한다고 페이드가 좋다고 하십니다 ㅋ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2/2018091200293.html

    0 0

저도 얼마전에 이런 비스므리한 글(아마 그냥 스윙궤도 아웃-인 관련된 내용이긴 할겁니다.) 써본적있는데,
저야 뭐 워낙 호응도가 떨어지는 골포인이라 그렇다치고... ㅎㅎ
저도 내심은 아웃-인 크게 중요치 않다 생각하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타난 현상이... 이전에 비해서 월등히 10시방향 볼이 많아졌다는거죠. ㅡㅅㅡ
(보통 클럽을 던져라 하는 방향이 1시, 스트레이트로 날아가는게 12시, 드로우 걸렸을 때 11시 인걸 감안하면...
10시는 좀 극단적인 경우죠 ㅠ.ㅜ)
이게 훅, 드로우 걸려서 10시 방향이 아니라 스트레이트 10시방향인겁니다;;
GDR영상이  그렇게 슬로우모션이 좋지는 않지만,
그런 경우 영상 돌려보면 스윙궤도가 그렇게 아웃-인 같은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아마 클럽페이스가 아주 극단적으로 닫히면서 10시방향 볼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네요.

아웃-인, 인-아웃은 아마 볼 구질로 판단해야 할텐데...
저는 아직은 신경써서 인-아웃 이라고 생각하고 치면 살짝 드로우,
미처 생각못하고 암생각없잉 치면 슬라이스/페이드 나옵니다
전형적인 초보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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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처럼 씨게 치세요 ! 쫄지 말고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첨부터 씨게 패는 연습을 하는게 흠... 뭐 골포같은데서도 의견이 나뉘는 (첨부터 살살치면 나중에 거리 못늘린다/아니다) 부분이겠지만 저는 후리는쪽 입니다. 패세요 !!!

    1 0

저는 비록 초보이지만, 그거에 대해서는 확고합니다.
초보때부터 공 안맞더라도 무조건 쎄게 !!!
지금 300야드 못날리면 평생 못날린다 !!! ㅋㅋㅋ

    0 0

인-아웃이든 아웃-인이든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만 꽂을 수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골프는 원형 운동이니 인투인이 가장 좋은 궤적이라고 하지만 이상일 뿐이고..

    0 0

댓글들 보고 나니 제가 좀 더 빨리 생각을 고쳐먹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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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페이드로 맘 굳힌 일인입니다..
드라이버야.. 죽어라 푸쉬드로우 만들려다 포기한상태이고.. 아이언이 문제네요.. 처음에는 그리 슬라이스 나더니.. 이제는 훅성구질로.. 페이드 만들기가 쉽지않네요..

    0 0

이거도 문제에요. 저도 드라이버는 저렇게 강려크한 페이드를 치는데... 아이언은 절대 오른쪽으로 안가더라구요. 거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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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때 누구나 겪는 슬라이스 때문에 나온 말인 것 같네요.

일관되게 드로우나 페이드를 치는게 스트레이트보다 낫다고 봅니다. 한쪽을 막아두고 칠 수 있으니깐요.  OB 안내고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건데 휘어지게 쳐야지요.

두가지 구질 모두 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하나는 잘 안되고..... 드로우라 믿었는데 푸쉬나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페이드 잘 치고 싶네여;;

    1 0

음... 말씀 듣고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초보 때 슬라이스 교정 때문에 인-아웃 패쓰에 대한 나쁜 인식이 생겨서인거 같기도 하고 흠흠...

저도 거의 80% 페이드에... 가끔 왼쪽으로 엎어져서 죽는 개훅이 나오는데요...
정말 가끔은 이유를 알 수 없는 드로우 (훅 말고 드로우) 가 첫 홀 부터 나오는데 이럴 때 정말 멘붕이더라구요. 언제 방향이 반대쪽으로 바뀔 지 모른다는 불안감?

    0 0

제목 어그로 맞습니다.
아웃-인 스윙은 보통 초보들이 어깨가 하체보다 먼저 덮어치는 스윙궤도를
쉽게 말할 때 아웃-인 (실제로는 엄청난) 스윙이라고 하잖아요.
널회님의 스윙을 아웃-인이니 고쳐라 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보고 싶네요.ㅎㅎ

    2 0

그 "엄청난 아웃인"을 실제로 해가고 있는 초보로써 공감합니다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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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사람이 저였거든요 ㅠㅠ
"와 진짜 똑바로 펴고싶다.. 나 이거 펴면 300미터 때릴텐데..." 하는 생각을 오늘도 아까 좀 했었어요 ㅋㅋ

    1 0

ㅋㅋㅋㅋㅋ함봅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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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고, 특히 공을 가장 멀리 날려야하는 드라이버의 일관성이 굉장히 중요하죠.
드로우든 페이드든 한가지 구질을 갖고 있는게 심리적으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절대로 아웃-인의 페이드를 교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슬라이스는 교정해야죠)
그리고 물리적으로 페이드 임팩트시 공에 전달하는 힘이 더 크기 때문에 런이 없어도 거리 손실이 거의 없고,
거기에 런도 없어서 로스트볼 될 우려도 줄지요.
최근 더 선호되는 구질이지만...... 저는 페이드 못쳐요 ㅠㅠ. 내추럴 드로우입니다.

    1 0

아아... 그죠 일관성이 중요한데. 오히려 드라이버를 욕심 내지 않고 때리면 꽤 일관성 있는 저런 구질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공에 전달되는 힘이 더 클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일단 저는 사회인야구를 좀 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야구스윙(?) 이 스윙 스피드를 유지하는데는 도움이 되는 것 같긴 했습니다.

    0 0

중요한건 결과 아닌가요?
인투 아웃이든 아웃투 인이든 공만잘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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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사실 살려놓는게 가장 중요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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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도 있지만, 100% 초보의 슬라이스구질 때문에 생긴 말 같습니다.
구력이 쌓이면, 드로우와 페이드는 결국 같다는 생각도 들고..
훅병이 생겼을 때나, 우 도그렉 상황에서는 페이드를 얼마나 치고 싶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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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드로우는 어떻게 치는걸까요 ㅡ.ㅡ;; 한번씩 의도치 않았는데 1번홀부터 드로우가 나오면 참 난감하더라구요. 어딜 보고 쳐야하나......ㅠㅠ 특히 항상 에임을 페어웨이 중간에서 왼쪽 정도를 보는지라 오른쪽을 보고 서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색하고 두렵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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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보고 여기서 또 보네요^^
저도 아웃인 타입이라 슬라이스가 많이 났었고,
지금도 많이 신경 쓰는 편입니다.
헤드는 의식적으로 닫게되네요ㅋ

커지는 슬라이스 범위탓에 컨트롤하듯 살살 치는 경향이 없잖아 있었는데,
헤드 닫고(느낌상) 머리만 뒷쪽으로 유지하는거 신경쓰고,죽던말던 자신있게 휘두르니 방향성+거리 무척 좋아졌습니다.
윗분들 말대로 아마 수준에선 모로가도 일관성 유지하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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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식적으로 헤드를 여는 편인데요... 최근엔 좀 또 닫고있는거 같기도 하고... 아 골프 정말 어렵네요 ㅠㅠ

한 때 의식적으로 확 열고 확 닫는 스윙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볼이 좀 드로우 구질이면서 쫙쫙 날아갔었는데... 결국은 자신한테 맞는건 따로 있고... 그쪽으로 돌아가게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제 만 2년 정도 쳤는데... 드라이버로 드로우를 쳐 본 건 다 합해도 1달이 안 될 것 같습니다 흐흐

    0 0

https://youtu.be/6awqrQxEQ6w

관련해서 최경주프로님의 영상 링크합니다.
이 영상보고 드로우 연습 접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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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7번을 페이드만 쳐서 우승하셨다니 허허 ㅎㅎ
동시에 드는 생각이... 어떻게든 제 아이언도 그럼 드라이버 스윙에 맞춰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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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낮은 페이드샷 위주로 치는데 거리는 뭐 누구한테 잘 안집니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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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돼지... 셔서 그래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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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들어 온 것과 영상에서 보이는 아웃인 궤도는 다르네요. 많은 초보들이 말하는 아웃인 궤도는 테이크 어웨이부터 아웃으로 빠져서 인으로 들어와 슬라이스가 작렬하는것을 말하는데 널희님은 직선으로 멋진 테익아웃 임팩트시 헤드만 살짝 아웃으로 들어와 인으로 깍아치는 페이드 샷을 구사하시네요. 초보들의 아웃인 궤도 고민은 그립의 강약부터 테이크 어웨이시의 일정함과 백스윙까지 3단콤보가 흔들리는 문제라 저는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널희님의 스윙은 굳이 말하자면 인-인 스윙 같아요. 굿샷입니다. 하지만 초보들의 아웃인 스윙은 반드시 고쳐야 하는 질병과 같다고.. 쿨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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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구사" 하는건 아니구요 ㅋㅋㅋ 이렇게밖에 칠 줄 모르는게 정확... ㅠㅠ 저도 사실 지금 구질에 크게 불만이 있는건 아니긴 합니다. 투정 정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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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눈이 없는지 모르지만.... 별로 아웃인으로 안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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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사실 유튜브 레슨영상같은거... 혹은 프로들 스윙 영상을 봐도 이게 얼마만큼 엎어치고 있는건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게 참... 모르겠어요. 가끔 보면 이 사람은 정말 1시로 던지는 스윙을 하는구나 싶고... 볼도 정확히 1시쪽 시작하는게 뚜렷한 영상이 있는데... 그 정도가 아니면 나는 아웃-인 으로 치고있는건지 어떤건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대체 그 "아웃-인" 은 어느 지점을 기준으로 이름붙여지는건가 싶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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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지만.. 아웃인이라도 널회님의 스윙은 좀 다른경우라 생각됩니다. 일단 아웃인이 문제가 되시는분들은 팔꿈치가 몸하고 멀리 노는 반면 널회님은 멀지 않아요. 그리고 널회님은 스윙이 낮고 빠릅니다. 그러니 괜찮은게 아닌가 싶네요.
딱히 아웃인도 아닌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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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맞는거 같아요. 백스윙때든 다운스윙때든 몸에서 그렇게 팔이 멀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음... 정확히는 백스윙과 임팩트 이후엔 팔이 몸에서 가까운데 임팩트 때 가장 멀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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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윙이랑 똑같습니다. 오늘 필드도 측정기로 보니 딱 240m 찍히더라구요,물론 의도한대로 왼쪽 페어웨이끝으로 가다가 중앙에 잘 떨어졌을때요.
저도 왼쪽 벽 막고 칩니다.
근데 가끔가다 티샷 주위가 좌우 나무로 쭉 뻗은 홀에선 어김없이 왼쪽 나무 맞아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오른쪽 더 보면 더 깎여 맞아 슬라이스.
이런 홀에선 어떻게 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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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예를 들어 블루헤런 동코스 6번 같은곳 ! 인데... 저는 사실 아직 완성이 안된거 같아요. 저는 저런데서는 그냥 가운데 보고 스트레이트 치려고 합니다 흐흐 ㅋㅋ 또 보면... 그런게 스트레이트가 쳐질때도 있더라구요 ㅡ.ㅡ;;;

아니다 쓰면서 다시 생각해봤는데... 저는 아직 에임이 센터쪽인거 같구요... 가능하면 센터로 스트레이트를 치려고 하는데 왼쪽 갔다가 중앙으로 오고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심하면 좌측 끝 찍고 우측 끝 오기도 하지만요 후 ㅠㅠ 예를 들어놓은 스윙 5개 모두 에임은 센터에 가깝군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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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회님 유투브 올리신 영상은 다 봤는데.. 참 스윙이 파워풀하고 멋있으시다는 생각과 피니쉬 이후 스텝이 참 현란하시다.. 라는 생각만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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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ㅋㅋㅋㅋ

티 꽂구나면 한 동작으로 어드레스-스윙-티회수 가능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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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치는거랑 아웃인이랑은 구분하셔야한다고봅니다
어퍼치다가 인투아웃도 해봐야 나중에 인투인이 되는거죠
상대적으로 유연성이 떨어지는(프로들도 40줄 들어서면 유연성이떨어지죠) 아마추어는 아웃인스윙이 안정감이있습니다 드로우는 컨트롤이 어렵지만 페이드는 그다지 어렵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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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볼께요. 많은 분들이 괜찮다고 하셔서 이 구질에 정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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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넘  잘치셔서 그러는데...

가끔 똥볼도 치고 뱀샷도 치시는 거죠?
영상에 없을뿐?! 너무 잘 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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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치니까 스코어가 막 백개치죠 ㅠㅠ

유튭 제 계정에 오래전꺼부터 스윙 영상이 있긴 한데 못친건 잘 안올려서 ㅋㅋㅋㅋ

보통 미스샷이 힘들어가서 배치기해갖구 나오는 드라이버 탑볼 많고... 가끔 엎어치는 개훅도 나오고 정신놓고 치다보면 슬라이스도 자주 나옵니다 흐흐

갠적으로 제일 무서운건 엎어치는 훅이 젤 무섭네요. 다른건 다음 홀에서 정신 차리면 바로 잡히는 편인데 엎어치는거는 마음이 급해지면 더 심해지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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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널회님 이랑 저랑 은근 연관이 되어있네요 ㅋㅋ  곰돌프로, 조프로

곰돌프로 부산에 계시더라구요 ㅋㅋ 사직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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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 714 엠비 직거래 하러 갔었는데 사직구장 맞은편에서 근무중이시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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